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특성화사업 ‘일상이 미디어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촌청소년문화의집은 미디어 특성화 시설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디지털 미디어 활용과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전문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중고등학생(14~18세)을 대상으로 7월 23일 화요일부터 27일 토요일까지 총 5회 운영된다. 주요내용으로는 청소년 영화 제작 체험과 공모전 작품 제작 및 출품 활동으로 진행된다. 2024년도부터 청소년의 자신감 향상과 공동체 협업 능력 향상을 위해 공모전 출품 활동이 추가됐다. 4월에 진행된 1기 프로그램에서는 출품한 4개 작품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영상 제작에 관심 있거나 진로를 고민 하고 있는 청소년들이라면 공모전 출품 경험도 쌓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일상이 미디어 2기’는 7월 3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촌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사장 이형록)가 지난 26일~27일 양일간 사우 문화체육광장에서 헌혈 문화확산을 위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헌혈 운동’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계속된 혈액 수급 문제를 지원하기 위한 운동이며, 이번 헌혈 운동에서는 임직원 뿐 아니라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게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공사는 정례적 헌혈문화의 정착을 위해 지난 2022년 10월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상하반기 2차례 이상 단체헌혈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헌혈에는 이형록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시민 등 총 56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형록 사장은 “이번 헌혈 운동을 통해 생명나눔 헌혈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사가 앞장서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27일 지속되는 폭염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 대응 건축공사장 점검 및 홍보 활동(홍보물품 배부 등)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난 6월 건축과는 폭염 대비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공사장에 폭염 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열사병 등 온열질환에 대비하여 각종 휴식공간이 마련되어있는지 확인했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으로는 △규칙적인 수분 섭취 △일하는 장소에 그늘진 휴식공간 마련 △규칙적인 휴식 또는 작업중지이다. 특히 열사병 등 온열질환 민감군(온열질환 과거 경력자, 고령자 등)에 있어서는 폭염에 노출되는 건축공사장에서 기본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김포시는 상반기 동안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90개소를 진행했으며, 더위가 수그러지는 8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건축공사장을 방문해 작업자들의 안전을 확인,점검할 예정이다. 김포시 건축안전센터 관계자는 “현장근로자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그늘,휴식’이 제일 중요하다”라며 온열질환의 위험성을 사전에 파악하고 안전에 유의해달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총 153억원의 국비지원을 확보해 28일 김포골드라인 증차 운영을 시작, 박상우 국토부 장관, 대광위 상임위원, 경기도 철도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차 증편식 행사를 가졌다. 김포골드라인은 전국 최대 혼잡률을 기록하며 인명사고의 위험이 급상승함에 따라 김포시장을 필두로 김포시 공무원들은 중앙부처와 국회를 찾아다니며 골드라인 증차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재정지원을 요청했으며, 그 결과 정부에서도 심각성을 인지하고, 올해 국회정부예산안에 반영해 증차사업비 153억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2024년6월 28일 초도편성을 투입을 시작으로 2024년 8월 30일 2편성, 2024년 9월 30일 2편성 투입(예정)을 통해 혼잡률 대폭 완화에 나서며 계획된 추가 증차 완료 시 배차간격 2분 10초 대로 단축해 혼잡률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올해 1월 대통령 민생토론회를 계기로 국토부 장관이 직접 나서 첫 행보로 골드라인혼잡점검을 하며 김포 시민의 교통편의와 안전을 위한 단기대책들이 마련됐고, 이번 행사에서 골드라인 열차증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통진청소년문화의집이 수도권기상청과 함께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확산하고자 협업 캠페인활동 ‘우리동네 열지도 그리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7일부터 8월 25일까지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교육 및 김포시 기후변화 추이 관찰을 위한 기온관측이 진행되며, 10월 19일 결과보고회를 진행하며 기온관측자료 분석결과 및 참여 청소년들의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 청소년들 중 우수활동 청소년에게는 수도권기상청장상을 시상할 예정으로,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 4학년부터 중학생(11~16세)을 대상으로 총 20명을 모집한다.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신청을 통해 7월 2일(화)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통진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수도권기상청 협업 캠페인 활동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청소년 및 김포시민들의 인식 제고 및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친환경학교급식출하회 감자작목반(대표 장선희)이 지난 6월 25일 하성면 마근포리 일원에서 재배한 친환경 감자를 수확했다. 기존 학교급식용 납품 단일품종 ‘수미’에서 올해부터는 납품 품종이 늘어나면서 조생종 ‘단오’ 만생종 ‘수미’, ‘왕산’ 등 다양한 품종을 재배했다. 규모는 6ha에 해당한다. 수확한 감자 150톤은 학교급식용, 군납용으로 수매계약이 진행됐다. 