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31일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수요 중심의 내실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24년 하반기 다함께돌봄센터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관내 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들이 참석해 2025년 다함께돌봄 사업을 공유하고, 이용아동 모집 기준 및 일정을 협의하는 등 시설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했다. 강문성 아동돌봄과장은 “초등 돌봄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는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고자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초등학생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 9개소(민락, 가능, 녹양, 고산, 호원, 고산희망타운, 신곡, 8호점, 9호점)를 운영 중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함께돌봄센터를 확충해 지역 중심의 내실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31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맑은물사업소 1층 주차장에서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무료점검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많은 겨울철을 앞두고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연료 종류에 따라 경유 차량은 매연을, 휘발유‧가스 차량은 일산화탄소(CO)와 탄화수소(HC)를 측정하는 등 총 16대의 차량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탄화수소(HC) 기준 초과 2대 및 공기과잉률(λ) 기준초과 1대로 총 3대의 초과 차량 소유주에게 자율정비를 실시한 후 운행하도록 권고했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시민들이 무상점검을 편리하게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배출가스 무료점검의 날 운영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건강생활 실천을 도모하고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스마트 운동교실 3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관내 65세 이상 노인, 자발적 보행이 가능한 경증 장애인, 고혈압‧당뇨‧고지혈증과 같은 대사증후군 질환자를 대상으로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보건소 동부보건과 운동처방사가 직접 맞춤형 운동처방과 수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근력 및 유산소 운동기구 지도를 비롯해 소도구를 활용한 운동과 서킷 트레이닝, 타바타 운동, 재활운동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한다. 각 반은 5명 정원으로 주 3회 월‧수‧목요일 오전반 및 오후반과 화‧수‧금요일 오전반 및 오후반 총 4개의 반으로 구성된다. 한 참여자는 “기초부터 운동을 배워 많은 도움이 됐고, 고지혈증이 있는데 수치가 크게 개선됐다”며, “근육량이 증가해 매우 뿌듯하고, 선생님이 재미있게 지도해 주셔서 스마트 운동교실 가는 날을 기다릴 만큼 만족한다”고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2025년 우리나라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예정으로, 2018년 우리나라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마을공동체 신곡1동 마을사랑(대표 유문수)이 동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마을 탐방 안내도’를 제작해 주민센터에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안내도는 신곡1동 마을사랑이 올해 의정부시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을 탐방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신곡1동 마을사랑은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주민 간의 유대감을 높였다. 마을 탐방로는 신곡1동 내 마을의 유래와 역사적 의미가 담긴 8개 주요 지점(▲음악도서관 ▲청룡벽화골목 ▲윤은보 신도비 ▲발곡근린공원(신곡배수지) ▲신곡1동 주민센터 ▲보호수 ▲신항묘 ▲효자봉)을 연결한다. 특히, 윤은보 신도비와 신항묘 등 시의 향토문화유산이 포함돼 지역 주민들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타 지역 주민에게 신곡1동이 가진 역사‧문화적 가치에 대해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서경숙 동장은 “마을 탐방로 조성 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지방자치발전연구회’는 지난 30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연구회는 정진호, 강선영 의원이 지역정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구성한 연구단체로, 지방정부의 변화와 재정립에 대응해 기초의회 의원들이 어떤 역할과 전략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연구해 왔다. 책임연구원 박혁 교수는 이날 보고회에서 지역정당체제 변화에 맞춰 지역정치를 활성화할 방안과 기초의회 의원들이 전략적으로 대응할 방안에 대해 제언하고, 지역정당의 당원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 해외 사례 분석 결과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의원들이 지역정당 변화에 따라 당원과 주민들의 요구를 어떻게 수렴할지 논의하며, 이번 연구가 지역정치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는 의견을 나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31일 의정부1동 통장 등 시민 20여 명과 함께 중랑천 신의교 하부에 조성된 경의가든에 가을 초화류 500주를 식재했다. 