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무단 방치된 공유자전거와 개인형이동장치로 인한 보행로 안전과 주차문제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계도에 나서고 있다. 시에는 현재 공유자전거 4종과 전동킥보드 5종이 공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공유서비스 이동장치와 개인 소유의 자전거 등은 운행된 뒤 보도 등에 방치되어 있어, 보행 불편과 사고 위험,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시는 지난달 19일 운영업체 관계자들과 대책 마련 회의를 진행하고, 시와 운영업체, 시민이 참여하는 오픈채팅방(김포시 공유킥보드, 공유자전거 방치 신고)을 열어 무단방치된 기기에 대한 민원을 접수, 운영업체가 신속히 정비토록 하고 있다. 또한 김포시 공식 SNS와 김포페이 앱을 통한 온라인 홍보와 도시철도 역사와 관내 학교 주변에 현수막을 게첨하여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횡단보도와 엘리베이터 입구, 도시철도 역사 출입구 통행을 방해하는 기기들에 대해서는 단속반을 투입해 계도와 신속한 이동 조치를 운영업체에 요구하고, 방치가 지속될 시 직접 현장 조치를 진행 중이다. &n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9일 민방위재난실전훈련센터에서 전국 최초로 북한 도발상황을 반영한 민·관·군 합동 워크숍을 개최 했다. 이번에 실시한 워크숍은 8월에 예정되어 있는 을지연습을 대비하여, 북한의 무인기, 오물풍선 등 다양한 도발상황을 가정한 사건계획을 실질적으로 작성하기 위한 워크숍으로 시 충무계획 담당자 20명과 을지연습에 같이 참가하는 군·소방·교육지원청을 포함한 유관기관 10명 등 총 30여명이 전문가 초빙 교육 및 사건계획을 작성했다 기존의 을지연습 사건계획은 현재 북한의 다양한 도발양상을 반영하지 못할 뿐 아니라, 유관기관과 협업이 필요한 다양한 상황 설정 부재로 을지연습의 효과 달성이 제한됐다. 워크숍에 함께한 김포시 김규식 부시장은 “북한의 안보위협이 증가되는 가운데 실시되는 실질적인 을지연습을 위해 민·관·군 선제적인 합동대응을 통해 다양한 북한의 위협 상황을 가정한 사건계획을 수립해 내실있는 2024년 을지연습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50만 대도시 김포시가 실용적 소통과 효율적 행정 기조의 일환으로 시청 본관 지하 새단장을 완료, 민원 상담을 위한 쾌적한 공간을 마련하고 카페도 재오픈했다. 아울러 좁고 불편했던 송고실을 이용했던 언론인, 민원인, 직원 모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업무공간과 민원‧언론인들의 공간을 분리해 직원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시민과 언론인의 편의성은 강화하겠다는 의지다. 특히 언론인을 위한 기존 송고실은 옆 사무실과 상단이 오픈된 채 가벽으로만 분리되어 있어 방음과 불법 취재, 행정 보안 등에 취약했으며, 송고실과 나누어 쓰던 사무실도 인원 대비 비좁은 환경에서 업무를 추진하며 어려움이 많았다. 해당 사무실 직원들은 책상에 앉을 공간만 겨우 확보하며 사용하고 있었고 직원 회의공간도 없는 상황이었는데 송고실 이전으로 효율적 업무 환경을 되찾았다. 송고실도 좁고 열악해 이용도가 낮아 많은 언론인들이 이용을 기피하며 송고실을 이전하거나 없애도 좋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에 마련한 공간은 보안게이트를 통과하지 않아도 누구나 언제든지 원하면 이용할 수 있어 민원인과 언론인의 접근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5월 31일부터 7월 2일까지 6주에 걸쳐 우기를 대비해 침수취약시설 15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요 점검은 한강시네폴리스를 포함한 대규모 건설공사장, 도로변 주요 옹벽, 배수펌프장, 문화시설, 연립주택 등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붕괴, 침하, 침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김포시 및 안전관리자문단 민‧관 합동 점검반을 투입해 보다 촘촘하게 진행됐다. 점검결과 지적사항으로는 ▲ 배수로, 침사로 등 수방대책 미흡 ▲ 옹벽 및 사면 배수시설 퇴적물 적치, ▲ 사면 보호조치 미흡, ▲ 배수시설 마감재 탈락 및 균열 등으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토록 안내했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신속하게 해소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맞춤형(비스포크) 안전점검제 운영을 통해 사인간 분쟁 및 행정청의 중립 자세 요구로 방치되고 있는 안전 위협요소에 대해서도 안전점검을 지원하고 있으며, 주민신고제(안전신문고)를 통해 적극 이용을 당부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상 기후 변화로 집중호우가 점차적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올해 상반기 김포 관내 5개 기업으로부터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9백5십만 원을 전달받고 9일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포축산농협 임한호 조합장, ㈜상보 김상근 대표, ㈜에이씨티 최태은 대표, ㈜라이닝코리아 김정태 대표, 포내오리가든 임희정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김포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관내 기업 대표들은 “김포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시민들이 더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어려운 경제여건 하에서도 김포가 한강문화예술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늘 협조해주시고, 후원해주시는 지역 분들께 감사하다. 