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1월 12일 녹양동 통장협의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생계가 어려운 가구를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병원비 또는 생계비 마련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녹양동 통장협의회는 2021년과 2022년 각각 50만 원, 지난해 100만 원을 기탁하며 해마다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숙자 회장은 “올해도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도움이 긴급하게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이 있는 가구를 발굴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1월 9일 민락동 소재 의정부비전교회가 빼뻘, 흑석 마을 내 난방연료가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연탄 4천3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의정부비전교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와 다양한 봉사를 하며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이날 연탄 전달은 올해 네 번째 연탄나눔 행사로 성도들과 함께 고산동 빼뻘마을과 흑석마을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근수 담임목사는 “겨울을 앞두고 난방연료가 필요한 취약계층에 온기를 전하기 위해 연탄 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고산동 관계자는 “추운 겨울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봉사를 실천해 주신 의정부비전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고산동도 올겨울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12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린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개관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의정부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지난 30년간 지역 어르신들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자리매김한 의정부노인복지관의 개관 30주년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발전을 기원했다. 기념식과 함께 펼쳐진 다채로운 축하공연은 주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연균 의장은 “지난 30년간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헌신에 온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의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는 11월 9일부터 12월 14일까지 5주에 걸쳐 매주 토요일 ‘선비문화수련 공유학교 2기’를 운영한다. ‘선비문화수련 공유학교 2기’는 ▲ 초등 1~2학년 학생 3개 반 ▲ 초등 3~6학년 학생 1개반 등 총 4개의 반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유학교는 10월 초 1기 모집시 대상 학생으로 선정되지 못한 학부모님들의 문의가 빗발쳐 곧바로 기획하게 됐으며, 지난주 2기 학생 모집시에도 지원자가 몰려 4개반 모두 조기 마감됐다. 2기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1기 운영 결과를 반영하여 ▲ 퇴계 이황 선생의 선비 정신 ▲ 올바른 예절 교육 ▲ 전통 놀이 등 한층 더 전문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원순자 교육장은 “선비문화수련 공유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올바른 인성은 단기간에 함양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선비문화수련 공유학교가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에 뮤지컬 “사의찬미” 등 총 5개 작품 4억 4천 8백만 원의 공연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은 서울에 집중된 공연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에서 순수예술의 다양한 장르의 예술 향유의 목적을 두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5개 작품은 대형 뮤지컬 분야에 주식회사 네오 '사의찬미', 무용 분야에는 사)서울발레시어터 '호두까기 인형', 음악 분야는 글로벌 오페라단 '라 트라비아타', 전통예술에는 악단광칠의 퓨전국악 '악단광칠 콘서트 매우 춰라!', 연극 분야에는 극단 물결 '돈데보이 : 가객들의 여행'으로 다양한 장르의 우수한 대형 작품들이 선정되어 2025년 의정부문화재단의 기획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이끌 예정이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저예산 고효율 운영 정책을 설정하고, 경기도 및 국고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경기도 북부의 대표 공공 공연장으로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작품을 유치하여 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과 세계아동의 날(11월 20일)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권리보장원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캠페인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유상진 평생학습원장은 경규관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되었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점동 나눔고용복지재단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유상진 원장은 “모든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며“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늘봄 특별프로그램인 '학교로 찾아가는 마술쇼 · 뮤지컬'을 지원한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의정부 관내 10교에 지원하며, 11월 11일(월) 훈민초등학교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10일(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문화예술공연은 학생들이 가까이에서 문화예술감수성을 함양하고 전문 예술인과 소통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공연을 관람한 6학년 학생은 “책으로 읽었던 이야기를 공연으로 보니 더 재미있었어요. 또 보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이 늘봄학교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리고, 일상에서 따뜻한 인성과 문화예술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의 이해 제고를 위한 학부모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2024학년도 늘봄학교 사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2025학년도 늘봄학교 운영 활성화를 위한 초등학교 교감 대상 늘봄학교 성과나눔 보고회를 계획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2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개관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함께했던 30년, 새로운 선배시민의 품격’이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 9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참석자들은 올해 개관 30주년을 맞는 의정부노인복지관(관장 최종록)의 지난 성과를 축하하고 초고령사회를 준비하는 새로운 변화도 응원했다. 기념식 1부는 해울림 사물놀이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선배 시민 선언식 등을 선보였고 2부 행사는 시니어모델 워킹, 노인복지관 지역사회 공연팀의 축하 무대가 펼쳐졌다. 김동근 시장은 “개관 30주년의 영광은 오랜 시간 묵묵히 애써주신 복지관 자원봉사자와 강사, 시설종사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은 1994년 11월 18일 개관해 30년간 지역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중심 역할을 수행했다. 평생교육지원, 노인일자리, 노인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노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제22회 한국색채대상에서 혁신을 주제로 한 ‘한국색채대상 레드(RED)’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한국색채대상은 국내 유일의 색채 관련 시상식으로, 국내 색채 문화의 발전과 색채 산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한다. 한국색채대상은 ▲경관 ▲건축‧실내장식(인테리어) ▲시각 ▲패션 등 11개 부문에서 우수 사례를 선정하며, 올해 수상작은 ▲레드(RED, 혁신) ▲그린(GREEN, 공간환경) ▲블루(BLUE, 기술)상으로 구성됐다. 시는 기존의 권위적이고 통일되지 못한 공공청사 색채 환경 개선을 위해 ‘의정부시청사 공간혁신을 위한 환경색채계획’을 주제로 ▲상징성 ▲기능성 ▲개방적 이미지를 고려한 통합 환경색채계획을 마련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은 한국색채학회 누리집(홈페이지) 및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게재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기존과 다른 공공청사 환경색채 변신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의미가 크다”며, “개방적 공간혁신으로 시민이 언제나 방문하고 싶은 편안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2일 시장실에서 ‘제5차 걷고 싶은 도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동근 시장, 걷고싶은도시국장, 관련 부서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주요 주제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 추진 현황 ▲도시비우기 프로젝트(고산지구) ▲2025년 정원관리사 운영계획 ▲지속가능한 도시숲 관리 방안 ▲경기도 흙향기 맨발길 대상지 선정 보고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 현황 및 간판정비 계획을 다뤘다. 구체적으로 인근 지주를 활용한 표지 통합설치와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를 통한 도시미관 향상, 정원관리사 등을 활용한 공원과 정원형 녹지 조성, 하천변 맨발길 조성계획 등 단기적인 전략뿐만 아니라 보행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로, 망월로, 가능동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 추진 현황 등 중장기적인 전략을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걷고 싶은 도시는 결국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목표”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의정부시 조성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