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교통부터 서울통합중인 민선8기 김포시가 5호선과 2호선에 이어 9호선 김포연장까지 총력을 기울인다. 김포시는 19일 '‘서울9호선 김포연장’ 도입 등을 위한 전략적 확충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5호선 김포검단연장 본사업 반영에 이어 교통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시도의 연속으로, 이번 용역을 통해 서울 9호선과 서울5호선 김포연장과 연계한 노선 도입 방안을 수립, 수요 및 비용분석, 기술검토, 경제성 분석 등 최적안을 마련해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6~‘30)에 반영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신규사업으로 신청할 계획이다. ‘가능성이 있는 시도는 실패를 두려워 말고 도전하여 시민 삶의 신속한 질 향상을 이끈다’는 민선8기 김포시는 최근 서울5호선 김포연장, GTX-D, 인천2호선 고양연장, 김포골드라인 연장 등 철도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며 사통팔달 교통이 통하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통(通)하는 70만 김포, 수도권 교통 중심지 김포를 만들기 위해 ‘교통해소’는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라면서, “조금이라도 우리 시민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회장 김병수 김포시장)'는 인요한 국회의원 주관으로 오는 8월 27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각계 전문가 등과 함께 이민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이민 정책 포럼은 ▲다문화사회의 시대적 흐름 ▲이주민 정책의 현실 및 사회적 분위기 ▲문화다양성 확보 및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 제안을 주제로 학계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분야별 의견을 공유하고자 계획한 자리다. 올해 포럼에서는 김상회 교수가 좌장을 맡고, 숙명여자대학교 김옥녀 교수가 발제하며, 한국이민정책학회장을 맡고 있는 순천향대학교 임동진교수, 법무부 반재열 국적통합정책단장, 사회통합이민자 멘토단 수잔 샤키아, 국민통합위원회 이주민동행특위 위원으로 활동했던 신상록 교수와 김태희 한국이민사회전문가협회 부회장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다문화가족 등 이주민과 관련된 정책 제안과 문제 해결에 공동의 목소리를 내고자 구성된 행정협의회인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공동의 미래’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힘썼던 만큼, 이번 포럼을 통해 이주민 정책이 한 층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방안을 모색하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해까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에만 지원하던 고위험 임산부,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을 올해부터 소득 기준 폐지했다. 심각한 저출산 문제와 고령임신, 난임 증가 상황을 반영한 조치로 각 가정의 소득과 관계없이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안전한 출산과 자녀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게 됐다.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은 조기 진통, 임신중독증, 다태아 등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으로 입원 치료를 받은 임산부로 가계 부담이 큰 본인부담금 전액과 비급여 진료비의 90%를 최대 300만까지 지원한다. 또한, 미숙아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은 생후 24시간 이내 신생아 집중치료실(NICU)에 입원하여 치료받은 미숙아로 출생체중에 따라 3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은 출생 후 2년 이내에 선천성이상 (Q 코드)로 진단받고, 선천성이상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출생 후 2년 이내에 입원하여 수술하면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의료비 지원 신청은 대상자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한 보건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는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여름철 폭염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북부 5개 읍·면(통진읍, 양촌읍, 대곶면, 월곶면, 하성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피해와 환자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집중 건강관리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 빈도 및 강도가 증가하고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어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 1,661명을 대상으로 직접방문 및 전화로 건강 상태 확인, 폭염 건강관리 문자발송, 폭염 예방수칙안내 리플릿 및 홍보물품(쿨바지) 배부, 무더위 쉼터 이용 안내 등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방문 시 안전기구 점검, 취약한 거주환경 파악 등 복지자원 연계를 하고 있다. 특히 폭염특보 발효로 방문간호사가 공휴일에도 대상자의 건강상태 및 안부를 매일 확인 하고 있다. 북부보건센터 관계자는 “폭염이 심한 한낮(오후2시~오후5시)에는 야외활동이나 실외작업을 피하고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수분을 보충하며, 통풍이 잘되는 가벼운 옷과 챙넓은 모자를 착용하여 자신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가정에서 어린이를 보육하고 있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 지원사업은 신선한 국내산 제철 과일 섭취로 어린이들의 식습관을 개선하고 과수농가 소득증대 및 안정적 판로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경기민원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김포시에 주소를 두고, 신청일 기준 양육수당 또는 부모급여(현금)을 받고 있는 가정보육 어린이이며, 대상자 확인이 마무리되는 10월말부터 12월까지 경기도산 과일 등으로 구성된 아동 1인당 67,860원(33,930원/2회) 상당의 제철과일 꾸러미가 각 가정에 순차 배송될 예정이다. 