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 백학면 조재열 축산인은 지난 27일 백학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53포를 기탁했다. 2019년부터 백학면 두일1리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나누었으며, 올해는 백학면 더 많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부탁한다며 백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조재열 축산인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탁을 매년 하면서 나를 위한게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한 일임을 새삼 깨닫는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꾸준히 도움을 주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윤순창 백학면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지속적인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 전곡읍과 전곡읍체육회는 1월 1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2024년 국사봉 신년 해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사봉에서 희망을 담은 일출을 바라보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새해를 맞아 소원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국사봉 정상 한켠에서는 새해 소망을 적어 소원지를 걸었다. 김덕현 연천군수의 새해 인사를 시작으로 전곡읍체육회장도 신년 메시지를 전했다. 새해맞이 제례에서는 이종민 전곡읍장이 축문을 읽으며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국사봉 해맞이 등반에 이어 연천전곡리유적에서 떡국 나눔 행사도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연천군수, 국회의원, 군의원 등 내빈과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떡국 나눠 먹으며 새해 덕담을 나눴다. 김덕현 군수는 “갑진년을 맞아 구름을 타고 내려오는 청룡처럼 구름 사이로 해가 나왔다.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가정마다 행복과 활력이 넘치고 뜻하신 일이 모두 이루어지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연천군민 여러분! 희망찬 갑진년(甲辰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청룡의 해인 갑진년 한해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의 기쁨이 넘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 지시는 한해가 되시기 온 마음으로 기원드립니다. 아울러, ‘신뢰받고 존중하는 연천군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의정활동을 펼쳐 나아가고 있는 제9대 연천군의회 의원들에게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시고 있는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경기침체와 금리인상 그리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 등은 글로벌 경제뿐만아니라 우리 경제를 더욱더 어렵게 하고 있어 소상공인을 비롯한 서민 생활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9대 연천군의회는 민생현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참여와 소통의 의회를 만들 것입니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은 푸른 용의 해인 청룡의 해입니다.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연천군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집행부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은 20~22일 전곡중학교에서 ‘제2회 청소년 진로 캠프 with 전곡중학교’를 개최했다. ‘제2회 청소년 진로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적성과 흥미에 적합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직업체험 △대학학과체험 △학교폭력예방 문화공연 의 프로그램으로 3일간 진행됐다. 연천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진로캠프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직업, 학과 탐색을 통해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아우름 봉사단은 22일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연천군 장남면 일대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대상자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세대로 이웃 주민의 추천을 통해 현장 확인 후 4가구가 선정됐다. 이날 활동은 공단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주거 내 낡고 어두운 재래식 조명에서 친환경 LED 전등으로 전면 교체하고 그 밖에 전기시설 등 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보탬이 됐다. 아우름 봉사단 관계자는 “주거개선활동 이외에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5사모(5사단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류주열)와 연천소상공인봉사회(회장 이은숙)는 22일 군청 구내식당에서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짜장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 해 동안 고생한 군청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5사모에서 주관했으며, 연천소상공인봉사회의 도움과 중식당 쌍용각 이승준 대표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다. 짜장면 배식봉사에 참여한 김덕현 연천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많은 봉사자분들이 우리 직원들을 위해 맛있는 짜장면을 준비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항상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봉사자분들이 있어 연천군이 더욱 따뜻하다”고 말했다. 류주열 회장은 “관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주는 연천군청에 감사하며, 연말에 직원분들에게 작은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은숙 회장은 “군부대 위주로 짜장봉사를 진행해오다 처음으로 군청에서 진행하게 됐는데, 직원들에게 맛있는 점심을 선물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농협(조합장 임철진)은 26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연말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백미 322포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을 통해 후원한 물품은 연천농협과 연천농협 임직원들이 뜻을 함께해 매월 1,000원 미만의 봉급 끝전을 모아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임철진 연천농협 조합장은 “추어진 날씨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임철진 조합장님을 비롯하여 뜻을 모아 함께 참여해 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연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은 2024년 1월 3일부터 65세 이상 연천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연천군 보건의료원은 2019년부터 군민들의 예방적 건강관리를 위해 70세 이상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중장년층의 대상포진 발생률 및 합병증의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의료비 부담을 줄여줄 필요성이 대두되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 연령을 65세 이상으로 확대했다. 접종대상은 연천군에 1년 이상 주소지를 둔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대상포진 백신 1회 접종을 진행하며 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연천군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로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65세 이상 연천군민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을 통해 연천군민이 대상포진 걱정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은 지역 내 75농가를 대상으로 전략작물 직불금 1억2800만원을 지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올해 첫 시행됐으며, 기존 선택형 직불금 중 하나인 논활용(논 이모작) 직불제가 개편된 것으로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나 농업법인들의 소득안정을 위해 직불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전략작물은 밀, 콩, 가루쌀 등 수입 의존성이 높거나 논에서 밥쌀용 벼 재배를 재배할 수 있는 작물을 말하며, 이 가운데 동계에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ha당 50만원, 하계에는 논콩이나 가루쌀을 재배하면 100만원, 하계에 조사료를 재배하면 품목에 따라 480만원이 지급된다. 이 직불금은 식량 자급률 제고와 쌀 적정 생산 유도를 위해 신규 도입하는 만큼 실효성 있는 시행과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두차례 걸쳐 이행점검을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략작물직불제 시행을 통해 쌀 수급안정과 농가소득 제고 및 식량자급률 향상 등 다양한 성과가 있었으며, 내년에는 품목 확대와 가루쌀, 두류 등 인상 단가로 인해 더 많은 농업인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중력이산(衆力移山)의 의지로 2024년을 연천 발전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1호선 시대를 맞는 2024년 새해 연천 발전을 위해 전국 어느 시장·군수보다 활동력 있게 중앙부처와 국회를 오가며 사즉생(死卽生)의 정신으로 뛰겠다”며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해 재정은 알뜰하게, 민생은 보다 촘촘하게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지난해 주요 성과로 ▲경원선 전철 1호선 개통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개통 ▲ 연천 주도 기회발전특구 관련 특별법 국회 통과 ▲공모사업 715억원 예산 확보 ▲고향사랑기부제 안착 ▲연천BIX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등을 꼽았다. 2024년 주요 군정방향으로는 ▲사통팔달 교통도시 연천(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착공 등)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도시 연천 ▲경쟁력있는 농업도시 실현(신규 소득작목 발굴 및 스마트팜 보급 확대 등)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 연천 조성(임진강 권역별 관광벨트 조성) 등을 제시했다. 김 군수는 “인구감소지역, 접경지역이라는 약점과 위험요인을 강점과 기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