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영락경로원은 지난 3월 2일,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2021년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음을 통보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39개의 양로시설을 대상으로 총 6개의 영역(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생활인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운영 전반)을 평가하였다. 영락경로원은 6개영역 모두 ‘A등급’을 받아 운영과 서비스 전반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사회복지법인 영락사회복지재단 영락경로원은 1952년에 설립된 노인주거복지시설로 2001년부터 현재까지 8회 연속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되었으며,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꾸준히 발전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영락경로원 한경미 원장은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평가를 받으며 저희 원의 운영과 서비스에 대해 재점검하고 있으며, 최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좋은 결과를 받게 된 것은 지역사회의 도움과 어르신들을 위해 고생한 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한 노년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욕구를 반영한 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가 시민 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설문조사’를 하고 있다며 시민과 행정전문가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시는 민원행정 제도 및 서비스 개선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의 지침을 토대로 매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민원업무에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설문 항목은 ▲민원실(동 포함) 이용 만족도 ▲민원접수처리 만족도 ▲사회적배려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발굴 ▲지역별 특성에 맞는 민원서비스 발굴 등이다. 설문은 3월 말까지 진행되며, 하남시 민원서비스에 관심있는 누구나 하남시 홈페이지 내 ‘투표하남’이나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민원실에서 참여할 수 있다. 석천호 민원여권과장은 "시민의 소중한 의견이 담긴 설문조사 결과를 취합하고 분석해 4월 중순까지 ‘2022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기본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면서 "설문조사 의견은 보다 나은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소중한 자료가 되므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오는 4월 14일부터 전국적으로 자동차 정기검사 미이행 과태료가 최고 60만 원(현행 30만 원)까지 2배로 강화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자동차 정기검사는 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규정으로, 차량 주기에 따라 의무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오는 4월 14일부터 전국적으로 ‘자동차관리법’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정기검사 미이행 과태료가 현행보다 2배로 강화된다. 이에 따라 부과 과태료가 검사기간 경과 후 30일 이내는 기존 2만 원에서 4만 원으로, 초과 3일마다 기존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올라간다. 특히 검사기간 만료일부터 115일 이상 경과할 경우 최고 과태료가 현행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2배 인상된다. 아울러,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 경과하면 운행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 명영복 차량등록과장은 “자동차 정기검사는 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해 안전한 교통 문화 조성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 점검”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지키고 과태료와 운행정지 처분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미사대로(국도45호선) 팔당대교 남단에서 배알미대교 앞까지 약 1.1㎞ 구간에 철제중앙분리대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구간은 평소 팔당대교 아래 교통정체시 팔당대교(남양주 방향) 이용을 위해 차량들이 불법 유턴이 잦은 곳이다. 지난 2020년 10월 불법유턴에 따른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교통사고가 잦아 중앙분리대 설치 필요성이 높게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2020년부터 도로 중앙에 철제중앙분리대 설치공사를 진행해 온 데 이어 올해 사업비 2억원 중 1억원을 도비로 보조받아 최근 공사를 모두 완료했다. 황진섭 도로관리과장은 "팔당대교 남단에서 배알미대교 앞까지 불법 유턴 방지를 위해 지난 2020년 10월부터 단계적으로 철제중앙분리대 공사를 시행해 최근 3.7㎞ 전체 구간 공사를 모두 완료했다”며 "철제중앙분리대 설치로 불법 유턴 등에 따른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교육재단은 한소철 이사가 지난 23일 명예로운 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소철 이사는 교육재단의 전신인 하남시민장학회 창립 멤버로서 꾸준히 장학금을 재단에 기부해 왔다. 퇴임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하남교육재단 백남홍·한상영 이사와 관계자, 주해연 평생교육원장 등이 함께해 축하했다. 