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는 장병들의 독서문화활성화를 위하여 독수리병영도서관에 환경개선용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날 전달식에는 오경옥 문고회장을 비롯하여 이윤복 이사, 이상미 총무, 김인수 병영도서관 지도자들이 함께 참석했고, 독서문화 교류 및 국토 안보와 국민 안전 수호를 위해 고생하고 있는 부대 장병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로 코지PU 스툴 등 16종의 가구를 후원했다. 독수리대대 내 병영도서관은 지난 2023년 6월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와 자매결연을 체결했고, 도문화한마당, 길 위의 인문학, 시민독서경진대회 등 문고 사업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으며 부대 개방 및 행사초청, 물자와 인력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새마을문고에서는 장병들을 위한 도서 및 환경개선지원, 명상 강의, 저자와의 만남 등 병영도서관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그 외 각종 위문품을 후원하는 등 활발한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 4월에는 경기도새마을문고 회장단 및 문고지도자 약 50여명이 독수리병영도서관에 방문하여 병영문고와 작은도서관이 함께 공존하고 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소방서는 2024년 을지연습·민방위 날과 연계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오는 22일 양주시 남방동 일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양주시청 및 양주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양주시 남방동 일대에서 약 15분간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긴급차량에 대한 길 터주기 방법으로는 ▲1차로에서는 오른쪽 가장자리로 일시 정지 또는 저속 주행해 진로 양보 ▲2차로에서는 출동차량이 1차로로 진행할 수 있도록 2차로로 양보 등이 있다. 긴급차량 통행 시 소방차 길터주기는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필요가 아닌 필수라는게 소방서의 설명이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긴급차량 통행 시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훈련뿐만 아니라 실제 상황에서도 긴급차량 양보를 통해 골든타임 확보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9월 6일까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창업 활성화 및 소비자 흐름에 맞는 농가형 안전 가공품 생산기술을 지원하고자 ‘2024년 농산물가공 기초 교육’ 총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22일까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및 현지 소규모 가공장에서 매주 화요일 4시간씩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 내용은 ▲농산물가공 성공 방정식 이해, ▲최신 소비 흐름과 사업화 전략 및 상품기획, ▲챗GPT를 활용한 농산물 가공 제품 마케팅, ▲소규모 가공 창업 농가 현장 견학, ▲지역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실전 창업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공고일 기준 현재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관내에 등록되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및 전자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양주시보건소’에서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첨단 디지털 방사선 촬영 장비’를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첨단 디지털 방사선 촬영 장비’는 기존 노후화된 방사선 촬영 장비와 달리 정확도와 안정성이 크게 높으며 인공지능(AI) 기능 탑재로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에 획기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최신장비 도입으로 결핵 등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이 더욱 쉬워졌으며 방사선 피폭선량을 최소화하여 소아 및 고령 환자들과 의료진 모두에게 좀 더 안전한 검사가 가능해졌다. 아울러, 중국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등의 다양한 언어를 음성 지원하여 다문화 가정이 증가하는 추세에 더욱 적합한 검사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촬영 속도가 더욱 빨라짐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촬영 과정에서 느끼는 불편함이 크게 줄어들고 촬영 시간 단축을 통해 보건소의 전반적인 진료 효율성도 향상될 예정이다. 김정은 양주시 보건소장은 “장비 교체에 따른 업무 일시 중단 기간 기다려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고 최신장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광적면에 소재한 유망 드론 기업인 ㈜비씨디이엔씨가 제안한 연구개발 과제가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기술개발사업’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R&D 지원 사업으로 道 내 소재한 기업 및 대학·연구기관이 참여가 가능하며 연구과제를 제출하면 공모 및 발표심사 평가 등을 거쳐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개발 과제는 ‘GTX 대심도 터널 재난안전진단 온디바이스 AI 드론 개발’로 지난 1일부터 내년 7월 31일까지 1년간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며 경기도에서는 연구개발비로 도비 9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과제의 목표인 ‘LB4 자율 드론’의 개발이 완료되면 어하터널 등 관내 소재 터널의 안전진단에 활용할 수 있어 안전진단에 드는 직접 투입 인건비를 절감하는 등 관련분야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 수행자로 2019년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비씨디이엔씨는 ‘영상 촬영 위한 무진동 짐벌 장치’ 등 11개에 달하는 특허와 조달청 지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양주시가족센터’에서 청년 1인 가구의 재무설계 및 자기돌봄 능력 강화를 위한 금융 안전 교육 프로그램인 ‘싱글(single)벙글 경제생활’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양주시에서 함께 추진하는 ‘1인 가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 근무, 또는 재학 중인 20세부터 39세의 1인 가구 또는 예비 1인 가구이다. 