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23일 오전 관내 경제적 어려움에 있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으로 150만 원을 기부한 양주시 공립 회천어린이집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조 원장과 담당 선생님, 원아 등 30여 명이 참석해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나눔을 해준 공립 회천어린이집 관계자들과 소속 원아들의 따뜻한 마음을 응원했다. 이번 성금은 공립 회천어린이집의 원장 및 선생님, 원아들이 바자회를 개최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가 깊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되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조은자 원장은 “바자회를 통해 모인 정성들을 전달한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기쁨을 드리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회천어린이집 어린이들과 관계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것이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는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23일 오전 김정민 부시장 및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과 함께 오는 8월 준공을 앞둔 ‘양주 덕정 상권거점 커뮤니티센터’ 공사 현장에 방문하고 건립 현황을 파악했다. ‘양주 덕정 상권거점 커뮤니티센터’는 양주시 제1호 도시재생사업이자 덕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거점시설로 옛 덕정파출소 부지인 덕정동 132-33번지의 연 면적 992.72㎡,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상권거점 커뮤니티센터’는 지역 상인을 지원하고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기반 시설로 재래시장과 골목 상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상권 활성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단계별·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설 내 아동교육 체험장을 운영해 어린이 창의·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관내 서정대학교, 예원예술대학교 등 인근 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생들의 강의실을 제공하고 평생학습센터와 연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지역 거점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상권거점 커뮤니티센터 건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오는 8월 3일까지 2024 배리어프리영화제 ‘단편영화 공모’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양주지부에서 주최 및 주관한 이번 영화제는 배리어프리 운동의 확산을 돕고 고령자, 장애인 등 모든 시민이 장벽 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제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배리어프리’란 장벽(Barrier)이라는 단어와 없음(Free)을 합친 단어로 공모전 주제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배리어프리는 물론 그 외 자유로운 주제로도 출품이 가능하다. 공모작은 최대 15분 이내 단일 영상물(확장자 MP4)로 1920x1080 픽셀의 FHD 이상, 2GB 미만의 작품이며 극영화, 다큐, 실험영화, 애니메이션 등 장르와 관계없이 모두 출품할 수 있으나 지난 2023년 1월 1일 이후 제작 완성된 작품이어야 한다. 공모 접수는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양주지회 커뮤니티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품 파일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8월 전문가 심사를 통해 결정된 수상자에게는 금상, 은상, 동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이 수여될 예정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소재 3개 고등학교가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2일 시에 따르면 해당 학교는 ‘양주고, 양주백석고, 덕정고’로 향후 5년간 ▲ 매년 교육 재정 지원 ▲ 자사고·특목고 수준의 교육과정 자율성 부여 ▲ 교장공모제 실시 ▲ 교사 정원의 100%까지 교사 초빙 임용 등이 가능해졌다. 양주고는 올해 9월부터, 양주백석고와 덕정고는 내년 3월 신학기부터 자율형 공립고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3개교에는 향후 5년간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에서 매년 2억원 규모의 재정을 지원하며, 양주시에서도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역점 추진 중인 ‘양주시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하여 학교별 교육 경비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보유하고 있는 각종 시설물을 비롯한 인·물적 자원과 경동대, 서정대, 예원예술대 등 관내 대학과 연계한 다채로운 특성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자공고의 운영을 지원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자율형 공립고 지정을 시작으로 양주시가 경기 북부의 공교육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며 “양주시의 미래인 우리 학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22일 강수현 시장 주재로 실·국·소장 및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시민과의 소통 건의 사항’에 대한 2024년 상반기 처리 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읍면동 순회간담회, 토크콘서트, 기업방문 등 생생한 현장 및 각계각층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에서 제시된 질의나 건의 사항에 대한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2024년 상반기 시민 건의 사항은 총 418건으로 완료 140건, 중단기 처리예정 158건, 장기 처리 중 75건, 불가는 45건이다. 특히, 장기 처리 사항과 불가 건의 사항에 대하여 예산 확보의 어려움이 있으나 향후 계획과 대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장기간 시민들의 숙원사업과 복합 민원 해결을 위해서 각 부서에서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시민 건의 사항에 대한 체계적인 처리 방안을 수립하여 최대한 해결을 목표로 함은 물론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건의 사항 청취는 소수와 다수의 목소리를 가리지 않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0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양주시장 및 아동참여위원회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양주시 아동참여위원회 7월 정기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주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아동 1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동 관련 정책 수립, 시행 및 분석 ‧ 평가 등의 과정에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여 아동의 권리 주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양주시에서 2021년부터 운영 중인 위원회이다. 