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제적 위기와 사회적 고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1인가구의 정서 지원을 위해 『웃음 – up, 힐링 – up』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4일을 시작으로 12월까지 6개월간 총 24회에 걸쳐 진행되며, 중장년 1인가구 10여 명이 함께 모여 매주 놀이프로그램을 통해 심적 치유와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미를 주는 보드게임 ▲타로를 통한 심리상담 ▲미술 활동을 통한 심리적 안정 ▲간단한 체조를 통한 건강 회복 등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영행 민간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1인가구의 정서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스트레스와 고립감을 줄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수택3동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행복냉장고 운영, 독거노인 건강음료 지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후원자 발굴 등 다양한 복지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7월 8일부터 관내 착한가격업소에서 구리사랑카드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추가 지급(캐시백, cashback)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리사랑카드 캐시백 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오는 12월까지 시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구리시 내 착한가격업소는 총 38개소이며,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구리시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경제→착한가격업소)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리사랑카드로 2,000원 이상 결제 시 5% 캐시백이 적용되며, 결제와 동시에 구리사랑카드로 지급된다. 소비자는 기존 7% 할인과 더불어 추가 5% 적립까지 총 12%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그 외 명절 등 특별 인센티브 기간에는 최대 15%까지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사랑카드와 연계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통해 소비자 물가 부담 완화 및 소비 진작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7월 3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초등학생들과 함께 과천 서울랜드에서 '아름다운 소풍, 1일 이모 되어주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적십자봉사회의 ‘아름다운 소풍, 1일 이모 되어주기’는 바쁜 부모를 대신해 적십자 봉사원들이 지역 아동들과 결연을 맺고 놀이기구 탑승, 떡갈비 만들기 체험활동 등을 함께하며 하루 동안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주는 뜻깊은 행사다. 김복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장은 “아이들이 환하게 웃으면서 즐겁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고 행복한 하루였다.”라며, “앞으로도 적십자봉사회에서 지역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건강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안전사고 없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준 적십자 봉사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7월 3일 시청 대강당에서 ‘민선8기 2주년 공약 및 주요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 및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과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구리시 간부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8기 10개 분야 143개의 공약사업과 시 현안 사업 등 주요 사업에 대하여 구리시 시정 목표에 따른 2년 간의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이에 대한 참석자들의 질문 및 답변의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구리시는 시민과의 약속인 143개의 공약사업 과제 중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 ▲한강변 자전거 쉼터 조성 ▲보훈단체장 활동 운영비 지원을 포함한 국가유공자 처우 개선 ▲자원순환 교육센터 설치 ▲투기과열지구 해제 ▲방정환 도서관 설치 ▲초중고 입학지원금 지급 ▲중증 장애인 교통비 지원 등 총 88개의 사업을 완료하여 61.5%의 높은 달성률을 보였다. 이에 따른 노력으로 지난 5월 10일 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문화재단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의 관심을 고취하고 무대기술 영역에 대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는 오는 7월 9일부터 7월 23일까지 '무대기술체험 백스테이지 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백스테이지 투어는 구리아트홀의 전문 무대 스태프들과 함께 평소에 쉽게 접하기 어려운 무대공간을 체험하며 공연예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문화예술에 대한 장벽을 낮추고자 마련됐으며, 8월 6일부터 8월 8일까지 3일간 매일 2회씩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평소에 들어갈 수 없는 무대 뒤 공간과 ‘관계자 외 출입금지’구역에서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무대, 조명, 음향을 직접 체험해 보며, 공연장과 공연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투어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장에 대한 다양한 호기심을 해소하며, 문화예술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7월 3일 한강변 토평2 공공주택지구 ‘컨셉마스터플랜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다른 지역의 택지개발(공공주택지구) 사업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주관하에 기본계획이 마련되어 기반 시설과 광역교통 대책 등이 시민들의 기대수요에 부응하지 못했으며, 이에 따라 구리시와 구리도시공사가 컨셉마스터플랜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용역에 따른 토평2지구에 대한 기초조사 및 개발 여건 분석 결과를 토대로 개발 컨셉과 광역교통 등을 망라한 개발기본계획(안)을 마련하고,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사전협의를 통해 사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한강변 토평2 공공주택지구 사업에 대해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라며, “특히, 이번 용역을 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구리시만의 특화 전략을 구체화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명품 복합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의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20개월이며, 주요 과업은 기본계획(안)에 담긴 내용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7월 2일 느티나무 봉사단으로부터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 260대를 전달받았다. 느티나무 봉사단은 구리시·중랑구·남양주시 이사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독거노인 무료 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기부에서는 구리시의 폭염 취약계층과 경로식당을 위해 선풍기 260대를 전달해 주었다. 김성철 회장은 “회원분들과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다.”라며, “점점 더 무더워지는 여름에, 저희의 기부가 폭염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백경현 구리시장은 “느티나무 봉사단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큰 희망이 될 것이기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7월 2일 이병화 환경부 차관이 구리시 인창동, 수택동 등 인근 도시 침수 대응 현장을 찾아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시는 2017년 환경부로부터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받아 인창빗물펌프장 배수유역의 침수 예방을 위해 2021년까지 총사업비 157억 원을 투입, 하수관로 확장공사 및 인창빗물펌프장 증설공사를 시행한 바 있다. 또한 2021년 인근 수택빗물펌프장 배수유역을 추가로 지정받아 2025년까지 총사업비 89억 원을 들여 하수관로 확대, 유로분기 등 하수관로 2.33km 정비를 통해 통수능력을 강화하고 침수를 해소할 예정이다. 환경부에서는 하수의 범람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며, 지정 후에는 지역 특성에 맞춰 하수관경 확대, 빗물펌프장 설치․증설, 하수저류시설(빗물 터널) 설치 등 하수도를 정비해 도시 침수를 예방해야 한다. 지난 2013년부터 2023년까지 환경부에서 총 194곳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해 1조 7,889억 원의 국고를 지원했으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환경실천단 양성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5월 23일부터 6월28일까지 장자호수생태체험관에서 10회차 과정으로 환경리더 마을활동가 양성 기본과정을 운영하고, 교육을 이수한 15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환경 인식을 개선하고 환경교육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시는 기본과정을 이수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태적 소양과 환경 분야의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한 심화 과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환경교육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환경교육이 자연보호는 물론, 지역경제 및 문화를 아우르는 통합적 교육으로 발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수료식에 참석한 백경현 시장은 “환경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회구성원 모두가 기후 온난화의 위기 상황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환경에 대한 기본적 소양을 함양하는 것이 무엇보다 소중하다.”라며, “구리시의 환경교육 도시 지정과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를 위한 환경교육 전문인력 양성 등 환경교육 확대와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7월 2일 KCC 이지스 주니어 구리 농구 교실로부터 기부금 50만 원과 의류 35벌(175만 원 상당)을 전달받았다. KCC 이지스 주니어 구리 농구 교실은 구리시 인창동에 있는 농구학원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4학년 대표 윤종민, 6학년 대표 노지환, 중등부 대표 이석민 학생이 참석해 농구대회 참가비 일부로 마련된 기부금을 우승팀 이름으로 전달했다. 이 외에도 의류 35벌을 구리시 청소년쉼터에 전달했다. 이성환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스포츠의 건강한 경쟁과 나눔 의식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저희 농구 교실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자양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승의 기쁨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눠주시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기부금과 의류는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