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2022 빛나는 하남 평생학습마을’ 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마을은 평생학습을 통해 학습을 공유하고 함께 모여 소통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주민 생활권에서 마을별 특성을 갖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습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주민 근거리 평생학습권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평생학습마을 모집은 총 6개 분야로 일반형 4개, 특성화 2개 마을이다. 사업 기간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이다. 일반형은 ▲평생학습을 위한 학습공간이 조성된 마을 ▲8인 이상의 평생학습마을 운영위원회가 구성된 마을로, 운영위원회 회장과 온꿈매니저 구성이 필수사항이다. 특성화 2곳은 기존 평생학습마을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이달 15일부터 22일까지로, 관련 서류를 준비해 하남시청 평생교육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0일 ㈜한국종합기술과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종합기술은 1963년 창사 이래 대한민국 국토개발과 함께 해왔으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어 하남시의 ESG 시정 기조와도 걸맞는 업체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각종 토목·교통·환경 관련 기반시설에 대한 기술협력 ▲재난관리 분야의 기술협력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재해예방 및 안전관리에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특히 최근 주요 관심사로 떠오른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관한 자문이나 안전관리에 대해서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해서는 모두가 연대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시민이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남시 도시건설 분야의 기술발전과 안전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양 기관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효율적인 공공디자인 진흥사업 추진 및 심의·자문역할을 하는 ‘하남시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위원을 14일까지 연장해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위원 모집 분야는 경관, 도시계획, 시각·공간·제품 디자인, 조경, 건축, 실내건축, 공공디자인, 유니버설디자인, 셉테드디자인, 경관조명 등이다. 이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 21명을 공개모집 하는데, 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1회 연임 가능)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련 분야 전문가는 오는 14일까지 관련 서류를 준비해 하남시청 도시계획과 도시디자인팀에 전자문서, 방문․우편 및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존 공고 기간의 접수분은 유효하므로 이미 접수한 경우 추가 접수하지 않아도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도 하남시 장애인복지기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모 내용은 장애인의 능력개발 및 자립기반 확충사업, 장애인의 지역사회활동 참여 및 육성지도에 관한 사항, 기타 장애인 복지증진과 관련된 사업이다. 특히 이번 공모에는 장애인 일자리 개발사업, 장애인 인식개선사업, 장애 없는 도시 조성사업, 발달장애인 및 고령장애인 지원사업의 경우 선정에서 우대하기로 했다. 신청대상은 하남시에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된 기관·단체, 시설, 복지관이다. 사업비는 총 3,000만원이며 선정되면 사업별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 등은 3월 18일까지 관련서류를 갖춰 하남시청 노인장애인복지과에 제출하면 내부심사 및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결정해 기금을 배분할 계획이다. 박종현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복지기금 공모사업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잘 반영된 여러 참신한 사업들이 선정돼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생활안정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지난 8일 6.25 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이상준 전 중위(94세)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이번 훈장 수여는 국방부와 육군이 6.25전쟁에 참전해 공적을 세우고도 서훈이 누락된 이들의 명예와 국민의 호국정신을 기르기 위해 추진하는 ‘6.25참전자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진행됐다. 하남시 덕풍동에 거주하는 이 전 중위는 6.25전쟁 당시 중대장으로 강원 양구지구에서 중공군의 남침을 막아내며 북방지구 및 수도 서울을 사수했다. 이에 1954년 10월 25일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전시의 혼란한 상황이 이어져 수여 과정에서 누락된 것으로 조사 됐다.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과 행정기관의 협력으로 최근 이 전 중위가 생존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6.25전쟁 72년만인 올해 무공훈장이 전달됐다. 이 전 중위는 “늦게나마 훈장을 전수 받게 되어 기쁘다”며, “훈장을 찾아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호국영웅들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게 된 것”이라며, “호국영웅들의 희생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지난 5일부터 56명의 국·과장급 간부공무원들이 휴일에 선별검사소 업무를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시의 모든 행정역량을 동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미크론 대규모 확산에 따라 하남시 선별검사소의 하루 평균 검사자 수가 3,500여명에 달하고 있다. 