이진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으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과수농가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다양한 홍보를 통해 김포시 가정보육을 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16일 현재 34일 동안 지속되는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얼음 생수 보급을 지속하고 있다. ‘도심속 오아시스 생수나눔’ 사업은 그동안 폭염에 대한 뚜렷한 시책 사업이 없던 중 올해 김포시장의 시민 생활 밀착형 사업 추진 의지에 따라 폭염도 자연재해의 일종으로 보고 새로 시작한 시책 사업이다. 폭염 속에 김포시는 ‘도심속 오아시스 생수나눔’ 사업을 통해 골드라인 역사, 취약계층 지원 등 4회차(총 1만 1천여 병) 얼음 생수를 시민들에게 배부했고, 이 사업이 시민들 편익 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경기도 폭염 대책 우수사례로 제출해 행정안전부에까지 보고 됐다. 시 관계자는 “폭염 기간이 평년에 비해 현재 2배가량 지속되고 있어 시민들께서 불편을 많이 호소하신다. 시기 적절하게 폭염 관련 시책사업이 수립 진행 되어 조금이나마 주민들에게 힘이 되어 뿌듯한 마음이다”라며 “사람의 힘으로 막을 순 없어도 주민 생활밀착형 시책사업을 꾸준히 개발해 주민편의 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오는 9월 7일 월곶면 군하리(월곶생활문화센터 및 군하숲길)에서 열릴 ‘2024 월곶 저잣거리 축제’에서 초등학생 100명(사전신청 70명, 현장접수 3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는 축제 당일 16시부터 통진이청에서 진행되며 월곶면 군하리를 주제로 한 자유화를 그려 제출하면 되며 저학년부(1학년~3학년), 고학년부(4학년~6학년)로 나누어 총 8명에게 김포시장상 등 포상을 할 계획이다. 그리기 대회 접수는 김포시청 블로그를 참고해서 네이버폼으로 2024년 8월 16일부터 8월 30일까지 가능하다. 아울러 월곶생활문화센터에 마련된 행사장에서는 ‘달빛 놀이터’라는 주제로 저잣거리의 놀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될 예정이며, 지난해에 이어 동일하게 군하숲길 내 화려한 야간조명과 빛 조형물을 설치하여 역사와 한데 어우러진 아름다운 월곶의 야간경관을 다시 한번 제공할 계획이다. 축제에 맞춰 설치될 야간경관시설은 축제 당일 뿐만 아니라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이 즐길 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4일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와 연계한 2024년 3/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주재하며, 을지연습을 통한 위기관리 역량 강화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강조했다. 을지연습은 매년 전시•사변 또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여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 계획을 검토•보완하는 연습으로 올해는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일정으로 김포시를 비롯한 전국에서 실시된다. 올해 김포시는 전년보다 실전적 훈련을 강화하기 위해 △ 군 가족 대피훈련 △ 주요시설 테러대비 실제훈련(마산역 등 3건) △ 북한 쓰레기 풍선 대응훈련 △ 전국단위 민방공 대피훈련 연계 지역민방위대장 동원 실제훈련 등의 다양한 훈련을 육군17사단, 해병대2사단, 김포경찰서, 및 김포소방서 등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최근 전쟁양상 및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 살포 등과 같은 다양한 위협 및 도발에 신속히 대비할 수 있도록 충무 계획의 실효성, 기관별 역할과 상황별 대응체계 등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끝나지 않았고, 이스라엘과 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1일부터 10일까지 중․고등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권리증진 프로그램 숨은 권익 찾기 1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청소년 권리에 대한 시민 인식 확산을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숨은 권익 찾기 프로그램은 △청소년 권리지수 점검 △유엔아동권리협약 기본권 알기 △권리 침해 사례와 대처 방법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스포츠 활동 △권리 증진 캠페인 △권리 축제 체험부스 등 총 5회기로 구성됐다. 청소년이 직접 습득한 정보와 지식을 바탕으로 문화의집에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 4대 기본권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에 대해 알리고 이와 관련된 체험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청소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또한 이번 체험에서는 기본 권리뿐만 아니라 청소년 발달과정에 중요한 여가와 놀이, 문화생활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청소년의 잊혀진(숨은)권리-놀 권리’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 청소년은 “학원이나 과외 등 학습에서 벗어나 쉬고 놀 수 있는 체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중학생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참여형 창업체험프로그램 '청소년 경제 참여 1번지, 전사펀딩' 1기 프로그램을 8회기 동안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전사 프린터를 활용한 실제 작품 제작 및 온라인 가상 크라우드 펀딩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1기에서는 티셔츠 및 패브릭포스터, 테이블매트에 청소년들이 직접 디자인한 작품을 인쇄했으며, 마지막 회기에는 오프라인 전시회 및 펀딩 홍보 등을 직접 진행했다. 특히, 가상 크라우드 펀딩 참여 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것과 목표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게 되어 더욱 흥미롭고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펀딩이나 디자인 모두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한 번 체험하고 나니 잘 이해할 수 있었고 다음에도 도전해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는 8월 17일까지 사우청소년문화의집 내에서 오프라인 전시회 및 크라우드 펀딩이 진행되니, 누구나 방문하여 관람할 수 있다. 청소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