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하남시환경교육센터는 오는 15일까지 ‘당정뜰 버드나무길 생물탐사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남시환경교육센터는 지난해 7월 개소 후 청소년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당정뜰 버드나무길 생물탐사대(이하 탐사대)’를 운영한 데 이어, 올해도 탐사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탐사대는 곤충 및 동물 모니터링을 통한 생물다양성 교육과 관찰 목록을 기록으로 남기는 시민과학 활동 훈련을 통해 청소년 환경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특히 지난해에는 탐사대가 당정뜰의 가을만 관찰하고 기록하였다면, 올해 탐사대는 봄부터 초겨울까지 당정뜰의 사계절을 공부하고 기록하게 된다. 탐사대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생으로 구성되며, 참여 접수는 하남시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채널 ‘하남시환경교육센터’에서 15일까지 가능하다. 참여자에게는 매회 봉사점수가 부여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세미로(덕풍2동 한승미메이드 아파트 앞 도로)에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한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구간은 덕풍2동 주민들뿐만 아니라 세미로를 통해 현안1지구를 왕래하는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이 잦은 곳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물 설치요청 민원이 많았다. 검토 결과 세미로 진입 후 차량의 속도가 빨라지는 것을 확인해 차량의 속도를 줄여주는 고원식 횡단보도(방지턱 위에 설치한 횡단보도)를 설치했다. 또 보행자 안전을 위해 낙후된 보도블럭을 재설치하는 등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도로 시설을 보완했다. 황진섭 도로관리과장은 “평소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잦은 세미로에 고원식 횡단보도와 낡은 보도블럭를 교체해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통장협의회는 7일 제10·11대 통장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새롭게 4명의 임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하남시 통장협의회는 각 동 통장단의 회장·총무로 구성(정원 28명)돼 있으며, 하남시의 14개 동·457통을 대표하는 협의회다. 이날 통장협의회는 4년간 통장협의회장직을 맡아 온 박인광 전 통장협의회장(감북동 1통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새롭게 통장협의회장에 취임한 유병국 회장(천현동 9통장)은 “전 회장님과 임원진들의 뜻을 이어받아 행정 최일선에서 지역발전과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취임 직후 유병국 회장은 전 임원진(남이권 수석부회장, 전해숙 감사, 강지안 총무)에 대한 감사장을 전달하고, 앞으로 2년간 함께 할 현 임원진(전대호 수석부회장, 신인목·강지안 감사, 김영주 총무)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최근 ‘2022년 하남시 주민참여예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2022년도 하남시 주민참여예산은 제도 활성화를 목표로 편성 규모를 하남시 일반회계의 1% 규모인 75억원으로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이는 2021년(35.3억)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규모로, 시민의 사업 제안을 사업부서 검토를 거쳐 2023년 예산에 최대한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또 하남시 14개 동마다 설치돼 있는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회와 주민자치(위원)회의 통합 운영을 추진한다. 동 주민참여예산기구의 일원화를 통해 행정력과 시민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활발한 사업제안으로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을 앞당기기 위해서다. 주민참여예산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시민 전체가 참여하는 제안사업 온라인 선호도 조사 ▲우수 사업 제안자⋅사업부서 담당자에 포상 지급 ▲찾아가는 예산설명회 ▲사회적약자 등 주민참여예산위원 적극 모집 등이 있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주민공모는 4~6월중 하남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예정이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 예산수립 과정에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해 시 예산운영의 투명성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7일 ㈜설랩(대표 이주훈)으로부터 신생아용 설랩수앤슈 건·물티슈세트 2000개(1000만원 상당)를 기부받는 협약식을 했다고 밝혔다. 기부 제품 가운데 건티슈는 면화씨를 심는 단계부터 제조까지 공정무역 기준에 맞춰 100% 유기농 순면으로 만들고 형광증백제와 염소 표백제 없이 제작해 신생아에게 사용하기 적합하다. 기부받은 설랩수앤슈 세트는 시청 민원여권과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4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출생 신고한 하남시 내 거주 출생아에게 지급한다. 이주훈 ㈜설랩 대표는 “공정무역 제품을 통해 공정무역을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기 바라는 마음에서 본사 제품을 기부한다”며 “공정무역 인증제품을 구입하는 것은 판매대금의 2%를 국제사회에 기부해 저개발국 아동 노동착취 방지 등에 사용하게 된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이번 공정무역 제품 기부활동을 통해 더욱 많은 시민들이 공정무역을 이해하고 윤리적 소비활동을 촉진하는 계기가 돼 하남시 곳곳에 사회적 가치가 깃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교통약자를 위한 ‘파스텔여행’이 올해 2년차를 맞이한 가운데 사업을 확대하는 등 더욱 진화한 모습으로 다가온다. 