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의회 김은영 의원(가 선거구)이 지난 2. 7일부터 2. 15일까지 9일간 진행된 제308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 2건, 수정 발의 5건의 조례안을 발의하며 활발한 입법 활동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월 15일 하남시의회에서는 제30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가 개의된 가운데, 김은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하남시 공용차량의 공유 이용에 관한 조례안' 및 '하남시 대학생 시정참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가결되었다. '하남시 공용차량의 공유 이용에 관한 조례안'은 하남시가 소유하고 있는 공용차량을 공무에 사용하지 않는 공휴일에 취약계층에 대부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이 조례 제정을 통해 앞으로 하남시 내 자가용을 구입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의 이동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하남시 대학생 시정참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하남시에서 연 2회 운영하고 있는 하남시 대학생 시정참여 대상자 선발시 우선 선발 대상자에 ‘다자녀 가구(2자녀 이상)’를 신설하는 내용으로, 이른바 “꿀알바”로 불리며 관내 대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시정 참여 아르바이트의 다자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의회 이영아(더불어민주당, 덕풍1ㆍ2ㆍ3동, 풍산ㆍ초이동) 의원은 제308회 임시회에서 '하남시 공무직의 권리보호와 고용안정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공무직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하남시 공무직의 권리보호와 고용안정에 관한 조례안'에는 공무직의 고용안정을 위한 단체협약의 성실 이행과 소속감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대한 시장의 책무를 비롯해 차별적 처우 금지, 인권과 사생활 보호, 공민권 행사의 보장 등의 조항이 담겨 있다. 또 공무직의 채용, 보수의 결정, 후생복지, 교육훈련 및 고충처리 등 공무직의 권리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이 규정되어 있어 공무직의 고용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영아 의원은 “평소 하남시 공무직 근로자의 근로환경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조례를 통해 공무직 근로자의 기본권을 보장함으로써 상당수를 차지하는 공무직 근로자들이 공직사회의 일원으로 소속감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영아 의원은 이번 임시회에서 대행건축사의 현장조사검사 및 확인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지방의원의 입법활동은 ‘의정활동의 꽃’이라고 할 수 있다. 주민의 삶과 직결된 각종 조례 제·개정에 있어 창의성, 파급성, 효율성, 경제성, 지속가능성 그리고 시의성 등을 요하기 때문이다. 2010년 시의원으로 선출된 이후 12년간 지방자치에 몸담아온 ‘풀뿌리 민주주의’의 산증인으로 통하는 방미숙 의장은 그동안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쳐왔다. 방미숙 의장은 지방의회가 주민이 원하는 조례를 제정해 행정과 의정 서비스를 창출하고 배분해 주는 등 입법기관으로서 존재해야 한다는 확실한 정치철학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현장중심의 소통과 밀착을 통해 주민이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찾아 어렵고 가려운 부분을 해결해 주기 위해 다양한 조례를 제정하는데 노력했다. 2022년 임인년 새해 첫 임시회에서도 방미숙 의장은 탄소중립, 아동․청소년 상속채무, 장애인 보조기구 수리비용, 청소년의 날 등을 주제로 관련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가운데 조례안 등 심사 특별위원회를 거쳐 15일 열린 제30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방 의장이 대표발의한 4개의 조례안은 주민이 일상 속에서 겪고 있는 불편과 어려움을 개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덕풍1동은 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만드는 ‘울동네 행복 웃음 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마을복지를 만들어가기 위한 초기 사업으로, 통장(20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18명)이 저소득 독거어르신 3가구에 직접 만든 반찬을 릴레이로 한 달에 두 번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는 것이다. 덕풍1동 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또 동에 행복 나눔함을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행복 나눔함에는 생필품(비누, 치약, 샴푸 등)을 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연중 수시로 기탁해 긴급히 생필품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덕풍1동 통장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반찬 전달과 생필품 기탁을 통해 주민들이 마을복지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봉사를 실천해 주민 모두가 행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종수 덕풍1동장은 “‘울동네 행복 웃음 찾기 프로젝트’를 통해 마을복지 사업의 초기 발판을 마련하고, 덕풍1동 주민들이 행복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14일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마지막 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남도시공사 ▲하남문화재단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김상호 시장과 신욱호 부시장 등에 보고하고 함께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보고를 진행한 하남도시공사는 올해 ESG 경영을 본격화해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사는 3월까지 ESG 경영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설정해 4월 중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후 부서별 전략과제를 부여하는 ‘ESG 세부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해 연내 ‘국제표준 ISO26000’, ‘UNGC(UN글로벌콤팩트)’ 등 1개 이상의 ESG 경영 인증을 받는다는 목표다. 공사는 또 시 주요현안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을 밝혔다. 