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지난 5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하성면에 위치한 태산패밀리파크에서 아동 및 양육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도자기공예 체험활동 행사를 진행했다. 화목하고 건강한 가족 분위기 형성과 건전한 가족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도자기 공예 체험 대상자는 드림스타트 이용자 중 여가생활에 욕구가 있는 아동과 그 가족들로 선정했다. 특히, 더 많은 가족들이 시간에 구애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를 오전 오후로 나누어 4회로 진행해 만족도가 높았다. 가족이 함께 하는 도자기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관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그릇 및 소품 등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집중력과 창의성을 향상시키는 한편 일상생활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도자기 공예 체험 행사가 끝난 후에는 드림스타트에서 준비한 피자와 음료수를 먹고 마시며, 태산패밀리파크에서 가족들과 자유로운 여가시간을 보냈다. 이영란 아동보육과 과장은 “흙덩이가 쓸모있는 하나의 작품으로 다시 태어나듯 아이들도 새로운 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가 지난 5월 17일부터 8주간 동안 하성면 전류1리 경로당에서 야외 치매예방 프로그램인 ‘은빛힐링놀이터’를 추진해 성황리에 종료했다. ‘은빛힐링놀이터’는 농업·원예를 활용한 치매 치유 프로그램으로 북부보건센터에서 2020년부터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치유농장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치매 특화사업이다. 이레가든 등 3개소 치유농장이 참여하여 ▲식물을 활용한 꽃바구니 ▲테라리움 ▲디퓨져 만들기 ▲버섯 차와 한과 강정 만들기 ▲한지 공예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고 15명의 어르신이 수료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인지선별검사, 주관적 기억 감퇴, 노인 우울 척도를 실시한 결과, 참여자들의 인지기능 향상 및 우울감 감소 등 긍정적 변화가 표출됐고 만족도 또한 5점 만점에 4.8점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북부보건센터 관계자는 “북부권은 초고령화 사회로 치매 환자가 꾸준히 증가 하는 만큼 앞으로도 관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치매예방과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혈압 검사 및 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기존에 국민건강보험공단 국가건강검진 사업으로 2년마다 한 번씩(비사무직은 매년)전 국민이 받던 혈압측정을 김포시민은 누구나, 언제든, 상시적으로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는 민선8기 김포시에서 시작한 김포시 최초 사업으로, 시는 실효성 있는 공공보건서비스 확대로 체감도 높은 시민 건강증진으로 나아가겠다는 각오다. 김포시는 지난해 거주지 인근 보건의료기관에서 실시하는 ‘누구나 고·당 톡톡(Talk Talk)’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김병수 시장의 ‘시민 건강 증진’ 의지에 따라 시행된 이 사업의 목표는 누구나 편리하게 인근 보건의료기관에서 시민의 혈압과 혈당 상태를 관리함으로써 시민들의 건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겠다는 것이다. 지난해 시행했던 이 사업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시는 올해부터 기존 보건지소 6개소에서 보건진료소 7개소를 추가 확대해, 총 13개소에서 운영하게 됐다. 고혈압은 성인 기준 수축기 혈압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 90mmHg 이상을 말하며, 조기 발견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풍무동에서 내가 쓰고, 우리가 읽는 동화'를 7월 31일부터 9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쓰기 강의 각 5회차, 체험 및 탐방, 후속 모임 등으로 진행되며 올여름 동화 쓰기를 통해 시민들의 글쓰기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박경태, 박소명 동화작가가 전 세대에 친숙한 동화 쓰기를 성인반과 아동반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수업 후 완성된 동화를 함께 읽으며 합평 시간을 가진다. 또한 성인반과 아동반이 함께 파주출판산업체험센터를 탐방하여 도서 출판의 전 과정을 살펴볼 예정이다. 강의 신청은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 또는 인문네트워크 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김포시민(성인)20명, 관내 초등 4~6학년 학생 20명이며, 선착순 모집한다. 한편,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예술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 공동주관으로 일상 속 인문학 가치 확산을 위해 전국 문화기반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사업으로 풍무도서관은 이번 사업에 선정되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총 270억 9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기자동차(승용·화물) 구입 시 구매보조금을 지원하는 ‘2024년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상반기 잔여 물량과 하반기 배정 물량을 합산해 하반기에 전기승용차 768대, 전기화물차 513대 보급할 계획으로 접수는 7월 5일 금요일부터 실시한다. 보조금액은 차종별로 보조금액이 상이하고 전기승용의 경우 국고보조금과 시 보조금을 합하여 최대 1,006만 원, 전기화물차는 소형(일반화물) 기준 최대 2,175만 원을 지원하며 차상위 이하 계층, 소상공인, 전기택시 등에 해당되는 경우 국고보조금의 일정부분이 추가지원 된다. 