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백석읍은 지난 16일 양주백석고등학교에서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20kg 11포(7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양주백석고등학교에서 실천하는 인성 프로젝트 ‘아토믹 해빗’을 통해 백미를 모았다. ‘아토믹 해빗’ 프로젝트는 교사와 학생 100여명이 참여하여 정해진 기간에 9가지의 작은 습관을 실천하고 인증하면 하루 백미 0.2kg이 적립되는 방식이다. 고대영 교장은 “작은 습관 실천으로 인성 및 역량을 기르고, 적립된 쌀로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등 1석 2조의 효과를 얻은 것 같아 교사와 학생들 모두 뿌듯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뜻깊은 활동으로 모은 백미를 취약계층에 온정을 나누고자 기부에 동참한 양주백석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양주시의회 윤창철 의장, 실·국·소장 및 관련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본 용역은 지방재정법에 따른 타당성 조사와 지방재정투자심사 승인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하며, 장사시설 화장 및 안치수요 분석을 통한 건립규모 산정, 기본구상을 토대로 한 건축물 기본계획 수립 등이 포함된다. 중간보고에는 시설물 배치를 중점으로 한 기본구상안을 제시했다면, 최종보고에는 건축물 평면도, 조경계획, 조감도, 운영수지, 공동참여 6개 지자체 재원분담안 등을 보완했으며 건립부지 면적, 시설규모 등을 산출했다.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부지면적은 당초 83만㎡에서 89만㎡으로 증가됐고, 주요시설로는 장례식장, 화장시설, 봉안당, 수목장림, 자연장지, 주차장 등이 조성된다. 또한, 숲을 컨셉으로 한 휴양림, 유아숲체험원, 반려동물놀이터, 야외공연장, 전망대, 산책로 등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우선 등재 목록 선정을 위한 국외 유산 비교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김정민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세계유산, 건축사, 고고학 분야 외부 자문위원, 용역사 등 12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 회암사지 국외 유사 유산 비교연구를 시작으로 국제학술대회 개최 성과와 향후 과제에 대한 용역사의 최종 보고 및 질의응답,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8월 회암사지의 세계유산 우선 등재 목록 선정을 위해 이번 연구용역의 착수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외 유사 유산 기초조사 및 비교연구, 중국․ 일본 선종사원 현지 조사, 국제학술대회 개최, 전문가 자문, 비교연구 자료집 발간 등을 통해 회암사지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 Outstanding Universal Value)를 도출 및 등재 전략 수립을 위해 힘써왔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용역 성과는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 작성, 등재 추진 전략 수립, 회암사지 가치 홍보 등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희망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지혜학교의 ‘역사 속 현자들의 사상과 지혜’강좌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번 강좌는 지난 6월 21일부터 시작해 오는 9월 6일까지 총 12차시로 진행한다. 한국체육대학교 김영훈 강사의 강의로 매회 30여 명의 수강생들이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강의실을 채우고 있다. ‘역사 속 현자들의 사상과 지혜’라는 주제로 진행한 강좌는 공자와 노자, 소크라테스 및 플라톤, 정약용, 주희, 퇴계와 율곡의 사상 등 동·서양 현자들의 사상과 지혜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정약용의 사상과 지혜’를 주제로 남양주에 있는 정약용 유적지 및 실학박물관을 방문하여 직접 보고 체험하며 한층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지혜학교 참여를 통해 현자들의 사상과 교훈을 익혀 한층 성숙한 문화시민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강연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16일 오후 시청 2층 시장실에서 한국전기공사협회, 한국전기기술인 협회, 대한전기협회 등 양주권역 전기분야 관계인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관계 간부 공무원, 김종욱 경기북부회장(전기공사 협회), 고전주 경기북도회장(전기기술인 협회), 강대언 전력기술교육원 처장(대한전기 협회) 등 14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 회장은 관내 산하기관 발주 시 품질 시공을 위한 설계에 적용된 표준품셈 적용률을 과다하게 하향하여 발주하는 것을 지양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고 회장은 관내 및 산하 공공기관의 전기분야 설계 및 감리용역 관련 분리 발주에 대한 홍보와 전기안전관리 대행 용역 발주 및 기존 용역 변경 시 표준품셈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전기공사 협회 사옥 및 대한전기 협회의 교육원 등의 이전을 환영한다”며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협회와 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는 지난 15일 한국보육원을 방문하여 아이들을 위한 초복맞이 치킨 14세트를 후원했다. 