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4일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 등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체계 구축 및 협력,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욕구 해결과 사례 정보 공유 및 서비스 연계, ▲다양한 프로그램 홍보 활동 및 서비스 지원 등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동 관계자에 따르면 양 기관은 옥정1동의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의 자원 연계를 위해 다양한 공동사업을 발굴 및 추진에 함께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0월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조손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추진하는‘미래의 꿈나무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협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채정선 관장은“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이 건강한 지역사회 및 행복한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그동안 쌓은 기술과 자원을 바탕으로 옥정1동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최근 경기북부 전역에 강한 비가 쏟아지며 호우 특보 발효가 연일 이어진 후 기록적인 무더위로 폭염 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양주시가 시민 건강과 안전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24일 오전 폭염 및 폭우 등으로 인한 재해재난에 취약한 이웃들을 찾아 안부를 살피며 ‘소통 행정’의 행보를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 감염병관리과 이동보건팀 소속 직원들과 함께 관내 은현면 및 남면에 거주하는 각종 재난과 건강 관리에 취약한 어르신 가구를 방문했다. 아울러, 강 시장은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해 주거상태와 냉방기 이상 유무를 점검하는 것은 물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여름철 안전 및 건강 관련 사항을 안내했다. 이어, 강 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내 각종 복지 및 지원 행정 서비스를 연계해 고충을 해결할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취약가구가 편안한 주거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부 확인과 안전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앞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보건소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영상을 신속·정확하게 제공하고자 첨단의료장비인 디지털방사선 촬영장치(DR)와 의료영상 저장․전송시스템(PACS)을 도입·설치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방사선(X-선) 업무를 일시 중단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 장비를 철거하고 새로 도입하는 장비 설치에 따라 내부공사가 이루어져 부득이하게 방사선업무를 진행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건강진단서, 결핵검사(X-ray 검사), 골다공증검사 등 방사선 업무가 일시 중단하게 된다. 보건소에서는 의료장비 설치기간 중 방사선 업무와 관련 있는 건강진단결과서 등 제증명 발급을 받아야 하는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근 지역 보건소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규 방사선 장비 설치기간 동안 시민들에게 잠시 불편을 드리게 됐으나 앞으로 보다 나은 양질의 첨단 의료장비를 이용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24일 오전 양주시 노인회 광적면 분회 2층에서 진행된 ‘의료취약 지역 노인 무료 이동 출장 안(눈) 검진’ 현장에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이 주최하고 양주시보건소에서 주관한 이번 이동검진은 시민의 백내장 등 노인성 안질환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시력 유지와 실명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과전문의 및 검사 요원 등으로 이루어진 의료 자원봉사자들은 관내 의료 취약 지역인 서부권 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시력·굴절·안압 검사, ▲세극등 현미경 검사, ▲안저검사, ▲돋보기 및 안약 제공은 물론 검진 결과에 따른 질환 상담도 함께 진행하는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울러, 이날 강수현 시장은 김정은 보건소장, 송미애 보건행정과장 및 직원들과 함께 의료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진료 대기 중인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묻고 일상 속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수현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에 따뜻함을 전하는 의료 봉사진분들과 봉사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폭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 양주소방서는 국민과의 안전공감대를 형성하고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한 ‘2024년 소방안전 표어 · 포스터 · 사진 공모전’ 홍보에 나섰다. 이번 공모전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여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민 참여형 작품 공모전으로 진행되며 국민과 소방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고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공모 주제는 ‘소방안전문화(불조심) 확산’을 위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표어(캘리그라피 표현) ▲포스터(모션포스터 포함) ▲사진이며 각 분야별 1개 작품만 제출 가능하다. 출품작품은 8월 한 달간 한국소방방송 누리집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접수된 작품들은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7일에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모전은 대상 · 금상 · 은상 · 동상 등 선정하여 총 15점의 상장과 1,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이번 공모전 개최를 통해 우리 사회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상반기에 지역 경로당 146개소에 안마의자를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인 경로당을 환경 개선을 통해 어르신의 생활편의를 증진하고자 마련했다. 이에 277개소 중 146개소에 1억 51만원을 들여 안마의자를 보급하였으며, 나머지 경로당도 하반기에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임차 계약을 체결해 무상 유지보수 및 관리를 통해 고장 등으로 이한 어르신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도록 하였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경로당 이용 활성화는 물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안정적인 여가생활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사업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안마의자 보급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안마의자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며 “경로당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당 개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로당별 지원의 형평성과 체계적인 업무를 추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경로당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귀하의 선한 영향력이 인구소멸의 위기 속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23일 다자녀가정 민간 할인 지원사업에 동참한 관내 민간 업소에 서한문을 보내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시는 다자녀 가족에 대한 경제적 혜택과 출산 장려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양주시 다자녀가정 민간 할인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이번 사업의 참여할 관내 업체들을 모집했으며 방문 심사를 거쳐 선정된 음식점 학원, 카페 등 관내 75개 업소와 협약을 체결하고 인증 현판 및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선정된 업체는 올해 말까지 양주시 ‘다둥e 모바일 카드’를 보유한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3%부터 10%까지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더 아이 편한 양주시’ 조성을 위해 함께 힘쓸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경기침체에 따른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다자녀가정 민간 할인 지원사업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절벽이 해를 넘길수록 심화하고 있으며 우리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소상공인지원센터가 8월 준공 예정인 상권거점 커뮤니티센터 4층에 입주함에 따라 개소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덕정동 132-33번지 일원에서 건설 중인 상권거점 커뮤니티센터에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올해 말에 개소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상공인지원센터는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연계사업과 실무교육 및 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거점시설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소상공인 지원사업 신규 발굴 및 지원 확대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금까지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권전문가 채용, 점포환경 개선을 위한 관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지원, 화재 안전을 위한 보이는 소화기 설치 및 붙이는 소화기 배포 등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에 센터가 개소하면 더욱 지역경제 활성화에 탄력을 얻을 전망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소상공인들과 소통하여 이에 맞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발굴 지원하고 소상공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이 지난 22일 '양주불곡산한우목장에게 온품 캠페인 나눔 유공자 표창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온품(온마을을 품다)’은 지난 2024년 6월 출범식을 시작으로 연중으로 운영 중인 나눔 캠페인으로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사회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민간의 참여와 역할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재경 대표는 “어려운 경기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생각하여 기부하게 됐다”며 “취약계층들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송수진 면장은 “어려운 경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매년 따뜻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는 양주불곡산한우목장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재원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재경 및 이태남 대표는 매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소방서는 지난 22일 본서 3층 대회실에서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상설 심폐소생술 교육장’ 운영을 진행했다고 23일 전했다. 상설 심폐소생술 교육장은 심정지 환자의 응급처치 중요성이 커지면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누구나 응급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양주시 내 식품공장 직원 및 어린이집 학부모 등 14명이 참여하여, 소방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직접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교육 신청은 경기공유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예약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운영 안내는 양주소방서 홈페이지 또는 화재예방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지속적인 상설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누구나 올바른 심폐소생술을 익혀 내 가족,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