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가 4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에 지역화폐인 하머니카드 1만원권 500장(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엄재용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원장과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에 전달된 하머니카드는 헌혈의 집 하남센터를 방문해 헌혈하는 사람에게 하머니카드(1만원권)를 지급하게 된다. 시는 2019년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협약후 올해까지 7회에 걸쳐 총350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헌혈의 집 하남센터에 지원해 하남시민들의 헌혈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의 지역화폐 하머니카드 지원이 모범사례로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도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어려운 시기에 혈액수급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와 소방당국·시민 등의 발빠른 대응으로 하남시 학암동 산 105-7번지 일원에 발생한 산불이 큰불로 번지지 않고 진화됐다. 하남시는 4일 저녁 7시 45분경 위례신도시와 남한산성 사이 일대 발생한 산불을 3시간 57분 만인 밤 11시 4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불이 나자 시는 전 직원을 긴급 소집했으며, 김상호 시장의 지휘 아래 500여 명의 직원이 현장에 투입돼 진화 작업을 펼쳤다. 또한 소방인력 117명, 경찰 20명, 산불전문예방 진화대 22명과 특수진화대 57명 등이 투입됐다. 이와 함께 시는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해 인근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동원장비는 시에서 지원한 버스 4대, 지휘차 2대, 산불진화차 3대 등과 소방차 28대 등이다. 피해면적은 약 8㏊였으나, 시와 소방당국 등의 신속한 대응으로 인근 아파트 단지 및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으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시는 5일 새벽 0시 50분까지 잔불정리를 완료했다. 현재 산불진화예방 전문대 등이 뒷불을 감시 중이다.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경기도는 진화헬기 4대를 준비 중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미담유치원은 3월 30일 ~ 4월 1일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오물조물 반죽놀이터’를 운영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외부로 나가지 않고 원 내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은 밀집도를 고려하여 연령별로 운영하였으며 유아의 경험 및 흥미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밀가루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이야기 나누기), 통밀을 갈아서 밀가루로 만들기(과학 활동), 밀가루로 그림 그리기(미술 활동), 오감으로 느끼는 밀가루 반죽 놀이하기(촉감 놀이), 쿠키 만들기(요리 활동) 등 다양한 유형의 활동을 구성하여 과학적 탐구심 및 예술적 표현력을 향상시키는 활동으로 전개했다. 이번 반죽 놀이터에 참여한 6세 유아는 “반죽 놀이가 다 재미있었어요. 밀가루를 납작하게 밀어서 제면기에 넣으면 국수가 돼요. 스파게티, 냉면, 자장면도 만들 수 있어요! 집에서도 밀가루로 엄마, 아빠랑 쿠키 만들기 놀이를 할 거예요.”라고 말했다. 한편, 학부모는 “유아들이 밀에서 밀가루로 변하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 제면 기계로 얇은 면을 뽑아낸 이야기, 달콤하고 노릇노릇한 쿠키를 직접 만든 이야기를 신나게 했다.”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도시공사는 지난 4월 1일 하남 감일 에코앤e편한세상 입주자대표회의로부터 입주민의 주거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하남도시공사와 DL이앤씨(주)가 공동으로 시행한 사업으로 하남감일 공공주택지구 B9블록에 총 866세대 규모로 지난해 10월 입주를 시작하였다.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공동사업시행자인 DL이앤씨(주)의 새로운 주거플랫폼인 C2하우스가 최초 적용된 단지로써 가변형 평면 설계, 대형 현관 팬트리, 원스탑 세탁존 등이 적용되었다. 또한 최고층 커뮤니티 시설인 탑클라우드(전망카페)를 비롯해 중앙광장 그린카페, 게스트하우스, 캐스케이드 수경시설 등 고품격 아파트 단지로 건립되었으며, 특히 다채로운 조경식재와 다양한 주민공동시설, 테마 놀이터 등으로 입주민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하남도시공사 이학수 사장은 “하남시와 입주민 및 건설공사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입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민에게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 및 민영주택 수준 이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체육회는 3일 하남시 소재 선동 야구장에서 ‘2022 미사한강리그’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김상호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구본채 하남시체육회장과 하남시체육회 이사, 야구 동호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남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올해 대회는 전반기 리그와 하반기 리그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번 전반기는 4월 3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진행되며, 6개팀이 참가해 총 38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구본채 하남시체육회장은 “초기 참가팀 모집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전반기 리그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으로 삼아 위축된 하남시 생활체육 야구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미사한강리그 개막은 수도권 사회인 야구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이자, 치유의 장으로서 의미가 크다”며 “미사한강리그를 통해 팀원들이 협력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정신으로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함께 잘 극복해 나가는 힘을 얻어 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후반기 리그는 7월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팀 모집은 5월 초 게임원 및 하남시체육회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일 2022 청소년자치기구 및 동아리 연합발대식 ‘시작하남’을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130여 명의 청소년은 모두 하남시청소년의회,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1924서포터즈, 청소년기획단, DFC하남, HYBS 등 6개의 자치기구 및 17개의 동아리에 소속되어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하여 1년 간의 활동 시작을 알렸으며, 자치기구 및 동아리 간의 결속력을 다졌다. 