이 날 직공양주시협의회 오수영 회장, 감강호 총무가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고, 아이들과 함께 신나는 치킨 파티를 하며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오수영 회장은 “ 폭염과 장마로 무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 초복을 맞이하여 아이들의 건강이나 영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며 “치킨을 후원해주신 임은오 부회장님께도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도움의 손길이 있다면 언제든지 직장공장양주시협의회에서 후원을 아끼지 않고 도와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진선 한국보육원 원장은 “직장공장양주시협의회 회장님을 비롯한 후원해주신 회원분들게 너무 나 감사드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킨을 준비해주셔서 또 맛있게 먹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더위도 잠시 잊혀지는 것 같다” 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는 지난 12일에는 초복을 맞아 회천3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대상으로 삼계탕 550인분을 대접하는 배식봉사를 실시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16일 상황실에서 시정 핵심 현안들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중점관리 대상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강수현 양주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2024년 부서별로 자체 선정한 44개 중점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 부서간 협업사항 등을 논의했다. 강수현 시장은 “부서에서 자체 선정하고 추진 중인 중점관리 사업들 외에도 시민들 생활과 밀접한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 ‘교육발전특구 사업’ 등 주요 사업들을 빠짐없이 챙겨 시민들이 바라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향후에도 중점관리 대상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별 추진상황 점검 및 문제점 해결을 위한 정기보고회를 개최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옥정1동은 최근 폭염주의보가 지속되자 주민의 안전 확보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난 15일 옥정지구대, 옥정119안전센터, 옥정종합사회복지관을 순회했다고 밝혔다. 동은 올해 초여름 이례적으로 높은 기온을 기록하며 불볕더위가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자, 관내 유관 기관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폭염 관련 사전 대비 및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동희 옥정1동장은“옥정지구는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인구 10만의 경기북부 대표 신도시로서 인구가 밀집된 지역이다보니 주민의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나날이 기온이 상승하고 있는 폭염 속에서 취약계층을 포함한 주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Porte de Versailles)에서 열린 ‘2024 추계 텍스월드 파리(Texworld Paris 2024 F/W)’ 전시회에 양주시 공동관을 운영해 총 47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텍스월드 파리(Texworld Paris) 전시회’는 매년 봄, 가을로 개최되며 전 세계의 섬유제조업체, 패션디자이너, 의류 브랜드, 구매자, 패션 관련 전문가들이 참가하며 다양한 국가에서 온 참가자들이 최신 흐름과 혁신적인 제품을 소개하는 유럽의 대표 섬유 패션 전시회이다. 총 26개국 1,200개 사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서 양주시와 경과원은 양주시 공동관을 구성하여 양주시 관내 10개 섬유 기업의 니트, 인조가죽, 인조 모피 등의 전시 품목을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 공동관에는 프랑스, 그리스, 이태리 등의 유럽을 비롯해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의 소싱 바이어가 방문하여 참가기업에 신규 해외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방문 바이어들의 주요 관심 품목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소방서는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비응급환자의 119구급 신고 자제를 당부드린다고 16일 밝혔다. 119구급대는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비응급환자에 대한 구급 출동을 거절할 수 있으나, 신고 전화만으로는 정확한 상황 판단에 어려움이 있어 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또한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가 되면서 병원 선정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어, 이송 과정에 제약이 발생하고 있다. 현행법상 비응급환자는 ▲단순 치통 환자 ▲단순 감기 환자(38℃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는 제외) ▲생체징후가 안정된 단순 열상 및 찰과상 환자 ▲주취자(강한 자극에서 의식이 회복되지 않은 경우 제외) ▲정기검진 및 입원 목적의 만성질환자 등이 해당한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시민 여러분의 높은 시민의식과 적극적인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응급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비응급 상황에서는 119 신고를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