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오는 7월부터 우울 · 불안으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8회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 비젼 발표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 핵심과제로 2027년까지 국민 100만명에게 심리상담을 제공하여 일상적 마음돌봄 체계를 구축하여 정신질환의 조기발견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여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여 소견서 등을 발급받은 자 ▲국가 정신건강검진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서비스 유형은 제공인력의 자격에 따라 1·2급 유형으로 구분되며, 이용 요금은 1급유형 8만원, 2급유형 7만원으로 기준중위소득에 따라 0~30%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지원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 및 해당기관에서 발급한 서류(의뢰서, 소견서, 진단서)를 준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6월 25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김포아트홀에서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한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 교육 및 주소정보제도 홍보’를 실시했다. 시는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 교육 및 주소정보제도 홍보’에서 공인중개사 연수교육 대상자 750여명을 상대로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 프리젠테이션 교육 및 상세주소, 기초번호, 국가지점번호, 드론과 로봇배송 주소기반사업 등에 대해 영상 홍보와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배포했다. 기존의 상세주소 부여 신청은 임차인이 읍·면·동에서 전입신고를 위해 방문한 이후 별도로 임대인에게 상세주소부여 신청 동의를 받아 시청 토지정보과에 방문하거나 정부24를 통해 상세주소 부여 신청을 하는 방식으로 신청 이원화로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인중개사가 임대차 계약서 작성 단계에서 상세주소가 없는 경우 임대인은 임차인의 상세주소부여 신청에 동의한다는 내용을 특약사항에 기재하여 임차인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회 방문으로 주민등록 전입신고, 상세주소 신청, 주민등록정정등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민·관 협업 상세주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시민들이 알지 못한다면? 대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홍보는 더 이상 강조할 수 없을 만큼 필수 사항이다. 과거에 공공기관의 홍보는 트렌드와 무관하게 일방향적인 경우가 다수였으나, 전통 미디어와 대중 매체의 영향력이 온라인의 다양한 미디어로 옮겨감에 따라 변화된 시대에 발맞춘 홍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포시에서는 기존의 포맷에서 과감하게 탈피한 다양한 콘텐츠로 대시민 소통에 나서고 있다. 김보라, 공잡스, 김포줌인 등 올해 유튜브 기획 시리즈를 런칭하고, 디지털 스튜디오 구축에 이어 홈페이지 클라우드 전환까지 나서며 ‘혁신’에 가까운 행보를 보이고 있는 팀이 있다. 보다 재미있어진 콘텐츠와 신선한 구성으로 즐거워진 김포 소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김포시 홍보담당관 영상홍보팀을 만나봤다. Q. 영상홍보팀에서는 어떤 목표로 업무를 추진하시나요? A. 김포시의 핫한 이야기,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이야기를 쉽고 흥미롭게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올해 5호선 연장과 GTX-D 노선 발표에 서울 통합까지 김포가 전국적으로 유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26일 ㈜천일에너지 박상원 대표이사를 초청한 가운데 김포아트홀에서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문화발전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천일에너지는 김포의 생태․환경 문화발전 및 연구에 힘써달라며 금1,000만원을 김포문화재단에 후원했다. 이계현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문화예술로 빛나는 생태·환경 매력도시 구현을 위한 나눔의 의미에 깊이 공감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사업과 프로젝트를 통해 김포의 한강문화예술을 시민 모두가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상원 대표는 이에 대해 “문화와 생태를 잇는 김포의 미래가치에 건설적인 지원을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공헌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답했다. 포천에 본사를 둔 ㈜천일에너지는 ‘모든 것이 에너지다’를 모토로 국내 최대 폐기물 처리시설을 갖추고 폐자원을 에너지화하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김포문화재단은 개인(단체)과 기업의 후원을 통해 김포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8년부터 문화곳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과 김포상공회의소가 지난 25일 김포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업무교류를 위한 협약식을 갖고 기업의 사회공헌사업을 지역문화·예술과 연계하여 상생·발전할 것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의 메세나운동을 통한 사회공헌 △기업의 문화예술 경영 풍토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김포예술(인) 단체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지원 △양 기관의 네트워크를 통한 주요 사업에 대한 협력 및 지원 △근로자 및 문화소외계층 대상 ‘공연 및 전시행사 관람’ 지원 △양 기관 정보제공 및 정기간행물, 인터넷 매체를 통한 홍보 등 세부 협약내용에 서명했다. 협약식에 앞서 김포상공회의소 이규식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제와 문화의 상호 협력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며 “김포상공회의소가 시민을 위해 진작 이러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활동을 했어야 하는데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지금부터라도 상호 협력하여 알찬 성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경제가 기반되지 않고는 문화예술이 앞설 수는 없다”면서 “오늘 두 기관의 협력관계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5일 김포아트홀 세미나실에서 여성의 일자리 창출 및 여성 친화적 기업환경 조성을 위하여 2024년 상반기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기업은 2024년 상반기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 통해 새일여성인턴을 채용한 ▲삼정크린마스터(주) ▲㈜삼주유니콘 ▲㈜에이씨티 ▲주식회사 에이씨티로지스틱스 ▲(주)온앤율 ▲위덴주식회사 ▲(주)중일테크 ▲하민메탈(주)김포지점 등 8개 기업이다. 