교육 과정은 날로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감을 예방하기 위한 ▲금융, ▲건강, ▲식생활 등 3가지 주제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로 구성했다. 접수 방법은 ‘양주시가족센터 누리집’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되며 추후 등본 등 증빙서류를 필수적으로 제출해야만 한다. 한편, ‘양주시가족센터’는 가족복지 서비스 전문기관으로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기업 유치는 특정 부서의 업무가 아닌 시 전체가 힘을 모아 사활을 걸고 이루어내야 할 과제” 양주시가 지역경제를 견인할 기업 유치를 위해 다양한 핵심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는 등 경기북부 대개발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 올리며 신성장 산업 대표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3일 오전 2층 시장실에서 ‘양주시 기업 유치 현황 및 전략 보고회’를 개최하여 추진 현황 및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이 만족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강 시장을 비롯한 각 실·국·소장 등 10여 명의 간부 공무원은 한자리에 모여 현재까지 맞춤형 기업 유치 추진 현황을 구체화하고 가시적으로 표현한 자료를 활용해 미래 경기북부 첨단산업 도시 ‘양주시’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시가 제안한 주요 전략은 ▲은남 일반산업단지 및 양주 테크노밸리 입주 기업 지원 강화, ▲앵커기업 유치를 통한 산업 허브 조성, ▲산·학·연 연계를 통한 신기술 연구개발 및 인구 댐 역할, ▲경기북부 혁신센터 및 비즈니스 센터 건립을 통한 기업 맞춤형 지원 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3일 오후 2층 시장실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강성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강 시장과 강 본부장은 협약서에 각각 서명하며 소상공인의 경쟁력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 지원체계 구축, ▲소상공인 지원 정책 사각지대 해소,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양주시 상권 발굴 등을 위한 상호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두고 있다. 강성한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골목형 상점가 지정 지원 등 지역경제 협력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와 공단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공동목표를 가지고 있는 만큼 본 협약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할 것”이라며 “협약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시청 자치행정과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오늘도 청렴한 날’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오늘도 청렴한 날’은 부서 내 청렴도 향상과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추진하고 있는 자치행정과 청렴 시책이다. 이날 자치행정과 직원들은 청탁금지법 관련 영상 시청 및 퀴즈 맞추기 등을 통해 법령 개정 내용을 공유했고 조직 내 세대 갈등 해소를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청렴하고 수평적인 공직문화 조성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양주시가 되도록 계속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최근 관내 장흥면 일영유원지 계곡물에서 기준치 이상의 대장균이 검출됨에 따라 시민 불안이 증폭된 가운데 양주시가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 대처로 눈길을 끌고 있다. 양주시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피서객들의 발길이 잦은 관내 장흥면 일영유원지 상·중·하류 세 지점의 계곡물에 대한 수질 검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해당 지역에 2회 시행된 대장균 검사 결과 시 적합 판정을 받은 이후 7월 첫째 주와 둘째 주 상류 지역의 대장균 수치가 초과했으며 셋째 주 적합 이후 7월 25일 실시한 대장균 검사 결과 중류 및 하류에서 권고 기준치인 100㎖당 500 개체수를 초과한 1,400 개체수의 대장균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이번 사태를 근래 쏟아진 역대급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오염물질 및 인근 개인 하수처리 시설 등에서 발생한 하수 등이 계곡물로 유입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하천 정화 활동 및 관련 부서에 개인 하수처리 시설에 대한 점검을 요청했다. 또한, 인접 음식점 및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영업장 내 하수 및 쓰레기 관리를 철저히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