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은 14일 연천경찰서, 연천교육지원청, 연천가정폭력상담소와 함께 전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아동학대·여성폭력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전곡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다짐문을 읽기를 통한 아동학대 인식개선, 신고의무자 직군에 대한 이해, 아동학대와 훈육의 차이점 등을 퀴즈로 알아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여성폭력, 가정폭력, 디지털 성범죄 방지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오릴리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들이 훈육과 아동학대의 차이점을 알고 부모와 자녀간 상호소통을 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아동들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가정폭력 예방에 노력을 기울여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함께하고 있는 후원업체인 전곡전통시장 봉사단체 두럭 진해옥설렁탕, 바우네국수에 ‘참 좋은 이웃 나눔현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6개월 이상 매달 정기적으로 현금 또는 현물 등을 후원하는 기업, 사업체 등을 대상으로 감사의 뜻을 담아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두럭은 전곡전통시장 내 젊은 상인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구성한 봉사단체로 매월 6개 사업체가 조리해 판매하는 식품을 도시락으로 만들어 전곡읍 취약계층 20가구에 제공하고 있다. 앞서 군은 2021년부터 25개 사업체에 나눔현판을 전달했으며 올해도 진해옥설렁탕, 바우네국수, 홍가네떡집, 신서면낙우회, 사하 5개 사업체에 현판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태석 두럭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시작하게 됐는데 이번 나눔현판을 통해 이웃해 있는 사업체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기를 소망해 본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웃을 돕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활동에 동참하는 참 좋은이웃이 되어주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백학초등학교(교장 편동룡)는 11월 15일에 『AI 디지털 새싹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AI 디지털 새싹 캠프』는 ‘2023학년도 AI 선도 학교’로 지정됨에 따라, AI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미래 교수·학습을 통해 인공 지능 기초 소양을 함양하는 목적으로 실시됐다. 저학년은 ‘인공지능이 농사짓는 스마트팜’를 통해 AI에 대해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고, 고학년은 ‘AI야 가자 포천랜드’를 통해 단어 블록 코딩을 체험했다. 백학초등학교 학생들은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통해 컴퓨터 사고력을 함양했고, 이를 통해 절차적 사고를 활용하여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AI 디지털 새싹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다양한 놀이를 통해 AI에 대해 배워볼 수 있어서 무척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백학초등학교 편동룡 교장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지식정보처리 역량, 창의적 사고 역량 등 미래 사회의 불확실성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이번 AI 디지털 새싹 캠프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도쿄에서 학교 밖 청소년의 글로벌 리더십 및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체험형 해외문화 탐방 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탐방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해외문화, 유적지탐방, 놀이공원 등 다양하고 새로운 직접 체험을 통한 견문 확대 및 꿈드림에서 배운 외국어 사용 기회를 통한 의사소통 능력 신장으로 연천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세계시민성과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해외문화탐방 참가청소년은 꿈드림 이용 청소년 중 2023년 프로그램 이용률이 높은 참가희망자 8명을 선정했으며, 역사·문화에 관한 교육과 안전교육 등 사전교육을 마친 후 출발한다. 신애경 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제도 밖 청소년들이 수학여행 등을 통해 배려와 협동심을 배우고, 체험형 해외문화탐방을 경험하여 글로벌 리더십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 등급인 ‘Level5’를 받으며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의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로 환경경영, 사회적책임경영, 투명경영 세 가지 분야에서의 추진 체계와 성과를 평가한다. 공단은 ▲지역 아동 가족의 여가 생활 지원을 위한 ‘드림스타트’ 사업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 배달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지원 서비스 등 지역 문제 해결과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해 온 결과, 지역 특성에 기반한 사회공헌 체계와 그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Level5’를 획득했다. 송승원 이사장은 “공단 임직원들이 사회적 책임 이행과 사회공헌의 확산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대한 면밀한 관심을 바탕으로 지역 문제 해결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읍 소재 기독교 대한감리회 상리교회는 14일 성도들의 성금으로 구입한 연말 이웃사랑 후원물품 백미 100포를 연천읍에 기탁했다. 상리교회는 지난 2016년부터 지역사회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백미, 라면 등 생필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지속 실천해 오고 있다. 황영섭 연천읍장은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후원해 주고 계신 상리교회 목사님과 신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후원물품은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14일 노조사무실에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조합원 자녀 11명에게 수능대박 격려 선물을 전달했다. 선물은 문화상품권 5만원으로 노조는 매년 조합원 자녀의 수능시험을 응원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해 왔다. 천정식 위원장은 “수능을 앞둔 조합원 자녀들이 긴장하지 않고 준비한 만큼 좋은 성과를 얻었으면 좋겠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힘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한국미술협회 연천지부는 오는 22일까지 중면 횡산리 민통선 내 연강갤러리에서 제6회 연천미술협회 정기전을 개최한다. 한국미술협회 연천지부가 주관하고 연천군이 후원하는 이번 정기전은 협회 소속 지역작가 29명이 참여한다. 전시회에는 이정훈 지부장을 비롯해 연천 지역작가 29명의 회화 및 조형 작품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며, 매주 화요일은 휴관이다. 연강갤러리는 2016년 5월 19일 건립된 곳으로 남과 북의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가 담겨 있는 특별한 전시관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연천미술협회 정기전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작가의 창작활동 기회 확대와 긍지를 높이기 위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시니어 자원봉사 뜨개사랑봉사단 활동을 마무리하며 겨울철 한파 대비 나무 10그루에 옷 입히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 뜨개사랑 봉사단 15명은 지난 9월부터 8회에 거쳐 직접 뜨개실로 나무 옷을 제작했으며, 연천군의 슬로건 ‘다함께 미래로 Yes연천’을 한 글자씩 만들어 나무 옷 위에 글자를 새겼다. 제작된 나무 옷은 겨울철 한파로부터 나무를 보호하고 병충해 피해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봉사단은 연천군노인복지관 건물 우측 나무 10그루에 옷을 입혔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지관길 센터장은 “시니어 자원봉사자 분들의 손으로 한땀 한땀 정성스레 제작된 나무 옷이 입혀져 나무의 동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활동을 진행해주신 시니어 봉사자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시립마포청소년센터와 청소년 자치기구 교류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류활동은 연천군과 마포구의 청소년들의 활동 현황을 교류하기 위하여 기획됐으며, 각 기관의 정보 공유회 및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마포 청소년들이 연천에 방문하여 청소년 자치기구 활동 공유회를 진행했고 이후 파주에 위치하고 있는 파주치즈스쿨에서 치즈만들기등 다양한 체험거리로 활동을 진행했으며 연천군을 대표하는 전곡선사유적지에서 다양한 협력활동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류활동을 통해 양 지역의 청소년들이 협력하고 상호 소통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