보조금 지원 대상 차량 및 보조금액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상 연속하여 김포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관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등이며 접수는 구매 신청자가 제조·판매 대리점과 구매계약 및 지원 신청서를 작성 후 제조·판매 대리점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근수 김포시 도시주택국장은 지난4일 여름철 호우로 인한 토목 공사현장 및 주변 피해 예방을 위하여 개발사업지 공사현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개발행위허가를 받고 공사가 진행중인 개발사업지 현장들을 직접 방문하여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현장내 배수처리 현황, 토목공사 안전관리 등 전반적인 공사현장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위해요소에 대해 살폈다. 점검 결과 공사현장내 부지조성이 완료되지 않아 배수처리가 미흡하거나 토사유실이 우려되는 사업장에 대하여 즉시 현장 조치 및 보수·보강 등 필요한 조치를 하여 주변 지역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이근수 도시주택국장은 “올해 집중호우 및 장마철 지속적인 우수로 사면유실과 침수피해가 발생 할 수 있으므로, 개발사업지의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폭우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라고 하면서, “사전 철저한 점검과 대비로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3일 기상이변으로 해마다 심각해지는 호우성 장마에 대비해 재해예방의 주요시설인 하천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주요하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저수호안(고수부지) 및 다리밑에 저지대로 형성되어 있는 제방도로, 미정비 하천 등 침수 우려가 있는 현장을 집중 점검했다. 김포시는 ▲국가하천3개소 ▲지방하천15개소 ▲소하천37개소 총55개의 하천을 관리하고 있다. 그 중 9개 하천의 진입로 100개소(자동차단시설35개소, 수동차단65개소)에 대하여 호우 시 진입을 통제하고 있다. 해양하천과에 따르면 기상상황에 대응하고자 자체 비상근무체계를 수립하고, 예비특보 시부터 선제적으로 위험지역 출입통제 및 순찰을 통해 안전사고가 없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중에 봉성포천은 김포시 지방하천 중 가장 큰 수계로서 김포시 물길의 중심이라고 볼 수 있는 하천이다. ‘23년에는 최하류부에 봉성제3배수펌프장을 증설하는 등 재해예방에 총력을 다한 하천이기도 하다. 김포시는 지난 ‘20년에 정비한 하류부와 연계하여, 상류부 정비를 관리청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시민 염원 결집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서명 운동 참여자가 당초 목표했던 수치를 초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월 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서명을 시작한 시는 유치활동 참여에 대한 시민 성원을 반영해 5월부터는 오프라인 서명에 돌입했다. 이후 시 전역에서는 각계각층 시민의 자발적인 응원과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열망이 한데 모여 서명 참여로 이어졌다. 시는 앞서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 의미를 담아 당초 서명 목표치를 71,030명으로 정했다. 이는 태릉국제스케이트장 개장으로 대한민국 빙상역사가 본격적으로 태동한 1971년과 새로운 국제스케이트장의 준공예정 시기인 2030년을 조합해 새로운 역사가 김포에서 시작함을 상징하는 숫자다. 중간 집계를 통해 확인된 참여자수는 온라인 서명 2만 3천여명, 오프라인 서명 12만여명으로, 목표치의 169%를 초과하는 규모다. 시는 통리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 등 민간 단체의 적극적인 홍보와 서명 활동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4일 김포아트홀에서 김포시립여성합창단 제44회 정기공연 '모차르트 레퀴엠'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김포시립여성합창단 창단(1995년) 이래 최초 만석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했다. 이번 공연은 1부 ‘아름다운 우리 가곡’과 2부 ‘모차르트 레퀴엠’을 공연했으며, 지휘자 이문기와 시립여성합창단이 꾸미는 무대에 소프라노 이상은, 카운터테너 장정권, 테너 황현한, 바리톤 김승환 등 유명솔리스트 네 명이 참여하고 오케스트라 코리안심포니에타의 협연이 더해져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모차르트 레퀴엠’이라는 고난도 곡을 여성합창단만으로 공연한 것은 국내 최초라고 봐도 무방할 만큼 알려진 사례가 없다는 것이 음악 예술인들의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김포시립여성합창단 공연 최초 ‘전석 매진’이라는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김포시민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립여성합창단은 ‘여성합창으로 부르는 명곡 시리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2일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ACC재단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문화예술 관련 사업을 연계하는 상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세계를 향한 아시아문화의 창’을 슬로건으로 국가적 문화역량을 가진 ACC재단과 ‘문화로 흐르고 예술로 머무는 한강문화예술 플랫폼 김포’를 지향하는 김포문화재단은 김포시의 독창적인 문화예술 콘텐츠를 아시아를 넘어 세계와 교류하고, 수준 높은 아시아 콘텐츠를 김포시민이 즐길 수 있는 문을 열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 육성과 진흥, 보급을 위한 상호협력 △지속가능한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콘텐츠 공동개발 및 운영 △문화예술분야 융·복합 콘텐츠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및 지원 등을 통해 상호 기관의 비전 달성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계현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ACC재단과 다양하고 대중화한 콘텐츠 교류와 유통을 통해 김포시민의 문화적 욕구에 부응코자 한다.”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의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김포시민에게도 선보이는 기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