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청년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청년 전월세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17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청년 전월세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 가구 중 제1금융권에서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받은 19~39세(1985년 9월 17일생~2006년 9월 16일생) 청년에게 대출 잔액의 2% 이자를 연 최대 200만 원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추가 모집에서는 예산 범위 내에서 5가구를 선정할 예정이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기준 세대원 전원 무주택자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1인 가구 기준 430.5만 원) ▲파주시에 소재한 주택으로 전세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월세는 전월세 전환율 6.2% 이하) 및 전용면적 85㎡ 이하 등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 의료, 주거급여),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버팀목 대출 등 주택도시기금을 통해 전세자금을 대출받은 사람, 금융권의 대출 용도가 신용·일반 용도인 사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8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인구정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 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각 부서의 정책 수립 과정에 인구 정책적 관점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 이상림 책임연구원이 맡아 ▲인구 위기 현황과 향후 전망 ▲한국의 2035년 인구 사건 ▲인구 변동과 자녀 교육 ▲파주시 인구 변동 특성과 향후 파주의 변화 등 4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2035년 인구사건’과 같이 다가올 인구 변곡점을 통해 지역사회가 직면할 구체적 도전과제를 제시하며, 파주시의 현실적 대응 방향을 짚었다. 이상림 책임연구원은 인구정책 수립이 단지 인구 통계 분석에 그칠 것이 아니라 인구 구조 변화가 도시 발전과 행정 전반에 미칠 영향력과 파급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이에 맞춰 파주시 인구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그는 올해 파주시가 경기도 인구정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노력의 결실을 보고 있다고 전하기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8일 탄현체육공원에서 ‘숨은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 줄이기(Reduce)’를 실천하는 3알(R) 운동의 일환으로 치러졌다. 각 읍면동에서 수집된 헌 옷과 신발, 가방 등 자원의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함으로써 자원 순환과 사회복지 증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김명자 파주시새마을회장은 “숨은자원 모으기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원 재활용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 재활용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파주시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파주시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지역 환경 보호와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자원 재활용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10월 17일까지 ‘2025 농어민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농어민을 지원해 지속 가능한 농어업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농민 기본소득과 2024년 말에 신규 시행된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이 통폐합되면서 ‘농어민 기회소득’으로 명칭이 바뀌었으며, 이전과 마찬가지로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매년 신청해야 한다. 신청 대상자는 2024년 이전부터 현재까지 파주시에 거주하며, 농업·어업·임업경영체로 등록이 되어 있는 농어민이다. 신청 후 서류 검증 및 심의회를 통해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5~15만 원의 기회소득 금액이 산정되며, 12월 말경 지역화폐인 파주페이로 지급된다. 특히 하반기 신청자는 자격조건이 충족될 경우 상반기(1~6월) 금액을 포함한 12개월분을 모두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의 사용기한은 지급 시기마다 다르며, 일반적으로 지급받은 날로부터 180일 이내로 사용이 가능하다. 기한 내 미사용 금액은 자동 환수되며, 재지급이 불가하다.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운동 생활과 실내에서의 안전한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7월 1일 가상현실(VR) 스포츠실을 개관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가상현실(VR) 스포츠실’은 대형 화면과 감지기(센서)를 활용해 다양한 종목을 가상으로 즐길 수 있는 실내 체육시설이다. 야외 활동의 제약을 보완해 안전하게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꾸준한 참여를 이끌고 있다. 또한 인지 활동을 위한 ‘접촉형 프로그램’과 ‘게임형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이 흥미롭게 근력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파주시노인복지관은 파크골프, 농구, 골프, 티볼, 축구, 볼링 등 종목을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4개 반으로 진행하고 있다. 참여 어르신들은 “실내 공간에서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어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육언태 파주시노인복지관장은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꾸준히 운동하며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마련해 노인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n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보건소는 모기 유충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무인기(드론) 방역을 시작해, 오는 10월 말까지 방역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인기(드론) 방역은 넓은 지역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살포할 수 있으며, 특히 방역 차량 접근이 어려운 대규모 습지와 호수 등 모기 유충 서식지 관리에 효과적이다. 