김상호 시장은 “지난 16년간 하남 인재육성을 위해 열정과 애정을 쏟아 주신 한소철 이사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하남교육재단이 한 이사님의 뜻을 이어받아 미래교육도시 하남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지난 23일 하남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장애인체육회 종목별 협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장애인체육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상호 시장과 김영기 하남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종목별 협회장 6명이 참석해 체육계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건의하는 등 의견을 나눴다. 종목별 협회장들은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의견제시와 함께, 학교체육-생활체육-전문체육의 체계적인 순환 생태계 조성, 장애인의 체육시설 이용 편의 확보 등을 시에 건의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하남시장애인체육회, 종목별 협회, 하남시 등 모두의 노력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건의사항에 대해 시에서도 적극 검토해 장애인들의 체육시설 이용 편의를 높이고, 장애인체육 발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지난 23일 시청에서 관내 하천 친수공간 조성․관리를 위한 ‘하남시 친수공간 지역협의회’를 구성하고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협의회는 당정뜰·덕풍천·산곡천의 친수공간 조성·관리를 추진하기 위해 각 지역대표 4명, 전문가 3명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매년 정기회의 및 임시회의를 통해 하천관리, 유지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간담회에서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는 2018년부터 망월천지킴이를 시작으로 ‘한 단체가 한 하천을 가꾸는 실천 운동’을 하고 있다”며 "하남시가 ‘하남다움’인 것은 산과 강, 물이 있기 때문이다. 친수공간을 잘 조성해 도시재난과 기후 위기에 슬기롭게 대비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에는 남한산·검단산·이성산·금암산·객산 등 5개의 산, 국가 하천인 한강과 덕풍천·산곡천·망월천·초이천·감이천 등 5개의 지방하천을 비롯한 41개의 소하천이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50세에서 70세 연령층의 성공적인 사회활동과 인생 2막을 돕기 위해 ‘신중년 대학’을 지난 23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신중년 대학은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신중년을 대상으로 배움학(알기 위한 학습), 실천학(행동하기 위한 학습), 함께학(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학습), 자기학(존재하기 위한 학습) 4개 학과로 운영한다. 이날 개강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중년 대학 신청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개강 기념 특강으로 ▲내 정년은 내가 정한다 ▲뭐니 뭐니해도 역시 머니다 등 신중년 세대에 관심이 많은 주제의 강의를 들으며 첫발을 뗐다. 김상호 시장은 개강 인사를 통해 "하남시는 다양한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신중년의 지속적이고 주도적인 사회활동과 행복한 인생 2막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며 "언제나 청춘인 여러분의 새로운 도전, 설렘과 열정으로 시작하는 여러분의 날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축하했다. 신중년 대학은 오는 6월까지 4개 학과 11개 과정에 대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하며, 70% 이상 출석시 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의회 강성삼(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 부의장이 지난 23일 열린 제3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위례신도시 학암천 정비사업 주체를 LH로 변경’할 것을 제안했다. 강성삼 부의장은“위례신도시는 역사적으로 유서 깊고 즐겨찾는 산행지인 남한산성과 인접하여 있어 많은 등산객들이 학암천 주변 등산로를 이용하고 있다.”며, “학암천 정비사업은 이용객의 편의 및 하남시의 대외적인 이미지를 고려하여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국가 주도의 사업으로 위례신도시가 조성되었으나 이와 인접한 학암천은 신도시와의 부조화 및 미관문제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하였다. 이어,“현재 학암천 정비사업은 하남시와 LH와 협의로 공사비 부담은 LH, 공사추진은 하남시가 추진하고 있다.”며,“LH가 학암천 정비사업에 대한 모든 공사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부의장은 LH가 학암천 정비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이유로 ▲지반 및 현장여건이 설계와 다를 경우 하남시에서의 추가 공사비 투입 ▲ 공사장 협소 및 우회길, 민원에 의한 공사비 추가투입 ▲준공 후 추가시설물 요청 시 하남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의회 이영아(더불어민주당, 덕풍1ㆍ2ㆍ3동, 풍산ㆍ초이동) 의원은 제309회 임시회에서 의회조직 정비를 위해'하남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하남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발의했다. '하남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는 의원정수 증가에 따라 각 상임위원회별 인원수를 조정하고 하남시 행정 조직 개편에 맞춰 위원회 소관 부서를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남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 지방공무원 평정규칙 개정사항과 지방공무원 인사규칙을 반영한 인사위원회 서면심의 의결 대체 사항 추가와 연구직·지도직공무원과 다른 일반 공무원 상호간의 전직 예정직급 지정방법 규정 신설 등에 대한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이영아 의원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원활한 인사업무 운영과 변화하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일부개정조례와 규칙을 발의하게 됐다”며, “하남시의회가 시민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나갈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