이에 시민편의를 돕고 보건인력들의 업무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국·과장급 간부공무원을 포함한 전직원이 번갈아 휴일에도 나와 업무지원을 하고 있다. 시는 이외에도 하루 2,000여명에 달하는 확진자 및 격리자에 대한 각종 안내를 위해 행정지원 콜센터를 24시간 운영중에 있다. 또 보건직은 물론 시청 전 부서 직원들이 평일에 고유 업무 외에도 확진자 관리 등 역학조사를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정훈 자치행정과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고 오미크론이 대규모로 확산하고 있어 시민 건강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며 “시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하고 대규모 확산을 최대한 차단하기 위해 오는 4월까지 국·과장급 간부공무원을 포함한 전직원이 휴일에도 번갈아 출근해 코로나19 업무지원을 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MG하남새마을금고(이사장 이점복)는 지난 8일, '“두루두루 술술 코로나19 극복!” 관내 취약계층 대상 위생용품 지원사업'을 통해 300만원 상당의 두루마리 휴지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함께한 MG하남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는 지역사회 소외계층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MG하남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소외계층에 생필품인 휴지를 지원함으로써 직접적인 생활의 불편함과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려는 MG하남새마을금고의 뜻을 잘 전달하겠다. 또한 지역사회 기부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과 마음을 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MG하남새마을금고(이사장 이점복)는 앞서 2021년 12월 30일, 하남시를 통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를 비롯 관내 사회복지기관 세 곳에 지정성금을 기탁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멧돼지·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한 시설물의 설치비를 지원하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야생동물의 침입을 직접적으로 예방하는 각종 울타리, 침입 방조망, 포획틀, 경음기, 허수아비 등과 같은 유형 중 1종류의 시설에 대해 설치비용의 60%를 시에서 보조한다. 농가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하남시에서 본인 또는 타인 소유 농경지에서 농업을 경영하며,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농업인이다. 대상자 선정은 ▲매년 반복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 ▲멸종위기종으로 인한 피해 발생지역 ▲피해예방을 위해 자부담으로 예방시설 설치 등 자구노력이 있는 지역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결정한다. 다른 법률에 의해 이미 피해예방시설비 지원을 받았거나, 5년 내에 동일한 사업비 지원을 받은 경우 등은 제외된다. 사업신청은 오는 3월 18일까지이며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환경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농작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7일 한국어 교육 개강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한국어 교육 개강식에는 김상호 시장, 최종윤 국회의원과 한국어교육 수강생을 비롯한 센터 이용자, 후원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줌(zoom)과 대면으로 참석했다. 지원센터는 개강식을 통해 올해 한국어 교육이 시작됨을 알리고 교육생들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수업에 잘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김상호 시장은 “한글로 백성들의 눈과 귀를 열어 문화를 꽃피웠듯이 한국어 교육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가족의 모국 문화를 하남에서 꽃 피우는 교류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하남시도 여러분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들과 함께 협업해 비빔밥·샐러드·무지개처럼 함께 어우러지는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한국어 교육은 언어가 서툴러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자를 위해 마련했다. 한국어 초급반과 중급반을 중심으로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한국어, 한국어능력시험 대비과정 등 총 8개 과정으로 개설해 10개월 동안 운영한다. 특히 올해 새롭게 개설된 프로그램으로 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지난 7일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 정주의식을 높이기 위해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시청 내 8개 부서 공직자 15명이 한자리에 모여 ‘하남팔레트’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하남팔레트’는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들이 행복해하고 제2의 고향이라는 정주의식을 갖도록 부서별 업무와 연결지어 사업을 실행하는 행정협업 프로젝트이다. 팔레트에 물감을 섞어 새 색깔을 만들어 내듯, 각 부서의 특징을 섞어 하남다운 평생학습 색깔을 만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하남팔레트는 평생학습 관점에서 정주성 향상을 위한 8개 협업과제를 놓고 머리를 맞대었다. 이와 함께 각 부서별 사업을 검토하며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전문가 그룹의 개별 컨설팅을 진행했다. 주요 협업과제는 전문인력양성형으로 ▲시니어 기자단 전문가 양성교육 ▲주민자치 퍼실리테이터 양성 ▲시민과 함께하는 부동산 중개 길잡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이다. 또 시민참여활동형 과제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 ▲깨(끗이)소(중하게)금(송아지)처럼 우리고장 가꾸기▲시민과 함께하는 김장담그기 ▲지구를 살리는 영화관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