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70만 도시를 향한 도약 및 시정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민선8기 김포시가 보다 추진력있는 시정을 위해 정기인사 및 팀 단위의 소규모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하반기 팀 개편은 ▲공공건축관리팀(공공건축과), 경제정책팀(일자리경제과), 교육문화정책팀(교육지원과), 교통건설정책팀(교통과)을 폐지하는 한편, ▲신야간정책팀(기획정책과), 시설운영팀(도서관과), 군관협력팀(도시계획과), 균형개발팀(스마트도시과)을 신설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는 국가정책 및 외부 환경에 대응하고, 김포시 고유의 특성을 살려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뒀다. 이번 개편에서 신설된 ‘신야간정책팀’은 야간경제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시대흐름에 발맞춘 것으로, 지난 3월 야간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성된 야간도시TF가 정식 기구로 반영된 것이다. 시는 신야간정책팀을 통해 김포시민들의 야간생활과 문화 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야간이 활기찬 김포로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체육·문화·의료·보육 등 야간프로그램 및 인프라 확대 운영, 상업지역과 연계한 야간경제 활성화, 야간활동 확대에 따른 야간순찰 강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도권 인프라와 국내외 최적의 접근성을 보유한 김포시가 대한체육회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 선정 공모에 사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도 유치 염원이 전달돼 화제다. 시는 지난 10일 피겨 아이댄스 국가대표인 임해나 선수와 그 파트너인 예콴 선수가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 응원을 전달했으며, 이 영상을 김포시 공식 유튜브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영상에서 임해나 선수, 예콴 선수는 피켓을 들고 ‘김포 사랑해요’를 크게 외치며 유치를 응원했으며, 캐나다의 다수 스케이팅 선수들도 함께 참여해 유치 응원에 의미를 더했다. 임해나, 예콴 선수는 피겨 아이스댄스 부문 2024-2025 국가대표에 선발됐으며, 캐나다에 머무르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과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훈련 중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힘을 보탠 두 선수에게 감사드린다”며 “빙상체육인들의 염원을 바탕으로 국제적인 위치 김포에 국제스케이트장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의지를 전했다. 한편, 김포시는 두 개의 공항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해외시장개척단이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태국 방콕과 베트남 호치민 현지에서 바이어와의 상담 등 해외 판로 개척활동을 펼쳤다. 해외시장개척단 지원 사업은 관내 기업들의 수출 신규 거래처를 발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세계 4대 경제권으로 성장할 아세안 시장의 유망 바이어와 수출 상담회를 통해 아세안 국가별 주요 산업과 소비 트렌드 및 시장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된 사업이다. 해외시장개척활동은 김포시가 김포상공회의소와 함께 진행했으며, ㈜필코리아, ㈜에스제이엠코스메틱, ㈜한빛코리아, ㈜예팜, ㈜드림셰프, ㈜씨엔에프텍, 서문팀버(주) 등 총 7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8일부터 10일까지는 태국 방콕에서, 12일까지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해외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회를 갖고 13일 귀국했다. 상담회 진행 결과 총 99건의 2,522만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 중 향후 수출 예상 계약은 867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국별 수출 상담 실적과 항후 수출 예상 계약은 태국 방콕에서 56건 709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 중 241만 달러이고, 베트남 호치민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7월 10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운양동 및 장기동 상점가를 ‘골목형상점가’로 첫 지정했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개 이상(상업지역 외 기준)인 구역을 대상으로 상인회의 신청을 받아 지정되며,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상권 공동 마케팅 사업 등 각종 공모 사업을 통해 상권 개선이 가능하며, 소비자에게는 보다 쾌적하고 실속있는 경제효과를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총 2곳으로 운양동 소재 ‘현대센트럴스퀘어(김포한강1로 230)’와 장기동 소재 ‘김포장기패션아울렛(김포대로1473)’ 이다. 시는 지난 3월 '김포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하여 골목형상점가 진입 요건을 완화했으며, 향후 하반기 공고를 통해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확대시켜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치솟는 물가, 침체된 골목상권에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서 소상공인에게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첫 지정을 토대로 앞으로도 새로운 골목형상점가를 적극 발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김포 최초의 만화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만화도서관 건물을 장식할 만화캐릭터 선정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시민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중이다. 시는 현재 만화도서관 조성을 위해 고촌읍 신곡리 소재 민원콜센터 1층 공간을 리모델링중이다. 