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는 지난 13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바르게 가족 한마음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 경기도의회 김성남 의원, 윤충식 의원, 단체 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진실, 질서, 화합이라는 슬로건 아래 8.15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캠페인, 바르게살기 단체의 역사 강의,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지정옥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 협의회장은 “무더운 폭염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석해 주신 내외빈 여러분 및 전 회원들과 함께 바르게살기운동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다가오는 8 .15 광복절을 맞아 우리 모두가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천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도 시민들의 애국심 고취를 위해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쳐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국민 통합을 이루고 사회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나침반이 되어 사회 각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14일부터 포천비즈니스센터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포천비즈니스센터(군내면 용정경제로1길 47-14)는 지난 7월 준공(사용승인)하고 시범운영 기간을 거처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포천시 관내 기업의 원활한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비 95억 5,000만 원, 시비 85억 9,500만 원 등 총 181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립한 포천비즈니스센터는 지상 4층 건물로 이뤄져 있다. 1층에는 컨벤션홀과 편의시설, 2층에는 사무실과 회의실 및 세미나실, 3층에는 포천상공회의소, 4층에는 포천외국인주민 지원센터가 입주해 운영된다. 주요 시설로는 각종 음향기기와 영상 기기가 설치된 컨벤션홀(200석), 세미나실(140석), 회의실(60석) 등이 있다. 운영 시간은 주중 9시부터 18시까지다. 대관 상황에 따라 야간과 주말에도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포천시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관내 기업 및 유관기관(단체) 등은 사용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다만, 사적(특정) 목적 달성을 위한 대관은 제한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2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포천시 경로당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경로당 운영위원회’는 노인들이 자율적으로 친목 도모, 취미,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노인 여가 복지시설인 경로당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됐으며, 노인복지 관련 분야의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경로당운영위원회에서는 각 읍면동에서 신청한 2025년 경로당 신축 및 매입 안건 등 총 10건의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했으며, 10건 모두 선정을 마쳤다. 경로당 신축 및 매입 안건은 건축된 지 오랜 시간이 지난 기존 경로당의 노후되고 협소한 공간을 개선하기 위해 의결하게 됐다. 특히, 최고로 오래된 경로당의 경우 건축된 지 약 50년 이상이 지나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시는 경로당 신축을 통해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은 “포천시는 올해 2월 경기북부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는 등 어르신이 더 살기 좋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화현면 행정복지센터는 13일 명덕천과 운악천변에 위치한 약 7km 구간의 산책로에서 대대적인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제초 작업은 화현면을 중심을 흐르는 명덕천과 운악천변의 산책로를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돌려주기 위해 진행했으며, 작업은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배상근 화현면장을 비롯한 화현면 관계자는 작업이 시작된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 나가 안전한 작업을 당부하고 세부 작업사항을 지시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관리에 나섰다. 주민들은 “제초 작업 덕분에 산책로가 깨끗하게 정비돼 산책하기 훨씬 좋아졌다. 쾌적한 가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화현면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산책로 정비에 나서 주민들이 자연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개선 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현면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제초 작업을 시작으로 산책로 정비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산책로 주변의 휴게 공간 조성과 조경에 나서는 등 화현면을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시켜나갈 방침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가산면 행정복지센터는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온기나눔사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주거온기나눔사업은 가산면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고령의 홀몸 어르신, 장애인 어르신 등 2가구의 가정에 방문해 전기 배선과 장판을 교체하는 등 열악한 생활 환경을 개선했다. 김명자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주거온기나눔사업을 통해 작게나마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으로 나눔을 실천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가산면의 취약계층 어르신을 돕기 위해 후원과 주거온기나눔사업을 펼쳐주신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온기나눔사업은 2024년 신규로 시행된 사업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영중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포천사랑나눔회와 함께 낙뢰로 인해 화재 피해를 입은 홀몸 어르신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주거개선 봉사를 실시했다. 