이날 회의는 아동참여위원회와 시장님과의 간담회를 통해 아동정책 토론 및 그동안 시장님께 궁금했던 사안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과 양주시의 경기 북부 최초, 전국 95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Child Friendly Cities) 인증 획득을 기념하여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UNICEF Child Friendly Cities)는 18세 미만의 아동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아동권리 등을 실행하는 도시로, 시는 지난 2020년 '양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관내 수요처인 요셉의 집에 방문해 시설 이용인과 “함께 어울리는 지역사회 만들기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16기 가족봉사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요셉의 집 시설 소개와 장애인 이해하기 교육 후 사회적 기업인 토도 이종표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면서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6기 가족봉사단의 일원은 “그동안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이 조금 있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나와는 다르지 않음을 깨닫고 장애인 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주어지면 더욱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강수현 이사장은 “지난 6월에 노인시설 봉사에 이어 이번 달에도 장애인 시설과 연계하여 직접 어울리는 시간을 보내면서 수요처와 봉사자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한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아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양주시 만들기를 실천할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6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새마을지도자회천1동협의회와 회천1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비오는 휴일에도 불구하고 국토 대 청결운동 및 환경가꾸기 사업을 전개했다. 이날 사업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권중진 양주시새마을회장, 배용숙 회천1동장을 비롯하여 회천1동 새마을 협의회 부녀회 지도자 20여 명 이 함께 회천1동 동사무소에서부터 청담천을 따라 주요도로 및 하천 일대에서 장마철 폭우에 떠내려온 나뭇가지와 각종 쓰레기더미들을 주워 재사용 가능한 물품은 별도로 분리하고 폐기할 것은 봉투에 담아 버렸다. 또한 계속되는 장마철 기간에 폭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청결한 도로를 유지하고 여름철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깨끗한 환경을 유지해 나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새마을 지도자들과 토의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채호병 회천1동협의회장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쾌적한 마을 환경정비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새마을지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지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회천1동이 유지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2024년 제6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기간, 지역상권 할인제도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축제기간 할인제도’는 나리농원 입장권을 소지한 관광객이 ‘축제기간 할인업소’스티커가 부착된 외식업소를 이용할 때 외식업소 측에서 가격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로, 나리농원 개장과 발맞춰 다소 침체한 고읍지구 상권 이용을 독려하고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양주2동에 소재한 외식업소(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등)이며, 모집기간은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이다. 시에서는 이번 제도에 동참하는 업소를 위해 홍보를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와 나리농원 내 대형안내판 설치와 축제 홍보물 내 QR코드 삽입 등으로 관광객에게 업소 정보를 최대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나리농원 개장기간동안 고읍지구 상권을 경유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하여 관광객의 지역상권 방문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할인제도 참여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네이버폼 접속 후 참여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참여신청서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는 지난 19일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장애인들을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 냉면 100인분을 후원했다. 이 날 냉면 100인분은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에서 마련하여 오수영 회장, 권순남 부회장, 김강호 총무가 대표로 후원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오수영 회장은 “계속 되는 장마와 폭염으로 무더운 날씨에 아무래도 활동하시기에 많이 불편하실 것 같은데 조금이라도 시원한 냉면을 드시고 기운을 내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후원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후원품을 전달받은 김정희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 회장님을 비롯한 여러 회원분들께서 매년 장애인복지관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후원품 전달, 재능기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자원을 아낌없이 후원해 주시고 계시는 점에 항상 감사드리며 우리 복지관 회원분들께서도 아주 좋아하신다 .” 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는 지난 7월 20일에는 옥정호수공원에서 오고가는 시민들 대상으로 탄소중립실천 캠페인을 병행한 버스킹 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