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7월 2일 더윤컴퍼니로부터 여름 의류 220벌(550만 원 상당)을 전달받았다. 더윤컴퍼니는 브랜드 의류 병행수입 업체로,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구리시 관내 청소년 쉼터 및 장애인 시설 7개소에 반팔 상의 총 220벌을 기부했다. 조봉락 대표는 “여름철 폭염을 이겨내시는 데에 편안하고 시원한 옷차림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연대와 상호 돕기의 가치를 실천하는 더윤컴퍼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취약 계층에게 적시적기에 필요한 물품을 기부해 주시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구리시민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구리시 또한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6월 28일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을 방문해 상호 우호 관계를 증진하는 교류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미경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22명과 교문2동장 및 직원 등이 참여했으며, 토성면 김동래 주민자치회장 및 임원, 함미란 토성면장 등과 함께 양 기관의 상호협력과 교류 확대를 위한 간담회, 상호 선물 교환, 단체 사진 촬영 등을 진행하며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미경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자매결연도시 토성면 방문은 상호 도시 간의 발전과 친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소중한 인연이 지속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문2동과 토성면은 2007년 4월 자매결연을 체결, 매년 문화행사 방문 등 15년 이상 활발하게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행사 초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7월 2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 사업본부로부터 여름나기 지원금 1,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소에서 경기 북부 10개 시·군의 저소득층 가구에 냉방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리시에는 1,500만 원이 전달됐으며, 관내 취약계층 150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경아 본부장은 “장마와 폭염이 이어지는 시기에 지역 내 취약 가구가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위기에 처한 시민들에게 희망이 되는 모금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으로 취약계층에 특히나 힘든 계절인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어 감사드린다.”라며, “구리시 또한 구리시민의 건강한 여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7월 1일 구리시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경기도 새마을 공모사업인 ‘우리동네 행복밥상’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도 경기도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인 ‘우리동네 행복밥상’사업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정서적 고립을 방지하고 지역주민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직접 담근 오이지를 관내 소외된 이웃 120여 명에게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혜순 부녀회장은 “침체된 경기로 많이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직접 만든 한 끼 밥상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서로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안정섭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사업을 추진하신 이혜순 새마을부녀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돌봄으로써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업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4월 23일부터 6월 21일까지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어린이 시설에 직접 방문해 ‘튼튼! 채소 탐정’ 특화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선호도가 낮은 채소를 단계적 활동(오감·요리·미술)을 통해 아이들의 채소에 대한 거부감 해소와 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으며, 총 12곳의 어린이 시설에서 274명이 참여했다. 특히, 어린이들의 소근육 발달과 자기 주도적 학습을 경험할 수 있는 ‘나만의 감자 핫도그 만들기' 요리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채소에 적극 관심을 가지고 편식도 개선하는 효과를 나타냈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 시설 관계자는 “영·유아의 건강과 영양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이 많이 개설됐으면 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한경식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구리시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식습관 형성에 중요한 시기인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개선을 위해 다양한 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스마트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시민참여단을 구성하고, 6월 28일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구리시 스마트 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스마트 도시 리빙랩’은 시민들이 도시공간에서 겪는 생활 불편과 지역 내 문제들을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적용해 해결하는 방식이다. 리빙랩은 ‘생활실험실’이란 의미로, 주민이 생활 속에서 경험하는 문제를 발굴하고 문제 정의부터 개선 방안 도출까지 주체적으로 진행하는 혁신적인 패러다임이다. 이를 위해 구리시는 지난 6월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총 21명의 시민참여단을 구성했으며,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시민, 전문가와의 다양한 논의를 거쳐 제시된 실현 가능한 기술들을 적용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스마트 도시 서비스를 발굴 및 제공할 계획이다. 시민참여단은 공공주도 중심에서 시민참여 중심으로 전환된 구리시 스마트 도시 계획에 직접 참여하고 지역의 현안을 해결할 다양한 기술 적용 방안들을 도출하는 역할 수행을 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6월 29일 갈매동 복합청사 광장에서 ‘소소한 가치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갈매동 지역주민과 함께 웃음을 같이하며 가치와 행복을 찾아간다’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지원과 함께 소상공인·마을공동체와 지역사회 시민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의 ‘사회적경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실천하고, 사회적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를 추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마을공동체가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먼저 ‘울타리 마을공동체’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의 하나로 깨끗이 씻은 우유 팩 5개를 가져오면 다육식물과 교환해 주고, 체험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연계해 진행했다. ‘러브꿀이 마을공동체’는 구리시의 대표 음식인 배를 이용하여 만든 조청을 떡과 함께 시식하는 코너를 마련했으며, ‘갈매반려사랑 마을공동체’에서는 추억의 놀이 뽑기를 통한 나눔과 펫티켓 홍보를 진행했다. 이 외에도 사회적경제기업의 목공예·쿠키·김치·비즈·유용한 미생물(EM)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자체 공공와이파이 접속 화면을 통해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사항, 유용한 정보, 지역 내 주요 행사 등을 홍보하며 시민과의 소통 행정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6.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구리전통시장, 장자호수공원 등 25개소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고, WiFi6가 지원되는 최신 무선 단말기 108대를 설치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캡티브 포털 기능이 탑재된 통합관제시스템을 도입해 와이파이 접속 시 접속 화면을 통해 구리전통시장 내 점포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시정 홍보 내용을 배너 형식으로 제공하여 클릭 시 해당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시정 정책홍보 서비스도 제공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무료 공공와이파이 접속 화면을 통해 시민들에게 시의 주요 정책을 적기에 맞춤 제공하고, 통신비 부담 없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6월 28일 강원도 고성 일원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 주관으로 ‘자문위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태섭 민주평통 구리시협의회장,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통일전망대, 6.25체험관, DMZ 박물관 등 견학을 통해 평화통일을 위한 자문위원 역할과 사명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섭 민주평통 구리시협의회장은 “통일문제와 안보 역량 결집을 위해 늘 고민하시는 우리 민주평통 자문위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고 상호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주평통 구리시협의회는 그동안 남북 관계 개선과 평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통일시대의 기반을 튼튼히 다지기 위한 지속적인 통일운동을 펼쳐달라.”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은 DIY 활동을 제공하고자 6월 22일과 6월 26일 ‘니트레터링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니트레터링 만들기는 니팅(Nitting)과 레터링(Lettering)의 합성어로,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은 ‘벽에 거는 장식품(월행잉, wall hanging)’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에는 구리시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청소년들이 참여해 환경보호 메시지의 의미에 대해 살펴보고, 직접 니트를 활용한 창의적인 장식품을 만들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이번 원데이클래스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여러 분야에 걸쳐 다양한 기술을 획득하고, 환경보호라는 학습 성과와 개인적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