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9일 은현노인대학에서 어르신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의 인지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 삶의 기쁨을 드리기 위해 2024년 평생학습 상반기 특강‘시니어를 위한 플라워 심리치료’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지건강을 위한 원예 활동으로 어르신들은 다양한 색채의 생화를 활용한 꽃꽂이 작품을 만들며 눈으로 보고. 향을 느끼고, 만져보는 등 오감을 자극하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어르신은 “노인들을 위해 이런 기회를 마련해 준 양주시에 무척 감사하고, 처음 꽃을 만지고 가꾸는 경험에 감동이였다”고 전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연신 꽃을 만지고 감상하며 행복한 함박웃음을 지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께서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조금이나마 인지활동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였으면 좋겠고, 활짝 웃으시며 행복해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19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진로·진학 교육플랫폼 개설을 기념하여 방송인 타일러 라쉬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미래 사회의 적응력을 높이고자 준비한 시간으로 방학을 맞은 2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미래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열강을 펼친 타일러 라쉬는 “일상 속 상자에서 탈출해 원하는 대로 하고 싶은 일에 마음껏 도전하라”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계속되는 참석자들의 질의에 성심성의껏 답변하는 등 학생 및 학부모의 진로·진학의 대한 고민을 속 시원하게 해소했다는 후문이다. 시는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4일 및 9월 4일 뇌과학자 장동선과 언바운드의 저자 조용민을 일일 강사로 초빙해 미래 사회를 내다보는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진로 진학 교육은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어려운 숙제인 것을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양주시가 미래 선도의 교육도시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진학 프로그램을 통해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중간평가를 마지막으로 제19기 양주시 BIO 농업대학과 및 제14기 BIO 농업대학원 1학기 과정을 성황리에 마치고 여름방학을 맞았다고 밝혔다. 올해 19년째를 맞이하는 BIO 농업대학은 양주농업을 선도할 최고의 전문농업인 육성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농업인들에게는 필수 교육과정으로 손꼽히고 있다. ‘2024년 BIO 농업대학(원)’은 ▲신규농업과, ▲청년농업과. ▲힐링농업과 3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4월 1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최고 강사진을 구성해 총 13회에 걸친 농업 전문교육, 현장 교육과정 등 이론과 실기교육을 시행했다. 신규농업과 29명, 청년농업과 28명, 힐링농업과 29명 등 총 86명의 교육생은 1학기 학사일정을 마치고 2주간(7월 23일 ~ 8월 1일) 여름방학으로 잠시 휴식 기간을 가지며 8월 첫째 주 2학기 학사과정을 시작한다. 1학기 수업을 마친 청년농업과 교육생은 “경영전략, 농업법률, 현장 교육 등 체계적인 교육으로 농업 창업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연이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현장을 점검하며 신속한 피해복구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월 수립한‘부서별 재정건전화 사업추진 계획’에 따른 상반기 자체점검을 진행했다. 지난해 정부 세수 결손으로 이전재원이 대폭 삭감됨에 따라 시 재정위기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건전재정을 우선 확보하여 시의 안정과 성장을 선제적으로 도모하고자 건전재정 특별대책추진단(TF팀)을 구성하여 지난 2월 ‘건전재정 기본 운영 방안’과 함께 ‘부서별 재정건전화 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각 부서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운영 효율화 등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거나, 국도비 확보 등의 세입을 증대시킬 방안을 발굴하여, 세출절감 17건, 세입증대 16건, 국도비 확보 9건 등 총 42개의 재정건전화 사업계획을 수립했고, 수립된 사업 추진 계획에 따른 6월까지의 추진 현황에 대해 자체점검을 진행한 결과, 목표액 189억 대비 90억원, 평균달성률 47.79%를 달성했다. 시는 다목적 AI CCTV설치, 문화·관광분야 공모사업 선정 등 국도비를 확보하거나 종이없는 회의 문화 조성, 우편발송 대신 전화·문자 홍보 등의 예산 절감으로 시의 재정 건전을 위해 노력했다. &nb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소방서가 지난 16일 제8기동사단을 방문하여 사단장(소장 이수득)을 비롯한 군부대 관계자 대상으로 여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을 위해 화재예방 및 소방안전관리 강화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최근 군부대 화재 사례 분석·문제점 논의 ▲소방안전관리자 전문성 강화 컨설팅 ▲군부대 위험물 안전관리·소방시설 자체점검 내실화 ▲공사장 용접·용단에 대한 주의사항 당부 등이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재난·재해 발생 시 효율적인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하며, 군 장병들에게 소방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 강화를 위한 계획을 공유했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군부대는 장병들이 생활하는 장소로서, 다양한 긴급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군부대의 소방안전교육을 확대할 것”이라며 “안전한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기관 간의 내실 있는 협조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체육회는 시청 시장실에서 양주시체육회 체육 행사 지원을 위해 ㈜로지시스템과 함께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강수현 양주시장, 임재근 양주시체육회장, 박철수 양주시체육회 부회장, 노경호·윤선옥 ㈜로지시스템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로지시스템은 전달한 기부금은 1천만원으로 지원된 기부금은 양주시체육회가 주관하는 하반기 행사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노경호·윤선옥 ㈜로지시스템 공동대표는 “양주시에 로지시스템 지점이 자리하고 있고, 체육 행사 지원을 통해 많은 시민이 건강할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체육행사를 위해 힘든 시기에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심에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전달식을 진행한 임재근 양주시체육회장은 “양주시 체육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지원해주심에 체육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옥정1동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관내 12개소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지역주민과 소통했다. 이번 경로당 순회에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불편 사항 등을 청취하며 특히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냉방시설 및 시설물 안전상태 등을 점검했다. 지역 어르신들은“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을 방문해 주셔서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시니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김동희 동장은“무더운 여름철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 내 시설을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경로당 활성화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소방서는 지난 17일 양주시 내 재가 중증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양주시에 거주 중인 재가 중증장애인의 가정을 방문하여, 적절한 소방안전교육을 받지 못하는 장애인들에게 체험을 통한 안전의식 함양과 재난 상황 속 올바른 행동 요령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분말소화기 및 투척용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화재 발생 시 대피방법(대피경로 그려보기) ▲소방안전교육 책 및 구조 손수건 등 제공 ▲119 다매체 신고 방법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운영 안내 등이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재가 중증장애인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이 취약한 경우가 많아 세심한 교육이 필요하다”라며“재난에 취약한 장애인과 그 보호자들의 대상으로 사고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북부 전역에 강한 비가 쏟아지며 호우 특보 발효가 연일 이어지는 와중 양주시에서도 도로 침수 등 피해 신고가 곳곳에서 접수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북부를 중심으로 형성됐던 비구름대가 수도권으로 확대되며 이날 오전까지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집중호우로 인한 각종 침수 피해, 산사태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18일 오전 시 관계자는 현장 점검에 나선 강수현 시장을 대신해 김정민 부시장의 주재로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상황 판단 회의’를 개최하고 관계 재난협업부서장들과 함께 피해 및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집중호우로 인해 가장 많은 비가 온 남면을 비롯해 도로 침수, 개발지 등 토사 유출 등 양주시 지역 피해가 발생하고 있지만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시는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양주소방서, 양주경찰서 등 주요 협업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피해 지역 주민 대피 및 교통 통제, 응급 복구 등 시민 피해 방지를 위한 조치에 나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