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연천군은 지역 대표 축제인 ‘연천 구석기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올해 전국 1,200여개 지역축제 중 문화적 가치와 관광 상품성을 인정받은 ‘2024-2025 문화관광축제’ 25개를 선정했다. 문화관광축제는 2023년 연중 진행한 전문가 서면․현장평가와 관광 인지도, 만족도, 지역 주민지지 호응도를 종합한 결과를 반영하여 뽑는다.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면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2년 동안 국비지원과 함께 홍보․마케팅, 수용태세 개선 등 전문 상담 등을 지원받게 된다. 문체부는 2024년 정부안 기준 축제 지원 예산 약 62억원을 투입하고 국민을 대상으로 한 축제 방문 독려행사 외국인 관광객 유치, 관광상품 판촉 등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연천 구석기 축제는 올해 30회를 맞이한 연천군 대표축제로 전곡리유적을 지역 브랜드로 홍보하고, 지역 관광축제산업을 이끌어왔으며 특히 올해부터 축제 입장료를 유료화하고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을 시도, 변화하는 축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축제를 지향한다. &nb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백학면새마을부녀회는 20일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45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반찬나눔사업은 백학면새마을부녀회 재능기부사업으로 매월 회원들이 직접 조리한 반찬을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펴 나눔 실천과 지역사회 돌봄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회원들은 직접 농사지은 건강한 식재료를 기부하고, 이 재료는 사랑과 관심으로 버무려져, 매주 1회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럽게 배달된다. 호대섭 위원장은 “반찬을 직접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피고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순창 백학면장은 “매월 정성스러운 반찬을 준비하셔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시는 백학면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주민을 살피는 백학면을 만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연천군 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지역 내 취약계층 52가구를 방문,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심명숙 민간위원장은 “아동 뿐만 아니라 어르신도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모두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했으며 일일 산타클로스가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순미 미산면장은 “아름다운 미산 나눔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 충족을 위해 힘써 주시는 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연천군은 19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1호선 전철 개통을 맞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연천군 소상공인을 대표해 직능단체장, 상인회장, 5사단 관계자 등 관·군·민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듣고 논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다양한 건의와 의견들을 쏟아냈다. 군장병 우대업소, 관광 패키지화, 문화체험 등 전철개통의 기세를 몰아 연천군의 유입인구를 늘리고, 장병들의 외부 이탈을 막자는데 한 목소리를 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1호선 전철 시대를 맞아 2024년 연천 지역 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이 살아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연천소방서는 겨울철 화목보일러 사용 시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난방 연료비 절약이나 높은 열효율 등 다양한 이유로 화목보일러를 설치하고 있는 반면에, 화목보일러 화재 원인의 대부분이 보일러 주변 가연물 근접 방치등 ‘부주의’에 기반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화목보일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보일러 주변 땔감, 가연물 등 제거 ▲재를 치우기 전 남은 불씨 확인 ▲보일러 문 열고 사용하지 않기 ▲보일러 근처에 항상 소화기, 물동이 등 비치 ▲보일러 가동 전 문 닫기 ▲주기적인 연통 청소 등이 있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겨울철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화목보일러 사용이 증가하면서 그에 따른 화재로 인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며,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은 일상 속 작은 습관으로 실천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주의하여 사용한다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소방서는 19일 연천군 국도 일대에서 위험물 운송·운반차량에 대한 가두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두검사는 도로를 주행하는 이동탱크저장소 및 위험물 운반차량의 ‘위험물 안전관리법’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해 위험물의 운송·운반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운송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주요 검사 내용으로는 ▲위험물 운송자 자격 취득 및 실무교육 이수 여부 ▲위험물 수납 용기 적정 수량 여부 ▲위험물 운반기준 준수 여부 ▲운반 용기의 차량 고정 적정 여부 ▲소화기 비치 여부 확인 등이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춥고 건조한 겨울철엔 위험물 및 차량 특성상 화재 시 급격한 연소가 발생해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위험물 운송·운반 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연천군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6일 특별지원 프로그램 가족친화 ‘늘다솜 화(합)(소)통 패밀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화합과 소통하며 유대감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과 부모님, 형제․자매 등 92명이 참여했으며 온 가족이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행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평소 아이와 공통의 대화 주제가 없고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적어 아쉬웠는데, 놀이 기구를 타면서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즐거웠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자주 가족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해 소통,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연천군청소년수련관 이상화 관장은 “앞으로 청소년, 학부모, 형제․자매 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19일 이종민 전곡읍장, 이석휘 미디어콘텐츠과장, 김관종 농업정책과장 3명과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을 2023년 베스트 간부공무원과 베스트 군의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연천군공무원노조는 1일부터 7일까지 조합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 베스트 간부공무원과 군의원을 뽑았다. 지난 2022년부터 진행한 베스트 간부공무원 선정은 군정에 탁월하고 인격적인 관계 형성 등으로 선진 행정문화를 정착하는데 일조한 간부공무원을 선정하는 것으로 이번 조사에는 베스트 군의원과 워스트 간부공무원 3명을 추가 선정했고, 선정된 워스트 간부공무원에게는 개별통보했다. 베스트 간부공무원과 군의원 4인은 감사장 및 꽃다발, 시상금 10만원을 지급 받았다 천정식 위원장은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모두가 하나되어 서로 존경하고 존중받을 수 있는 공직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사)전국한우협회 연천군지부는 18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150만원 상당의 사골곰탕(900ml) 300팩을 기탁했다. (사)전국한우협회 연천군지부는 이웃돕기 사업으로 한우나눔행사를 꾸준히 진행하면서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지속적으로 전하고 있다. 왕병암 지부장은 “한우농가와 함께하는 한우나눔 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전하고자 후원물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더욱 성장하는 한우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올해 럼피스킨병으로 인해 한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전국한우협회 연천군지부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겨울 한파에 힘들어하는 저소득 가정에 후원물품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 연천읍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6일 연천역에서 열린 ‘전철 1호선 개통 첫차 탑승 행사’에서 주민들을 위한 간식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간식봉사는 첫차를 이용하는 탑승객과 함께 전철 개통을 축하하며, 향후 연천역을 비롯한 지역상권 활성화를 기원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연천읍적십자봉사회 이정민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첫차를 타기 위해 연천역을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간식을 나눠주고 싶었으며, 연천읍민으로서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시간에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황영섭 연천읍장은 “오늘은 연천읍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날이며, 앞으로 연천읍을 방문하는 전철 이용객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힘찬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연천역까지 연장된 1호선은 평일 42회, 휴일 38회 운행하며, 연천역을 시작으로 전곡역, 청산역을 거쳐 인천까지 환승없이 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