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반찬지원과 봄맞이 겨울 이불빨래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덕풍3동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등 15명은 거동이 불편해 식사준비가 어려운 독거어르신 4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했다.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실시하는 반찬지원사업은 덕풍3동 행복마을관리소와 연계하여 독거어르신 4가정에 대해 올해 12월까지 1주일에 한번씩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또 2년째 진행하고 있는 이불빨래 사업은 독거어르신 중 주거환경이 취약해 겨울철 이불 빨래가 어려운 어르신 7가정을 대상으로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염규진 덕풍3동장은 “앞으로도 덕풍3동 취약계층지원과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봉전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긍정적인 지역사회의 변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미사1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는 19일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새마을 회원 10여명은 정성을 모아 담근 밑반찬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 등 소외계층 100세대에 전달했다. 류점희 미사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반찬 나눔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협의회에서는 매년 밑반찬 나눔 사업 외에도 김장김치 나눔, 명절 이웃돕기 등 주민을 위해 다양한 봉사 나눔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가 지역 내 생동감 넘치는 골목 소식과 주요 행사 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2022년 하남시 시민명예기자’를 5월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시민명예기자로 선정되면 지역소식은 물론, 시책사업 소개, 지역 관광명소, 먹거리, 미담사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소식을 발굴해 보도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2022년 6월 1일부터 2024년 5월 31일까지이다. 시민명예기자 모집기간은 5월 2일부터 13일까지로, 행정동별 1명씩 모두 14명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현재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만20세 이상 시민으로, 기사 작성과 사진 촬영 등 취재 활동이 가능하면 된다. 지원자를 대상으로 ▲기사 작성능력(40점) ▲기사 소재 참신성(20점) ▲지원동기·활동의지·적극성(20점), ▲관련분야 경력 및 컴퓨터 활용 능력(20점)에 대해 서면 심사해 최종 선발한다. 선정 결과는 5월 18일 합격자에게 전화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지원방법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관련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시브랜드담당관 브랜드마케팅팀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중·소형 이륜자동차 소유자의 정기 검사 편의를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시민들의 접근성이 편리한 곳에서 출장 검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출장 검사 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된 배기량 50cc 이상 260cc 이하인 중·소형 이륜자동차이다. 출장 검사 일정은 ▲4월 21일까지는 하남종합운동장에서 ▲4월 25일부터 28일까지는 하남시청에서 진행한다. 출장 검사를 희망하는 경우 하남시 환경정책과에 사전 예약한 후 이륜자동차 사용신고필증, 보험가입 증명서를 지참하고 출장 검사소에 방문해 검사 수수료 1만5000원을 납부해야 한다. 이번에 출장 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한국교통안전공단 이륜자동차 검사소 또는 이륜자동차 지정정비사업소에서 정기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한다. 유효기간 내 검사를 받지 않으면 최대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기 검사 기간 및 검사소 조회는 사이버검사소를 통해 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이달 25일부터 미사보건센터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PCR 검사를 받아야 하는 우선순위 검사대상자는 하남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야 한다. 하남시보건소 선별진료소는 현행대로 평일·주말·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는 만 60세 이상, 역학적 연관자,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대상자,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등이다. 시 관계자는 “민간 의료기관에서 신속항원 검사를 확대함에 따라 보건소 방문자 수가 점차 줄어 미사보건센터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며 “보건소 업무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조치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가 전 시민(대규모 점포 등 제외)을 대상으로 7억5000만원 상당의 5월분 상수도 요금을 감면해주기로 했다. 시는 코로나19 위기상황 장기화에 따라 시민들의 경제적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수도 요금 감면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감면은 전체 수용가(대규모 점포 등 제외)를 대상으로 올해 5월 부과분에 별도의 신청없이 수도사용요금 및 물이용부담금의 50%를 직권 감면해 고지서가 발송된다. 이에 따라 일부 감면 적용을 받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자녀(3자녀 이상) 등은 기존 감면 혜택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인한 추가 감면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 2년간 3개월씩 요금감면을 실시해 2차에 걸쳐 총 42억원(상수도요금 31억원, 물이용부담금 11억원)의 수용가 부담을 덜어 준 바 있다. 올해 5월분에 실시하는 상수도요금 3차 요금 감면액은 7억5000만원 내외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요금현실화율과 공기업 재정여건 등을 고려하고, 시와 시민이 고통분담을 통한 상생 차원에서 3차 요금감면을 실시한다”며 "코로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한홀초등학교(학교장 최행란)는 4월 15일부터 6월 9일까지 전학년 대상 세계 책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1학년 학생들은 인형극 ‘팥죽할멈과 호랑이’를 관람하고 클립 책갈피를 만들기, 2학년 학생들은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에서 지원해주는 책버스를 관람하고 독서 체험 및 독서 배지 만들기를 할 예정이다. 3학년과 4학년 학생들은 온책읽기로 선정된‘만복이네 떡집’의 김리리 작가를 만나기 전 나만의 떡집과 떡 메뉴판을 만들어 보고 4월 21일과 28일 비대면으로 작가와의 만남을 가진다. 또한 컬러링 책갈피 만들기를 통해 독서의 중요성을 느끼고 세계 책의 날 행사를 더 깊이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5학년 학생들은 ‘수상한’ 시리즈로 유명한 박현숙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수상한’ 시리즈가 나오게 된 배경과 각 이야기의 에피소드를 듣고 우리가 사회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함께 살아가야 하는 이유와 중요성에 대해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6학년 학생들은 ‘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기행’의 송용진 작가를 만나 재미있는 궁궐 이야기와 궁궐과 관련된 한국사 전반적인 이야기를 만나는 의미 있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문화재단은 개관 15주년 기념 기획공연으로 ‘배리어 프리’ 공연 수어연극 '사라지는 사람들' 을 진행한다. 배리어 프리란 ‘물리적인 장애물이나 심리적인 장벽을 없애자.’라는 뜻으로 해당 공연을 오는 5월 28일 토요일 소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수어연극 공연은 농인배우 7명과 청인배우 6명이 함께하는 공연이다. 농인과 청인이 한 배역을 가지고 2인 1역을 맡아 함께 연기한다. 최근 농인들을 위한 수어통역사들을 무대 한 켠에 배치하는 경우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통역사의 위치가 시야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많아 시선이 분산되는 경우가 많다. 하남문화재단에서 기획한 해당 공연은 농인과 청인이 동일한 조건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보여주는 연극이다. 수어연극 '사라지는 사람들'은 극단 ‘핸드스피크’의 창작극으로 극한 상황에 놓인 두 개의 옴니버스 이야기 이다. 첫 번째 이야기는 ‘주인 없음’ 이라는 제목으로 ‘묶은머리 나라’와 ‘풀은머리 나라’가 땅을 두고 벌이는 전쟁 이야기이다. 두 번째 이야기는 ‘달빛 도망’ 이라는 제목으로 무차별적인 괴한들의 공격을 피해 도망가며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생존 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패밀리 레스토랑, 뷔페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과 조리식품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조리시설 및 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배달음식 주문이 보편화됨에 따라 배달음식점에 대한 집중적인 위생 점검을 실시해 식품안전 사고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5월 가정의 달 소비가 증가하는 화훼류를 대상으로 29일까지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산지 단속은 화훼 도·소매업체 등에 대해 국화·카네이션·장미 등 국내산 절화류 11개 품목 및 수입·판매되는 모든 화훼류에 대해 실시한다. 시는 이들 품목을 중심으로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확인과 올바른 원산지표시 방법에 대한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화훼농가를 보호하고, 화훼류에 대한 원산지표시 관리를 강화해 소비자의 알 권리 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