일촌기업에게는 새일여성인턴 지원금 및 기업환경개선금, 양성평등 인식개선 무료특강, 김포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금리 추가 우대, 찾아가는 인사·노무 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협약식 이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김포새일센터-업체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구인·구직 맞춤형 매칭, 일자리 및 직업교육훈련 정보 공유를 통한 역량있는 여성 인력 알선·채용, 고용 유지 등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일촌기업 협약식에 참석한 기업체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여성새일인턴을 채용했다고 밝히며, 관내 많은 업체들이 김포새일센터를 통해 우수한 여성인력을 채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오는 8월 1일 19시에 과학 대중 강연 ‘스파이와 정보 수집’을 개최한다. 본 강연은 (사)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2024년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대중 강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전 국가정보연수원 교수이자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인 조병철 교수가 연사로 강연을 진행하며, ‘정보전쟁 시대’가 된 현대에 스파이가 다양한 정보수집 방법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사례 중심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 신청은 7월 2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을 통해 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25명으로, 해당 주제에 평소 관심이 있었다면 고등학생 이상부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편, ‘2024년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대중 강연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재원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성과물로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발전과 저소득·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풍무도서관에서는 총 두 개 강연을 운영하게 되어, 다가오는 9월에도 흥미로운 주제의 강연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경제국장은 지난 25일 시군종합평가 관련 경제국 소관 9개 분야 평가지표의 담당팀장과 실무담당자들과 함께 2024년 시군종합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제국 분야 주요지표는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및 취업지원서비스 달성률 ▶청년의 정책참여 및 역량강화 ▶신기술제품 및 사회적기업 등 우선구매율 ▶소상공인 지원 강화 ▶산업재해 예방활동 강화 ▶안심 먹거리, 식중독 발생 관리율 등으로 상반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제국장은 경제국의 시군종합평가 지표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이고, 안전하고 건강한 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지표들인 만큼 보다 꼼꼼하고 철저히 계획한 업무를 추진하고 관리하여 보다 성장할 수 있는 김포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발의한 「김포시 장수축하물품 지급에 관한 조례안」이 26일 열린 제23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김포시가 발행한 '제9회 김포시 사회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김포시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66,858명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경기도의 노인인구 증가율보다 높은 증가세를 나타냈다. 이런 사회적 흐름과 함께 노인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지자체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행복위 위원 7명이 뜻을 모아 조례안을 마련하게 됐다. 앞으로 '주민등록법'상 100세 이상이며, 김포시에 1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장수 노인은 50만 원 이내로 장수축하물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시장은 지급 신청서를 받은 경우 '전자정부법' 제36조제1항에 따른 행정정보의 공동이용을 통해 주민등록등ㆍ초본 및 가족관계등록부를 확인하도록 해 서류 제출 절차상 어르신의 편의를 높였다. 행복위 위원들은 “어르신의 100번째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초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의회 한종우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열린 제23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지난해 12월 본 조례 개정 후 공장 등 제조시설에서 부속창고 용도의 가설건축물은 벽 또는 지붕을 강판 재질로 사용하게끔 해 구조적인 부분이 개선됐다. 하지만 기존 건축물과 대지경계선으로부터 1.5m 이상 이격해 독립적으로 설치해야 한다는 조항은 기업체에 또 다른 규제로 작용하고 있었다. 이에 한종우 의원은 기업의 활동 나아가 성장에 장애요인으로 작용하는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해당 조항을 삭제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발의했다. 한종우 의원은 “기업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입법 활동에 녹여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가 반영된 맞춤형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한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자원순환 관련 시설의 환경오염 및 위해 예방 가능성을 높이고자 ‘자원순환 관련 시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