지난 6월에는 ‘2024년 KB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에 선정돼 1억 5천여만원을 지원받아 서가 및 가구 등을 이미 배치 완료한 상태이며, 오는 9월경 만화도서 등을 구입하여 10월 중에는 개관식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만화도서관의 이미지에 걸맞는 만화캐릭터 후보안 14종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이번 선호도 설문조사를 비롯해 내부 직원 조사 결과 등을 종합해 9월중 최종 캐릭터를 선정한 후 저작권 사용 협의 등을 거쳐 만화도서관 내·외부 인테리어 구성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장기도서관 내 비치된 게시판 및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김포시 도서관 관계자는 “김포 최초의 만화도서관인만큼 상징적이고 차별화된 건물 디자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선수단이 7월 6일부터 7월 14일까지 진행된 하나증권 제3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테니스대회 남자복식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금메달의 주인공은 김포시 대표 선수격인 정홍·손지훈 복식조로서 이들은 지난 6월에 개최된 2024 오리온 닥터유배 창원국제 남자테니스 투어대회에서도 한껏 물오른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좋은 컨디션과 기세를 유지하며 이번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이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 결승전에서 정홍·손지훈 조는 막강한 실력을 갖춘 국군체육부대 소속의 김대한·이재명 조를 맞아 매 세트 접전의 승부를 이어갔고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하며 우승을 거머줬다. 김포시 관계자는 “꾸준한 자기관리를 통해 남자복식 종목 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김포시의 저력을 보여 준 테니스 선수단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며 조만간 개최될 순천오픈테니스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하고 응원한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선수단은 올해 김포시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8개 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일 잘하는 김포시 민선8기는 지난 1일 출범 2주년을 맞아 '민선8기 2주년 기념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각계각층 시민과의 내실 있는 소통을 강조해 온 민선8기는 시민들의 사전 및 현장질문을 받았고 총 70여건을 접수했다. 여건상 현장에서 답변이 진행되지 못한 주요 시정 사안에 대해서는 홈페이지 및 보도자료를 통해 답변을 이어갈 계획이다. Q. 김포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문화는 무엇인가요? A. 민선8기 김포시가 조명되지 않은 지역자산을 브랜딩해 김포의 가치를 새롭게 정립해 나가고 있는 한편, 선도적인 정책으로 시민 체감도 높은 문화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민선8기 김포시의 문화 기조는 기존의 김포자산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살려 시민은 물론, 국내를 넘어 세계가 함께 즐기는 경쟁력으로 나아가겠다는 것이다. 시는 김포의 최대 자산인 최장길이의 수로를 친수공간으로 조성해 국내 최고의 수변길을 조성해나가는 한편, 서울과 연계해 한강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변방의 접경지역 자산으로 조명되지 않던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출범 2년만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이동쉼터 ‘더쉼’에서는 2024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주최하는 컨소시엄 공모사업 ‘스무살 함께서기’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한국아동복지협회,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에서 함께 운영하는 사업이며, 전국 청소년쉼터 중 18개 기관을 선정했다. ‘스무살 함께서기’ 사업은 자립에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 진로교육과 자립교육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에서 운영되는 ‘스무살 함께서기’ 사업은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쉼터를 방문하는 청소년 중 진로교육을 희망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전 모집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쉼터 관계자는 “평소 쉼터에 방문하는 청소년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진로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방향성을 찾아가는 시간을 통해 고민 해소에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김포시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에서는 매주 수요일 고촌읍, 목요일 사우동, 금요일 구래동에서 거리 아웃리치를 통해 거리위험 대처교육과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디어에 대해 이해함으로써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미디어 이용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자 ‘미디어 분야 직업체험 2기_미디어아티스트’ 프로그램을 7월 31일(수)부터 8월 2일(금)까지 총 3일간 운영한다. ‘미디어 분야 직업체험 2기_미디어아티스트’ 프로그램은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미디어분야 직업인 ‘미디어아티스트’를 주제로 미디어아티스트 직업 이해, 미디어아트 제작 실습 시간으로 진행되며, 8월 2일은 광명동굴을 방문하여 미디어아트 관람 및 체험, 미디어 콘텐츠 VR을 체험하는 외부 현장 체험 활동으로 진행된다. 관내 초등학생 4 ~ 6학년 청소년 15명(참가비 1인 2만원)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7월 16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다. 김포시청소년수련관 최규장 수련관장은 “고촌청소년문화의집 특성화 미디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1인 미디어 시대 적합한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일 잘하는 김포시 민선8기는 지난 1일 출범 2주년을 맞아 '민선8기 2주년 기념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각계각층 시민과의 내실 있는 소통을 강조해 온 민선8기는 시민들의 사전 및 현장질문을 받았고 총 70여건을 접수했다. 여건상 현장에서 답변이 진행되지 못한 주요 시정 사안에 대해서는 홈페이지 및 보도자료를 통해 답변을 이어갈 계획이다. Q.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김포’, 보·교육의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A. 김포시가 질높고 안정된 돌봄체계, 특화된 미래인재 육성교육, 세계교류환경조성과 첨단일자리구축의 네 박자로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출범 2년만에 김포 교통과 경제 지형을 새로 그린 민선8기 김포시는 교육의 지형까지 크게 바꿔나가고 있다. 교육을 일률적이고 보편적인 복지적 접근으로 다가섰던 과거와 달리, 민선8기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질높은 돌봄과 교육’을 추구하고 있다. 이에 김포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보육 및 교육지원에서의 역할부터 바꿔나갔다. 기존의 보육이 개소 확장에만 초점을 맞췄다면, 민선8기 이후 보육은 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