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는 분당구 수내초등학교 정문 앞 통학로 구간 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시설을 정비했다고 30일 밝혔다. 수내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는 학생들의 통학로로 이용되고 있음에도 푸른마을 쌍용아파트 단지 내에 있어 적극적 시설개선이 어려웠던 곳이다. 그동안 학군 내 푸른마을 아파트(푸른마을 쌍용, 신성, 벽산, 한솔마을 3단지 한일)에 거주하는 학생들 대부분은 교문 앞 횡단보도를 건너 등하교해 왔다. 그럼에도 도로는 경사가 심한 데다가 차량 통행량이 많고 과속 차량의 진출입이 빈번해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통학로 시설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역사회의 요구가 있어 왔다. 이에 성남시는 수내초등학교 옆 보행자 도로(수내동 124-2번지, 시유지)부지에 교통안전시설 정비를 위해 구간 내 노면을 재포장(120㎥)하고 노란색 보도블록인 옐로카펫 2개소, 이미지 고원식 횡단보도 1개소, 교통안전표지판(발광형 표지판 포함) 2개를 설치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안전한 통학 환경은 학생들이 가져야 할 최우선적 권리”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노상주차처는 ‘2024 성남시 성과시상금’ 심사에서 시정발전 분야 우수사업으로 ‘업무협력 강화를 통한 무단방치차량 신속처리’ 사업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성남시 성과시상금은 시정발전에 기여한 성과우수자를 발굴, 근무 의욕 고취 및 직장 내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정발전, 국·도비 확보, 외부평가 수상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시상하는 제도다. 이번 심사는 성남시에서 시 공무원과 산하기관 임직원이 2023년 추진한 사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고 1차 사전심사, 2차 실무심사위원회, 3차 성과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우수사업과 시상금을 확정했다. 노상주차처의 ‘업무협력 강화를 통한 무단방치차량 신속처리’ 사업은 ▲무단방치차량 신속처리 사업계획 수립 ▲시·구청·공사 협의체 구성 ▲업무협력 및 행정절차 개선 등 적극행정 추진의 노력으로 방치차량 문제해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공사는 “앞으로도 공사 임직원 모두 성남시의 시정발전과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구재평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구재평 의원 등 12명이 발의한‘성남 시니어산업혁신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다. 이 조례는 고령친화산업을 지역 전략산업으로 육성·발전시키기 위해 성남 시니어산업혁신센터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로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의 운영 방향과 지원 정책을 명확히 하여 성남시 노년 인구의 경제 활동 촉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 조례는 2024년 2월 19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5월 29일 오전 10시에 킨스타워 대강당에서 2024년 '경기 반도체 융합 협의회' 전체 회의(1차)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의 5개 반도체 지역 혁신기관이 협력하여 지자체와 기업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반도체 가치사슬(펩리스, 장비, 소재 및 부품)의 확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경기 반도체 지역혁신기관*(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성남산업진흥원, 용인시산업진흥원, 평택산업진흥원, 화성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결성된 동 협의회는 성남산업진흥원이 향후 3개 분과별 협의회 운영을 주도하여 공동 협력사업 추진 및 반도체 산업 정책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번 회의는 ▲협의회 운영 방향 ▲그간의 진행 상황 ▲향후 지원계획 등을 소개하며 반도체 관련 기업인, 대학·연구소 소속 전문가 그리고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회의의 마지막에는 서울대학교 시스템반도체 산업진흥센터 최기창 교수가 “팹리스 스타트업 현황과 도전 과제”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 중등방과후아카데미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최하는 ‘2024년 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 축제’ 숏폼 공모전 부문에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장상(은상)을 수상했다. 수정청소년수련관 중등방과후아카데미의 “프로젝트 방송동아리” 는 중등방과후아카데미를 소개하고 자신들의 일상을 댄스와 재치 있는 영상 구성으로 소개하여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영상을 제작한 청소년들은 “영상 제작을 통해 미디어 기술을 습득하고 편집 역량이 향상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친구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고 수상까지 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일,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반려동물을 주제로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여는 문화축제 “댕댕! 플레이”를 개최한다. 