화재로 생활의 터전을 잃은 어르신의 사연을 접한 포천사랑나눔봉사회는 11일까지 10여 차례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전기 설비와 보일러 배관 설치를 위한 사전 작업을 실시하고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는 등 대상자의 주거 환경을 복구할 방법을 계획했다. 이후 포천사랑나눔회 회원, 영중면 관계자 등 20여 명의 봉사자들은 손상된 외벽 및 싱크대 재설치, 도배, 창호 교체, 베란다 도색, 전기선 보수 등 복구 작업에 나섰다. 또한, 영중면 기업인협의회가 봉사자들을 위한 식사 지원에 나서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대상자는 “집을 수리할 걱정에 잠도 못 잘 정도로 힘든 시간이었다.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다시 일어날 수 있게 됐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승진 사랑나눔회 회장은 “어르신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편안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봉사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위기에 처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관인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민관협력 물심양면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민관협력 물심양면 프로젝트는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 환경 개선, 지속적인 모니터링, 복지 자원 연계 등 다방면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민관협력 물심양면 프로젝트에는 관인면 행정복지센터, 관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나눔회가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관인면 홀몸 어르신 2가구의 가정을 찾아 마당 폐구조물 제거, 마당 정비, 욕실 도배 등 주거 환경 개선에 나섰다. 또한, 관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향후 해당 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로 했다. 관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학림 위원장은 “이번 민관협력 물심양면 프로젝트를 통해 어르신의 삶의 질이 향상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사랑나눔회 대표 김승진 회장은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회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재)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20일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획공연 ‘최백호·정훈희의 '낭만콘서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재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최백호와 원조 한류 가수 정훈희가 함께하는 '낭만콘서트'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은 명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데뷔 48년 차인 최백호는 독보적인 음색과 감성적인 노래 가사로 대중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대표곡으로는 ‘낭만에 대하여’,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입영 전야’ 등이 있다. 원조 한류 가수인 정훈희는 국내 대중가수 중 최초로 도쿄국제가요제에서 데뷔곡으로 두 차례 수상한 바 있고 그리스와 칠레 등 다수의 국제가요제에서도 그 영광을 얻었다. 대표곡으로는 ‘꽃밭에서’, 데뷔곡 ‘안개’ 등이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 정훈희의 ‘안개’ 등 수많은 명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매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관람료는 R석 3만 원, S석 1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자살예방센터와 광복택시는 지난 12일 포천시 신북면 소재 광복택시 합자회사에서 ‘택시에서 우울증 검사해요’ 캠페인을 시작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사업에 함께 참여하고 있는 광복택시 합자회사와 협업해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 ‘택시에서 우울증 검사해요’ 캠페인은 택시 이용객이 우울증 검사를 요청하면 택시 기사가 우울장애 자가진단지(PHQ-2)와 함께 소정의 증정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우울장애 자가진단지(PHQ-2)는 두가지 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승객은 검사 결과에 따라 포천시 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한 병원 안내, 상담 서비스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포천시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승객 운송업과의 연계를 통해 시민의 정신건강을 확인하고 위기에 조기 개입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포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근거 기반의 통합적, 다층적 자살 예방 사업으로, 현재 관내 소흘읍, 신북면, 일동면, 군내면, 창수면의 2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와 일본 이토이가와시는 지난 12일 포천시청에서 국제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한 회담을 개최했다. 이토이가와시 대표단은 3박 4일간의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며 회담을 진행했다. 회담은 백영현 포천시장과 요네다 토루 이토이가와 시장을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토이가와시는 ‘세계지질공원’이라는 두 도시 간의 공통점을 활용한 교육과 민간 관광을 통한 지속적인 교류 활동 계획을 제안했으며, 포천시는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표명했다. 이후 양 도시 관계자는 회담을 마친 후 각 지질공원을 대표하는 기념품을 교환하며 우호 관계를 다졌다. 이토이가와시 관계자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과 협력하는 모습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다양한 시설이 인상깊다”고 말했다. 요네다 토루 이토이가와 시장은 “세계지질공원을 매개로 두 도시가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나간다면 관광 산업 증진을 위한 연결 체계가 형성될 것”이라며, “다음은 이토이가와시에 방문해 우호를 다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