하남시는 지난해 국내 최초 실시했던 교통약자 여가형 교통복지사업인 ‘파스텔여행’이 올해 사업을 더욱 확대해 ‘파스텔여행 ver(버전) 2.0’로 추진된다고 8일 밝혔다. 하남시는 여행이 어려운 교통약자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매주 일요일 특별교통차량 3대를 7개의 테마별 여행지로 정기 운행하고 있다. 지난 3월 말까지 파스텔여행은 15회에 걸쳐 총 45명이 이용했다. 본인이 선택한 여행지로 휠체어에 탑승한 채 이동해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자유롭게 여행을 즐겼다. 김상호 시장은 “파스텔여행은 하남시가 생각하는 교통복지의 핵심가치를 담고 있고, 교통약자에 대한 지원이 단순히 이동편의 제공을 넘어 권익을 확장하고, 마음까지 보듬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하남시는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동반자로 함께하는 무장애 도시로 꾸준히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중장기적으로 하남시 교통약자 이동권을 대표하는‘파스텔여행’의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시민 체감정책을 발굴해 단계별로 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하남시 대학유치위원회’가 6일부터 이틀 동안 대학 유치 후보지를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31일 ‘하남시 대학유치위원회’ 출범식을 가진데 이어, AI(인공지능)·데이터산업 분야 최고 수준의 대학 유치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대학유치 계획 및 사업설명, 향후 일정 등 폭넓은 의견 공유에 따른 후속 조치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것이다. 현장 방문단은 위원장을 포함한 30여명의 인원으로 구성했다. 이들이 방문한 포스텍 컨소시엄 대학(포스텍, 한남대)은 인공지능 및 데이터산업 분야 전문역량을 갖춘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지난해 12월 대학원 학위과정을 개설하기로 협의한 바 있는 미국 카네기멜런대와 공동으로 학위과정을 운영할 국내 대학교 후보지 중 하나이다. 대학유치위원회는 하남시 캠프콜번 내 AI 교육연구단지 조성을 위해 ▲대학별 사업계획 청취 및 질의응답 ▲대학 및 연구·교육기관 견학 활동 ▲정책제안 등을 수행했다. 앞으로 이를 토대로 대학 및 관련 기관·단체에 대한 유치협력 활동을 하게 된다. 이교범 공동위원장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하남시 대학유치위원회’가 6일부터 이틀 동안 대학 유치 후보지를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31일 ‘하남시 대학유치위원회’ 출범식을 가진데 이어, AI(인공지능)·데이터산업 분야 최고 수준의 대학 유치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대학유치 계획 및 사업설명, 향후 일정 등 폭넓은 의견 공유에 따른 후속 조치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것이다. 현장 방문단은 위원장을 포함한 30여명의 인원으로 구성했다. 이들이 방문한 포스텍 컨소시엄 대학(포스텍, 한남대)은 인공지능 및 데이터산업 분야 전문역량을 갖춘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지난해 12월 대학원 학위과정을 개설하기로 협의한 바 있는 미국 카네기멜런대와 공동으로 학위과정을 운영할 국내 대학교 후보지 중 하나이다. 대학유치위원회는 하남시 캠프콜번 내 AI 교육연구단지 조성을 위해 ▲대학별 사업계획 청취 및 질의응답 ▲대학 및 연구·교육기관 견학 활동 ▲정책제안 등을 수행했다. 앞으로 이를 토대로 대학 및 관련 기관·단체에 대한 유치협력 활동을 하게 된다. 이교범 공동위원장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미사강변고등학교는 4월 6일(수) 하남시청소년수련관과 함께 학생자치회 및 학급자치회 임원 75명을 대상으로‘학생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외부로 나가지 않고 교내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밀집도를 고려해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의 '세계시민학교' 프로그램 중 유스피스 리더십 프로그램은 학생 리더로서 자질을 높이고자 마련했으며 1, 2, 3학년 학생자치회 및 학급자치회 임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의자를 둥글게 서로 마주 보고 앉아 자치 회의법을 시연하고 실습하며 경청하는 법, 리더십을 기르는 법, 소수의 의견을 반영하는 법에 대해 배우고 학생 리더로서 자세를 배울 수 있었다. 미사강변고 김만곤 교장은 "이번 계기를 통하여 우리 학생 임원들이 미래형 청소년 리더로서 자세를 갖추고,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특히 하남시청소년수련관과 학교의 협력적 교육자치 거버넌스가 구축됨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교육지원센터는 2022 하남지역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 학교 쇼미더스쿨 워크숍을 4월 2일(토) 비대면으로 실시하였다. 하남 꿈의학교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28교의 꿈짱 및 꿈지기 선생님들이 참가하였으며, 하남교육지원센터 설립 이후 쇼미더스쿨은 3년차를 맞이하여 기본을 다지고 함께 성장하는 꿈의 학교로 만들어가고 있다. 쇼미더스쿨을 통해 학생들은 스스로 만들어가는 꿈의학교를 이미지로 구체화하여 자랑하고, 학생들이 바라는 꿈지기 선생님의 모습을 한 단어로 표현함으로써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되었다. 비록 올해 쇼미더스쿨은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지만 만꿈지원단과 만꿈학생들의 소그룹 만남을 가져 실질적인 소통과 지원을 기대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하남교육지원센터 이용범 센터장은 “꿈은 소망하는 것이 아니라 실천하는 것”이라며 “2022년 꿈의학교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