경의가든은 작년 중랑천 신의교 하부에 886㎡ 규모로 조성, 삼색버드나무(셀릭스) 및 다양한 초화류를 심어 중랑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10월 10일 잡초를 제거하는 등 가을꽃 식재를 위한 준비작업을 마쳤다. 이날 행사에서 시는 시민들에게 쑥부쟁이, 구절초, 층층이꽃 등 가을 초화류에 대한 식재 방법을 알려주며 시민들이 직접 꽃을 심을 수 있도록 했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하천 프로그램을 발굴해, 시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생태하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신규 부임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행정부원장과 10월 31일 면담을 가졌다. 이날 시장실을 방문한 우연호 행정부원장(세례명 레오)은 천주교 서울대교구 소속 신부로 지난 8월 27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행정부원장으로 임명됐다. 김동근 시장은 “의료공백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더욱 ‘건강한 의정부시’가 될 수 있도록 의정부성모병원이 경기 북부 필수의료의 중심부 역할을 공고히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성모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 및 권역중증외상센터로서 경기 북부와 수도권 일대의 중증 응급환자 수용 및 대형 재난 대응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부터 11월 29일까지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는‘의정부 넛지공유학교(1기)’를 운영한다. ‘넛지공유학교’는 학교 부적응으로 장기결석하거나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지원하는 수업인정 지역협력 공유학교 프로그램이다. 넛지공유학교는 오전에 전문 상담센터 치료 프로그램, 오후에 사회성 향상을 위한 개별 상담, 방과후에 하이러닝 기반의 교과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필요한 경우 수업인정 프로그램 참여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넛지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협력강사가 학교에서 학생들을의 맞춤형으로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 넛지공유학교을 신청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학교생활에 적응을 못하여 부모로서 어려움이 컸는데 넛지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어 감사하다. 무엇보다 아이가 따뜻한 분위기에서 마음이 안정되어 가는 것이 가장 기쁘고, 내년에 상시 운영한다고 하여 교과학습면에서도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원순자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지 않도록 ‘넛지공유학교’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삶의 환경을 한 단계 개선하기 위한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시즌2 장암편을 31일 발표했다. 시는 ▲생태 도시 장암 ▲살기 좋은 도시 장암을 목표로 18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도심 속 수목원과 중랑천 생태하천 조성…생태 도시 장암 자연을 그리워하는 현대인들에게 도심 속 녹지는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활력을 되찾는 특별한 공간이다. 시는 시민들이 생활 환경 가까이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아일랜드캐슬 뒤편(장암동 산37번지 일원)에 ‘장암수목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개발 제한과 각종 규제로 방치됐던 이곳을 도시와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아름다운 숲으로 변화시킨다는 구상이다. 생태적‧환경적 가치가 뛰어난 산림으로 복원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편의시설도 설치해 자연친화적인 수목원으로 만들 계획이다. 특히 ‘생태문화 주민참여 브랜딩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수목원으로 조성하고 있다.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에서 환경성 부문 도내 최우수 시설로 평가받았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평가는 지자체가 설치‧운영 중인 생활폐기물처리시설의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162개 소각시설의 운영 관리 실태 제고를 위한 현장실사 등을 진행했다. 2001년 11월 첫 가동을 개시한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은 내구연한 15년을 초과해 23년째 가동 중인 시설로, 민선 8기에 들어서 시설물 유지관리와 운영에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굴뚝에서 환경오염배출농도를 상시 측정하는 원격감시시스템(CLEAN SYS)을 통해 24시간 관리 중이다. 아울러 먼지,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일산화탄소, 염화수소 등 대기오염물질이 법적 기준보다 현저히 낮은 농도로 배출되도록 하고, 이를 자원회수시설 전광판에 표시해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특히, 다이옥신은 1년에 2회 이상 공인된 기관에서 정밀 측정하고 있다. 지난 8월 8일 실시한 하반기 다이옥신 측정 결과, 1호기 0.002, 2호기 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