성남시 중, 고등학생 청소년들과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이 함께 기획하고 준비한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 인식개선과 이해증진 등 반려동물 문화 확장에 앞장선다. 축제는 반려동물 VR 여행체험, 행동교정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플리마켓, 반려동물 콘테스트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반려견과 함께 추는 댄스 공연과 더불어 청소년과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랜덤 플레이 댄스, 마술 공연 등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1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성남종합운동장과 탄천 일대에서 ‘청년 함께 달리기 모임(러닝 크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청년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문화 생활 지원을 위해 성남시 청년지원센터(신흥역)가 총 25회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매달 1주차 목요일엔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성남시 육상연맹 소속 강사(2명)가 달리기 자세와 호흡법 등 기본기에 관한 강습한 후 트랙을 도는 방식으로 달리기 모임을 진행한다. 이어 2·3·4주차 목요일엔 탄천 야탑교 지점부터 이매교 지점까지 왕복 5㎞ 구간을 달린다. 달리기 모임 날, 청년지원센터 매니저(2명)는 물, 음료, 응급 의약품이 든 구급상자 등을 준비한다. 이 프로그램은 거주지가 성남이거나 지역 내 기업체, 또는 학교에 다니는 19~34세 청년이 참여할 수 있다. 상시 모집하며, 신청은 성남시 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회차별 인원수 제한은 없다. 시 관계자는 “함께 달리기를 통해 청년들의 자연스러운 만남과 교류의 장이 펼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는 1기 신도시 재건축 등 교통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수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도로건설·관리계획은 도로법 제6조에 따라 도로관리청이 5년마다 소관 도로에 대해 장기적인 건설 및 관리 방향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2023년 6월부터 해당 용역에 착수해 내년 상반기에 마칠 예정이다. 이번 용역에는 ▲도로건설·관리의 목표 및 방향 설정 ▲도로 부문별 정비 방향 ▲도로망 체계 관리 방안 ▲투자계획수립 및 재원 조달 방안 ▲도로의 경관 제고 등이 포함된다. 주요 정체 구간에 대한 분석을 통해 혼잡 교차로 개선 사업 및 혼잡 가로구간에 대한 정비 방안을 마련하고 성남시 원도심 재개발사업 및 분당 1기 신도시 재건축 계획에 따른 교통수요를 반영한 도로망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경부 지하 고속도로 사업 관련 성남시 구간 부지 활용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용역을 통해 해당 지역의 대상지 현황조사와 사업 타당성 검토를 완료한 후 도로망 정비계획과 도로 유지 관리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후 인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는 최근 ‘분당신도시 선도지구 민관합동 TF추진단’ 첫 회의를 개최하고 국토교통부의 ‘선도지구 표준평가기준’에 따른 ‘성남시 선도지구 공모지침’에 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공동주택별 노후도와 현황 여건이 비슷한 상황인 분당신도시의 선도지구 선정 관련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민관합동 TF추진단장인 부시장을 비롯하여 재개발재건축추진단장, 관련 부서, 국토부 총괄기획가(MP), LH 미래도시지원센터 및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민간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노후계획도시를 ‘광역적·체계적’으로 정비하겠다는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 취지에 맞추어, 선도지구를 지정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정부 정책에 따라 선도지구 평가 항목의 배점과 세부 평가 기준 관련해 논의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회의에서 논의된 전문가 자문 사항을 바탕으로 실무적으로 검토하여 분당신도시 여건이 반영된 합리적인 공모 지침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추가 자문이 필요한 경우 2차 회의를 소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오는 6월 25일, 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는 5월 28일, 이공계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과학고 성남 유치 관련 성남교육지원청과의 기관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의 업무 담당자들이 모여 과학고 설립 방식과 세부 추진 일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지난 5월 7일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지역에 과학고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은 이후 한 발짝 나아간 것이다. 과학고 신규 설립은 부지 확보와 지역 안배를 염두해야 하며, 일반고 전환은 타 지역에 비해 빠르게 추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두 기관은 향후 통합 실무협의체 구성, 업무협약, 주민 의견수렴 등 절차를 거쳐 신규 설립과 일반고 전환 중 방안을 결정하고 세부 로드맵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성남 지역 과학고 유치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면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