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는 추석 연휴인 오는 9월 28일부터 개천절인 10월 3일까지 6일간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 30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 시는 산본역과 금정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상권 밀집지역과 산본시장과 같은 전통시장 인근의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함으로써 추석 명절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제고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다만 월정기 전용 주차장인 10개소(평화, 당정노외, 당정3, 당정7, 당정8, 당정9, 당정10, 당정11, 동백길, 군포고가교밑3)은 기존대로 유료로 운영된다. 무료개방하는 공영주차장의 목록은 군포시 홈페이지나 군포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 궁내동은 2023년 추석명절을 맞아 상생과 협력을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궁내동통장협의회 등 궁내동 7개 직능단체 회원들은 22일 군포역전시장을 방문,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작은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점심식사 및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시장상인들과 온정을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궁내동 회원들은 삼삼오오 모여 제각기 고기, 제수용 과일, 떡, 채소 등 다양한 물품을 보따리 가득 담으며 명절 분위기를 만끽했다. 이택련 궁내동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추석 명절에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깨고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를 바란다”며 “시장 상인들이 궁내동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7월, 궁내동통장협의회와 군포역전시장상인회 간 체결한 상생협력 협약을 이행하고자 개최된 것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라는 협약의 취지를 극대화하고자 설맞이 장보기와 마찬가지로 행사의 참여 대상을 통장협의회 뿐만 아니라 궁내동 전체 직능단체로 확대․추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21일 군포시노인복지관, 군포시보건소 산하 군포시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하여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를 발굴, 지원하기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 접근성이 높고 정보교환이 활발한 평생학습원 사거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인근상가 및 주민들에게 홍보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박찬규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복지혜택을 몰라서 도움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종국 군포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해준 협의체 위원, 노인복지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정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서비스와 연계, 지원해서 더불어 함께하는 군포2동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민과 시장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 9번째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이 22일 수리동 주민들과 시장,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사전에 접수된 민원 현장인 ▲소방서사거리 정체구간 ▲5단지 가야아파트 앞 도로 ▲둔전공원 등산로 ▲초막골생태공원 삼거리 등 주요 민원현장을 하은호 시장과 관계 공무원, 주민들이 함께 걸으며 해결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후 하 시장은 수리동 행정복지센터로 자리를 옮겨 군포복합문화센터 건립, 서울남부기술교육원 이전, 47번 국도 지하화 등 군포시 현안 사업에 대해 시민들과 격의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산본천 복원 계획과 1·4호선 지하화에 대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 외에도 주민들은 마을버스노선 조정, 사람 중심의 보행도로 확대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하 시장은 건의사항에 대해 세심하게 듣고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도시 가치 상승이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살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는 지난 22일 제29회 군포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시정발전과 건전한 시민사회 조성에 앞장서 온 모범시민 3명을 올해 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분야별 시민대상 수상자는 △시민사회 부문 고종근(남·62세) △지역발전 부문 김성철(남·59세) △교육문화 한영숙(여·69세)씨가 수상했다. 시민사회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고종근 씨는 바르게살기운동 군포시협의회장에 재임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행사 △학교폭력 예방활동 △안전한 사회와 도시 만들기 △과거 코로나19 방역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에 헌신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역발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성철 씨는 군포사랑장학회 이사장이자 군포시에 소재한 회사를 운영하는 기업인으로 △일자리 창출과 군포산업진흥원 이사활동을 통한 지역경제 기여 △군포경찰발전위원회 회장 역임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한 지역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교육문화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한영애 씨는 현재 군포문화원 부원장으로 재직 중인 국악인으로 △1985년부터 이어진 경기소리연구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경기교원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안종희) 주최・주관, 경기도교육청 후원으로 2023년 9월 23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경기교원심포니오케스트라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에 근무하는 유‧초‧중‧고 교직원, 교육전문직원 등 70여명으로 구성된 예술단체로 악기 연주에 열정과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하여 교직원의 음악적인 소양과 풍부한 예술적 감수성 신장 및 힐링, 문화예술교육 발전에 이바지하며 나아가 사회 공헌을 목적으로 지난 2021년 12월에 창단식을 시작으로 창단연주회 등 다양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경기교원심포니오케스트라는 대중들에게 익숙한 영화음악 속에 삽입된 클래식과 영화 OST를 중심으로 ‘피가로의 결혼 서곡’,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미션 임파서블 OST’, ‘태극기 휘날리며 OST’, ‘오페라의 유령 메들리’, ‘캐리비안의 해적 OST’, ‘시네마 천국 OST’ 등을 연주했다. 이번 연주는 드보르자크 ‘신세계 교향곡’뿐만 아니라 영화음악을 중심으로 지휘자의 해설을 통해 관객들과 교감하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도시공사는 아이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군포시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업사이클 홍보관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22년 3월 새활용타운 내 업사이클 홍보관을 개관한 이후 매달 군포시 새마을 부녀회를 대상으로 업사이클 홍보관 견학 및 EM비누 제작 체험을 진행해 왔으며, 2023년에는 대상을 유아 교육기관으로 확대하여 업사이클 홍보관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시립군포1동어린이집은 7월 5일 방문 이후, 9월 21일에 재차 방문하여 업사이클 홍보관 견학 및 유리조각을 이용한 컵받침을 제작하는 등의 체험을 진행했고 이를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친환경 업사이클 문화를 확산시키고, 모든 연령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견학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ESG경영을 실현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2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연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공사는 추석 연휴 대비 시설운영 및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사전 시설물 예찰 및 안전관리 전문기관 대한산업안전협회 자문단과 함께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의 장기화로 귀성객과 다수의 시민들이 이용할 것을 대비하여 ▲체육, 환경, 교통 시설물 하자 보수 ▲소독 및 방역등 환경관리 상태 ▲안심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소화기 및 AED 작동 상태 등을 점검했다. 연휴 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모두 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연휴 기간에는 종합상황반이 각종 민원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여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추석 명절 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하겠다.” 며 “안전사고 예방과 불편사항 민원 응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21일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2023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는 2분기 회의 의결사항에 대해 추진현황을 보고한 뒤 현장 근로자 교육 환경개선과 안전사고 발생 후 업무 복귀 지원 상담 요청 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으며, 그 밖에 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과 관련된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사업장의 유해,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근로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핵심 방향인 자율 예방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는 9월 27일부터 10월 16일까지 20일간 2023년 하반기 군포시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주제는 일자리, 산업·경제, 주거·환경·교통, 교육·복지 등 군포 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와 기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민원·행정제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군포시 시정발전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제한없이 참여 가능하며, 제안서 제출 방법은 10월 16일까지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 네이버 설문폼(QR코드), 이메일, 방문, 우편을 통하여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오는 11월 중 실무부서 심사 및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채택 여부를 결정하게 되고 채택된 제안 중 창안등급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단, 창안 등급에 해당하는 제안이 없을 경우 시상하지 않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3년 하반기 군포시 제안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정 운영에 반영함으로써 업무혁신 및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