발대식이 더욱 의미 있는 것은 학업과 학원 등 바쁜 일정 중에도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며 만든 행사라는 점이다. 자치기구 및 동아리 대표들이 사전 회의를 통해 연합발대식 ‘시작하남‘을 기획하고 구성하면서, 2022년의 시작을 함께 힘차게 출발하자는 의미를 담은 ‘기차여행’을 컨셉으로 정했다. 이에 맞게 포토존과 무대 장식, 기차표로 만든 행운권 등을 준비해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시작하남의 1부는 다가오는 국민안전의 날 세월호 8주기를 추모하는 묵념을 시작으로 ‘밴드하랑’의 축하공연, 지도자 소개, 청소년자치기구 및 동아리 간의 1분 소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기후위기하남비상행동이 주관하고 10그루나무심기실천단가 주최한 나무심기 행사는 미세먼지 저감, 탄소중립 실현, 녹색성장,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2일 개최됐다. 2021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나무심기 행사에는 사전에 신청을 받은 개인, 가족, 단체 등 300여명과 현장에서 직접 신청한 개인, 가족을 포함한 4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의 식재 장소는 두 곳으로 나눠 진행하였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1차 행사는 작년과 같은 식재 장소인 선동 IC 쌈지공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오후 13시부터 진행된 2차 행사는 망월천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 사용된 나무들은 기후위기하남비상행동의 고문단에서 직접 준비하였으며 수종으로는 팥배나무, 낙산홍, 산수유 등이 있었다. 행사 시작 전, 윤규승 10그루나무심기실천단장은 도구 사용으로 인한 안전에 특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고, 나무 심는 요령과 나무 이름표 작성 방법 등을 설명하였다. 행사 현장에서는 시민들의 다양한 사연도 눈길을 끌었다. 시민들은“12년만에 태어난 둘째와 미사로 이사온지 딱 일년째입니다. 네 식구 오래오래 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일 공직자 전문성 강화와 미래발전 정책연구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까지 ‘2022년 하남시 정책발굴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남시 정책발굴단은 주요 시정 현안 및 체감성 높은 이슈를 발굴해 업무현장에서 연구를 수행하고, 실제적 정책을 건의하는 대표적인 하남시 공직자의 자발적인 정책연구모임이다. 지난해 하남시 정책발굴단은 총 10개팀이 연구활동에 참여했다. 최우수 과제로 선정된 ‘하남시 개인형 이동수단 활성화 방안마련’ 연구는 현재 실무부서에서 정책 반영을 추진중에 있다. 올해 정책발굴단은 총 12개 팀 60명으로 구성해 ▲팀별 연구 활동을 통한 연구내용 발표 ▲현지조사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지 견학 ▲보고서 작성법 특강을 통한 연구역량 강화교육 등의 과정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주요 연구과제를 ‘기획주제’와 ‘자유주제’로 나눠 기획주제는 일상회복을 위한 분야와 세대별 정책, 하남형 청년정책의 대주제로 구분해 연구한다. 자유주제는 일자리·경제, 복지, 교육, 안전도시, 교통, 환경, 자치행정 분야로 구분해 시정 현안과 이슈를 주로 담당한다. 시는 오는 8월경 정책발굴단의 연구 활동과 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일 미사강변도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미사강변도시 행정협의회를 풍산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주요 현안에 소통하기 위해 풍산동, 미사1동, 미사2동 소속 각 유관단체 대표 등과 행정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정협의회에는 김상호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주민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망월천 수질개선 사업, 미사역 일원 문화의 거리 조성 등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미사강변도시 행정협의회는 앞으로 미사지구 시민들의 화합을 위한 문화·체육 행사의 공동 추진, 미사강변도시 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 등에 대해 공동대처하고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는 위례동, 감일동 등 지역별 민관공 행정협의회를 구성해 공동체의 아픔과 불편을 함께 치유해 나가고 있다”며 “하남시는 직접민주주의 영역인 민관협치와 주민자치, 간접민주주의 영역인 의회자치와 단체자치 이렇게 네 축이 상호 협력하고 보완해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당정뜰이 우리나라의 다양한 자생식물들을 관찰하고 공부할 수 있는 생태공원이 될 전망이다. 하남시는 2일부터 이틀간 당정뜰에 위치한 연못 주변(신장동 16번지 일대)에서 ‘자생식물 정원 가꾸기’ 행사를 갖고, 국내 자생식물 40종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호 시장과 하남시민공동체, 하남숲상상아트연구소, 쓰담마을숲, 달빛아리내, 하남상상학교, 자연융합지도자1기와 시민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김상호 시장과 참여 시민들은 우리나라 자생식물 4159종 중 40종을 선별해 당정뜰 연못 주변에 식재했다. 이에 앞으로 당정뜰은 다양한 식물의 서식지가 돼 생태계 안정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김상호 시장은 "자생식물은 생태계의 일원으로 아름다움을 일깨워주는 존재이며, 나아가 그 자체로서 우리에게 소중한 생명이다”며 "시는 시민들과 함께 멸종위기 식물들을 관리해 식용과 약용, 관상용 등 구체적인 용도 이외에도 생물의 다양성을 높여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