공사는 현재 ▲교산신도시 사업(춘궁동 등) ▲H2 프로젝트 사업(창우동) ▲H3 프로젝트 사업(신장동) ▲DNA 하남 플랫폼 사업(하산곡동) 등을 추진 중이다. 특히 교산신도시에 수열에너지 도입을 추진, 탄소중립 및 지속가능한 도시 인프라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년 동안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지원 활동 등을 담은 ‘2021 우수활동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그물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분야 주요 협치 기구다. 2005년 제1기 대표협의체 구성을 시작으로 현재는 제8기 대표협의체에서 총389명(민간 315명, 공공 74명)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자원 연계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2021 우수활동 사례집’에는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구성·현황 ▲목적과 기능 ▲주요사업 및 실적 ▲대외 활동사항 ▲14개 동별 협의체 소개 및 활동사례 등을 담고 있다.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사례 발굴 1만 6570건, 민간후원을 통한 지원 1만 3984건을 추진했다. 또 8297명으로부터 1억 5600만원을 후원받아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섰다. 이와 함께 8개 실무분과 중 금년도 사업대상 분과인 아동청소년분과, 복지기획분과, 여성가족분과, 보건의료분과에서 특성화사업을 추진해 복지 현장을 따뜻하게 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도시공사는 교산지구의 개발 전 사회환경 및 생활상을 기록하고 공유하기 위한 전시회를 오는 17일부터 3월 27일까지 하남역사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신도시 조성으로 사라지는 기존 마을의 삶을 기록·보존하고, 교산의 정체성을 계승해 교산주민을 위로하고자 기획됐다. 하남도시공사는 한양대학교 문화재연구소와 용역을 통해 지난 1년간 교산지구 현장에 상주하며 주민인터뷰, 문헌조사, 영상촬영(드론·VR) 등 교산지구 전반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를 통해 수집된 사진과 동영상을 이번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이를 포함한 모든 수집 자료들은 아카이브로 구축해 기록물로서 꾸준히 관리·활용될 예정이다. 전시는 크게 4가지 주제로 구분해 교산지구의 어제와 오늘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1부(환경)와 2부(산업과교통)에서는 교산의 역사와 자연, 산업 등 인문환경에 대하여 소개하고, 이후 3부(공동체)와 4부(교산지구 사람들)에서는 교산지구 주민들과 그들의 공동체 생활을 전시한다. 이학수 하남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가 고학력·고숙련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지원 확대를 위해 ‘현장맞춤형 사회복지사 양성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 ‘현장맞춤형 사회복지사 양성과정’은 사회복지 분야 자격증을 보유했으나 행정실무 경험 부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학력·고숙련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에게 실질적인 행정실무 심화과정 교육을 제공해 전문 사회복지사로서 양질의 일자리에 진입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사회복지 기관 대표를 포함해 사회복지 현장 실무 관리자로 구성된 강사진의 교육을 통해 사회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전문 사회복지사로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 기간은 3월 15일부터 5월 30일까지다. 수업은 사회복지 행정실무 중심의 이론교육과 사회복지 기관 현장실습이 포함된 오프라인(대면)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희망자는 2월 21일부터 3월 7일(오후 6시)까지 하남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신청 서류 확인 후 이메일 접수 및 방문(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 접수하면 된다. 교육생은 하남시에 주소를 두고 사회복지사 2급 이상 자격증을 소지한 사회복지사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신청자 중 1차 서류심사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위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14일 오곡밥·나물·부럼(땅콩·호두)을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전달했다. 위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숙희 위원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며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고, 새마을부녀회 이순기 회장은 “오곡밥과 부럼 선물세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윤식 위례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위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2월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지난 10일 제5회 우리 동네 작고 소중한 축제(우리 동네 작.소.제)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하였다. 제5회 우리 동네 작고 소중한 축제는 복지관에서 5년 째 진행하고 있는 척사대회 행사로 코로나19에 이어 오미크론 확산세에 지쳐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3차 백신 접종여부 확인과 소독, 면적 당 수용인원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화합과 소통의 장을 열어 지역주민들에게 활기를 불어 넣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직접 관람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비대면 화상 플렛폼을 활용하여 야외 부스를 운영하며 TV 생중계도 함께 진행하였으며, 정월대보름과 더불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주민들에게 부럼 세트와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나눠주었다. 행사에 참여한 13단지 지역주민 이O호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적적한 요즈음 복지관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열어주신 관장님과 직원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지역주민 전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