또한 저항성 품종, 유기농업자재, 천적, 페로몬 등 개별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감자 생산단지 조성을 위한 종합관리 기술 시범’ 사업 현장 평가회도 실시했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토마토뿔나방’의 기주식물인 감자에 페로몬트랩인 델타트랩을 활용하여 해충을 예방하고, 흰가루병에 효과가 좋은 정향유 등 유기농업자재를 활용하여 기후변화 및 환경 변화에 종합적 병해충 관리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재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은 “최근 지속되는 더위에 농작물들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적재적소에 알맞은 약제를 활용하여 큰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센터에서 농가 지도에 힘쓰겠으며, 아직 수확하지 않은 감자가 남아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벼 이삭거름을 적기에 적량 살포할 것을 권장하면서, 벼 이삭이 패는 시기를 앞두고 이삭거름 시용 및 병해충 방제 적기를 알리는 홍보물을 제작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지역농가에 배부했다. 이 홍보물에는 벼 품종별 이삭 패는 시기, 이삭거름 시용시기, 이삭거름 시용량, 도열병 등 병해충방제 요령, 도복경감제 사용시기 등이 수록되어 농가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벼 이삭거름은 일반재배의 경우 이삭패기 전 25일경(어린이삭 길이 1~1.5㎜ 때), 최고품질쌀 생산을 위해서는 이삭패기 전 15일경에 맞춤형 추비 28호나 29호를 10~15kg/10a을 주면 되고, 엽색의 짙고 엷음 등 벼 생육상황을 고려하여 가감하여 주도록 한다. 또한 잎도열병이 심하게 발생된 논이나 낮은 온도가 지속되고 장마가 계속될 때는 질소질 비료를 20~30%감량 또는 생략하고 대신 칼리비료를 20~30%증시하여 병해충 예방과 벼의 쓰러짐을 방지해야 한다.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이삭거름은 벼 적정수량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지만 주는 시기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가로수 수목을 일제 점검하고 정비작업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집중호우 시 가로수 주변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하고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을 도모하기 위해, 기울어지거나 죽은 가지 등 가로수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해 도로변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먼저 204개 노선, 약396㎞ 구간의 가로수 38,670주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나타난 피해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가지치기, 고사목 제거를 진행하고 있으며 7월 중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시기에 앞서 작업을 모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약해진 지반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가로수 도복 등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신규 식재지와 천근성 수종 식재 구간의 지주목 상태를 점검하고 보완하는 등 풍수해 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가로수 안전사고를 철저하게 예방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며 “정비 작업으로 통행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양해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민선8기 후반기 주요전략사업인 문화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모담도서관 건립공사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6월 개최된 민선8기 전반기 마지막 간부회의를 통해 남은 2년 임기는 문화·복지·교육 인프라 구축 등에 집중할 것임을 밝힌 바 있다. 운양동 모담공원내 조성중인 모담도서관은 금년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이며, 6월말 기준 공정률이 40%를 넘어섰다. 연면적 8,682㎡에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건립될 예정이며, 1층은 어린이자료실, 다목적강당, 북카페, 야외광장 등으로 구성되고, 2층과 3층은 종합자료실, 강의실, 시민창작실, 동아리실 등으로 구성된다. 모담도서관은 시의 8개 공공도서관과 5개 공립작은도서관을 총괄하는 대표도서관이 될 예정이다. 특히, 기존의 도서관과는 달리 음악이 흐르는 로비 공간 조성과 연간 공연이 펼쳐지는 야외 중앙광장, 음악과 영상을 감상하는 미디어 존, 개인이 책을 직접 제작하여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시민창작실 등 특색있고 다양한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박영상 교육문화국장은 27일 모담도서관 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숨겨진 김포의 가치를 찾아 새로운 기회로 창출해 나가는 정체성 찾기 정책을 지속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김포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봉성산에 전망대를 설치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하성면 봉성리 204-39번지, 전류리 109-1번지 일원에 위치한 봉성산은 해발 129m의 높지 않은 산이나, 한강의 상・하류와 김포평야 일대를 비롯하여 한남정맥의 마지막인 문수산, 파주의 심학산, 그리고 북한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통진 석탄정사의 8경 중 하나로 손꼽힐만큼 경관이 수려하다. 특히 일출과 일몰, 해질녘 한강의 물안개 경관이 수려한 곳으로 잘 알려져있다. 김병수 시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명소임에도 불구하고 특색을 살리지 못하고 있던 봉성산에 주목,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휴게공간 조성과 정상부 전망대 설치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는데 힘써왔다. 이외에도 훼손된 등산로의 생태적 복원과 목재계단 및 보행매트 설치 등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을 조성, 한강과 김포한강2콤팩트시티를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조성하도록 공을 들여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