기부금은 후원의 취지에 맞게 김포의 문화예술발전과 시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이번 관내 기업의 ‘문화예술발전후원금’은 지역문화의 진흥과 시민들의 예술창작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특성화사업 ‘더(보이스 라이)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더(보이스 라이)빙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방송 성우(더빙) 전문직업 분야의 진로 탐색을 목적으로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더빙 프로그램은 김포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15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8월 6일 화요일부터 8월 10일 토요일(10:00~12:00)에 총 5회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성우에 대한 연기의 개념 이해, 연극놀이, 애니메이션 작품 더빙 등 청소년들의 개성있고 자신있는 목소리를 표현하여 방송화술을 익히고자 마련됐다. 오는 7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8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일자리경제과장, 새일센터장, 교육강사, 훈련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은 경기도와 김포시가 진행하는 직업교육훈련으로 미취업 경력단절여성에게 사회복지기관 행정사무원으로의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본 과정은 사회복지사 자격을 소지한 훈련생 2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사례관리 실천 ▲사회복지시설 정보시스템 교육 ▲사무0A활용 등 실무 위주 과목으로 진행되며, 9월 12일까지 총 188시간으로 운영된다.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은 2024년 김포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5개 과정 중 마지막 교육으로 유관 기업체와의 일자리협력망 개최 및 사후관리 실시 등을 통해 훈련생들의 취업 연계도 계획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김포 최초의 만화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일반 시민과 기관의 자발적 기증으로 만화도서 확충을 추진한다. 수집 자료는 국내외 만화 단행본, 만화 잡지, 초판본 등 소장 가치가 있는 만화 자료로 도서관 내부 선정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등록 후에 보존 및 열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증을 원하는 개인, 기관, 단체는 김포시 장기도서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기증할 수 있으며, 추후 기증 도서는 도서관 홈페이지에 목록을 공개하고 만화도서관 내 특별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다 도서 기증자에게는 만화도서관 개관일에 감사패를 증정하여 양질의 도서 기증을 장려할 계획이다. 만화도서관은 지난 5월 ‘2024년 KB 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에 선정돼 1억 5천여만을 지원받아 현재 가구 등을 구입, 배치 완료한 상태이며 아동·청소년·성인 등 세대를 망라한 만화도서 5천여 권, 일반도서 2천여 권과 함께 10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포시 도서관 관계자는 “김포 최초로 조성될 만화도서관의 도서를 기증으로 확충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여 건전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9일 양촌읍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화목하고 건강한 가족 분위기 형성을 위해 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양육자) 교육』을 실시했다. 현대 사회에서 부모들은 자녀양육, 직장생활, 가사 등의 다양한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며 높은 스트레스를 경험한다. 부모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지만, 때때로 양육에 있어 감당하기 어려운 스트레스를 마주한다. 이를 해소하고 건강한 가정을 유지하기 위해, 드림스타트는 양육자를 위한 특별한 스트레스 해소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가족코칭연구소 염은희 소장과 함께했다. 염은희 소장은 자녀 양육과 일상생활에서 부모들이 겪는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궁극적으로는 자녀와의 관계를 개선하는데 목표를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자들은 실질적인 스트레스 관리 기법을 배우고, 같은 상황을 겪는 양육자들과 잠시나마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란 아동보육과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육자들은 스트레스 해소 뿐만 아니라, 자신을 돌보는 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에서는 그림책 작가와 함께 그림책에 대하여 심도있게 알아보는 강의를 진행한다. 본 강의는 총 2회에 걸쳐 7월 22일과 29일 오후 2시부터 장기도서관 1층 문화교실2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2023년도 북스타트 꾸러미 도서로 선정된 '이불에 폭!'의 한얼 그림책 작가를 초대해 진행한다. 시간 구성은 작가의 작품을 비롯하여 여러 그림책들에 대해 소개하고, 작가가 아이디어를 발상하여 작품으로 구현하기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이해한 후 수강생이 직접 짧은 그림책을 만들어보는 것으로 짜여져 있다. 또한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강의하기 위해, 7월 22일 1회차에는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7월 29일 2회차에는 초등학교 4~6학년생 20명을 대상으로 연령별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7월 10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을 통해 성인과 초등학교 4~6학년생 각각 20명씩 선착순 접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