기존 인력 중심의 방역 방식보다 안전성이 높고, 투입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방역 대상지는 대규모 모기 유충 서식처 5개소(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출판단지 유수지, 운정호수공원, 선유3 배수펌프장, 선유4 배수펌프장)이다. 모기 유충이 활발히 번식하는 6월부터 10월까지 매주 1회, 무인기(드론) 1대를 통해 방역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무인기(드론)를 활용한 방역은 살충제 사용량을 최소화하고, 친환경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특히 유충 단계에서 선제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성충 발생을 크게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과학적이고 친환경적인 스마트 방역체계를 지속적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8일 3호선 연장, 통일로선 신설, 케이티엑스 연장 등 파주시가 추진 중인 철도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해 달라는 요구를 담은 파주시민 10만 인의 서명부를 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명부 전달 현장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 국회의원, 박정 국회의원, 이승철 국가철도망시민추진단(이하 ‘시민추진단’) 단장이 동행해 파주시민의 염원이 담긴 파주철도 유치 10만인 서명부와 파주시 미래철도 보고서를 전달했다. 파주시는 작년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약 7개월에 걸쳐 더위와 추위를 이겨내며 지역구 국회의원, 시‧도의원, 시민들과 함께 서명운동을 전개해 총 101,198명의 서명을 받아 목표 인원 10만 명을 초과 달성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꾸려진 시민추진단이 전철 역사, 광장, 축제 현장 등에서 직접 서명운동을 주도하면서 시민 참여의 의미를 높였고, 인접 지역인 고양시 덕이동에서도 3호선 유치에 공감하며 주민 1만여 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파주시는 그간 여러 차례 국가계획에 반영되며 2기 신도시 광역교통 문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이 노동자의 권익 신장 및 산업안전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김동명 위원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손성익 의원이 노동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노동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기업 중요 민원 청취 등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선 점이 높게 평가된 결과이다. 손성익 의원은 '파주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지난 9월 파주시의회 제258회 임시회에서 '파주시 디스플레이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또한 기업과 노동자,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길을 만들기 위해 파주시 관내 기업을 방문하여 고질 민원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노동자를 위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결과로 표창을 수상한 손성익 의원은 “노동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곧 시민 전체의 삶을 개선하는 길이라 믿는다”라며, “이번 표창은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임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미래잇(IT)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연수는 두 번째 운영임에도 교원 80여명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과 호응을 확인했다. 이 연수는 유아기 미래 인재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교원의 디지털 역량을 한층 높이는데 목적을 두었다. 구체적으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교수학습 방법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소통과 업무 효율화 ▲AI 도구를 활용한 행정 및 교육 지원 ▲안전하고 올바른 디지털 활용 지도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툴(Tool) 실습과 AI 기반 수업 사례 공유가 포함되어, 교원들이 즉시 적용 가능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교원들은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현장에서 바로 응용할 수 있는 실질적 내용이 많아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미래 사회를 살아갈 유아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교사의 변화와 전문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춘 다양한 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효율과 실용을 원칙으로 한 ‘파주시 시청사 증축 건립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오후 2시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경일 시장은 “파주시 시청사는 ‘효율과 실용’을 첫 번째 원칙으로 삼아 기존 청사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꼭 필요한 수준으로 증축하는 방안으로 결정했다”라며 이는 행정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공사비와 이전 비용 등 재정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경일 시장은 시청사를 이전하지 않고, 기존 부지에 증축하기로 결정함으로써 “금촌 지역의 행정적‧역사적 상징성과 정체성을 계승하고, 도심 공동화를 방지함으로써 지역 간 균형발전과 도심 활력,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해부터 시청사 건립과 관련한 공론화를 추진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행정 및 재정 여건과 추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왔다. 공론화 과정에서 시민들은 ▲통합접근성 ▲부지 적정성 ▲포용 성장성을 가장 중요한 핵심지표로 꼽았으며,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