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소방서는 신규 임용된 소방공무원 20명이 ‘따뜻한 동행 경기119’ 기부 사업에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따뜻한 동행 경기119’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서 진행 중인 기부 사업으로 재난 및 질병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이 하루 119원씩 기부하며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연천소방서에서는 작년 관내 화재피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혜자를 2회 선정했으며, 각 400만원, 300만원의 성금으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신규 임용 소방공무원들도 자발적인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여 훈훈함을 전했다.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은 “이번 신임 소방공무원들의 적극적인 기부 참여로 연천군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됐다.”며, “‘따뜻한 동행 경기119’ 기부 사업을 계기로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한 발 다가가는 연천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과 일산백병원 의료진이 12일 연천군 노인복지관에서 새해맞이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내과, 가정의학과, 신경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5개 진료과목 전문의가 참여했다. 이들 의료진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측정, 심전도검사 등의 진료와 전문적인상담을 실시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의료기관이 부족한 연천군에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의료봉사활동을 펼쳐준 백병원 관계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공익적 활동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며 “연천군민들을 위한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과 인제대 상계백병원은 2022년 12월 지역 의료서비스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 연천읍 연천초등학교 학생들이 11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성금 118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미술수업과 연계한 디지털드로잉 활동을 통해 연천군을 상징하는 캐릭터 공모전을 실시, 1등으로 선정된 캐릭터로 컵, 도마, 텀블러 등을 제작하여 학부모에게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정희택 학생은 “판매 수익금 사용에 대하여 학생자치회 회의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자는 의견이 모아져 기탁하게 됐다”며, “올해 초등학교 졸업을 맞아 친구들과 의미 있는 일을 함께해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김태훈 교감은 “앞으로도 연천초등학교 친구들이 기부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 현장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값진 성금을 기탁해 주신 연천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학생들의 뜻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 하겠다”며 “관에서도 학생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더욱 고민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가족센터(조금랑 센터장)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경기포천아동보호전문기관, 연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동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학대 및 위기 가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들 기관은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협력적 관계를 유지하고 아동학대 근절과 예방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경기포천아동보호전문기관 최철우 관장은 “각 나라별 아동학대란 무엇인가 대한 리플렛을 제작 중이며 연천군 가족센터에 번역을 요청하고 각 기관의 사업별 연계할 부분들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사업 사업을 진행한다면 시너지가 매우 클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 이미선 센터장은 “기관과의 자원 및 정보 연계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동들의 권리가 존중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금랑 센터장은 “다문화 가족자녀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문화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아동학대와 관련된 부모교육을 대규모로 진행할 필요가 있다. 상·하반기로 나누어서 3개 기관이 함께 진행하자고 의견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소방서는 11일 경기도의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방문하여 신규 직원들을 격려하고 새해맞이 현안업무를 청취하는 등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해를 맞아 지역 도의원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소방행정의 폭넓은 이해와 소통을 통한 지역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실습 과정을 수료하고 있는 신규직원들의 고충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기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3년 주요 업무 성과 보고 ▲2024년 주요 업무 계획 및 당면현안 보고 ▲도정 주요 업무 공유 ▲소방행정에 대한 질의응답 ▲신규임용 소방공무원 격려 등이다. 윤종영 의원은 “연천소방서로 발령받은 신규직원들의 희망찬 첫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경기도의회와 연천소방서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새해에도 더 안전한 연천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은 “바쁜 도정 업무 중에도 소방에 관심을 가지고 연천소방서에 방문해준 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소방정책을 모색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는 11일 의정부시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4년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지역 기업인을 비롯해 기관 단체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덕현 군수를 비롯해 4개 시군 단체장,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기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 신년사, 시루떡 절단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어려운 경제전망에 따라 경제 활력과 취약계층보호를 위해 올해 예산을 증액하여 어려운 경제상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어려운 경제 상황 극복을 위해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이겨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K-기업가 정신의 위대함으로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기를 소망한다. 우리군은 2024년을 서울~연천 고속도로 추진의 원년으로 삼고 향후 10년 이내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74년 창립한 경기북부상공회의소는 연천, 의정부, 양주, 동두천 등 4개 시군 상공회를 관할하며 약 1400개 기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2023년 주말 방학 방과후학교 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교육감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주말 방학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AI야 놀자, 로봇드론, 청소년 주말체험, 도담도담 돌봄교실을 운영했다. 주말 방학 방과후학교는 돌봄과 진로체험, 방과후 교육 등 학교 밖 프로그램으로 연천관내의 시설, 공간의 경계를 넘어 청소년과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학교 밖의 작은 학교이다. 김유미 통일평생교육원장은 “청소년수련시설를 활용하여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교육활동에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의 역량 함양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가족센터는 푸르미어린이집으로부터 후원물품과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푸르미어린이집 교사와 원생들은 행복나눔마켓으로 모은 수익금을 연천군가족센터에 전달했다. 전미숙 원장은 “원생들이 어릴때부터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타인에 대한 배려와 사랑을 배우면서 성장과 발달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조금랑 센터장은 “어렵게 마련한 후원물품과 후원금을 연천군가족센터에 전달하는 것에 감사드리며 연천군의 모든 가족에게 건강함과 행복을 전달할 수 있도록 늘 노력할 것이며 또한 연천의 아이들이 꿈을 충분히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파주연천축협 돈모닝농가협의회는 10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500만원 상당의 돈육(삼겹살, 목살) 200kg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돈모닝농가협의회 이준석 회장, 박철현 총무 등 회원들과 파주연천축협 현민수 연천지점장, 돈모닝도매사업단 김민찬 단장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준석 회장은 “새해를 맞아 축산업에 종사하는 축산인들이 함께 뜻을 모아 이웃돕기를 실천하며 한해를 시작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모두가 어려운 요즘, 작은 정성이지만 돈모닝농가협의회에서 제공한 후원물품으로 가족들이 함께 모여 따뜻한 한끼 식사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경기침체로 인해 군민 모두가 어렵지만, 특히 축산농가의 경우 사료 값 등 생산비 상승으로 더욱 어려운 실정에도 불구하고 후원을 결심하고 실천해 주신 이준석 회장님과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후원해 주신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할 것”이라며, “관에서도 축산업 발전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은 2024년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국비 109억원이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연천군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총 11개로 신규사업 5.6억원, 기존 계속사업 104억원을 포함한 국비 109억원 규모다. 올해 신규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연천 도시계획도로 중2-19(4억), △판부지구 지표수 보강개발사업(1.6억이다. 군은 도로와 농업 기반 시설 개선을 위한 관련 용역 및 사전 행정절차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연천IC 연결도로 개설사업, 연천 DMZ 피스브릭하우스 조성사업 등 9개 계속사업은 국비 105억원 규모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교통 접근성 개선, 관광거점 구축 등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 내용을 구체화해 간다는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비가 지역균형발전의 마중물이 되어 연천발전의 성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남북한 분단 및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경기·인천·강원 15개 접경지역(연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