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11월 15일과 22일 주민센터에서 2009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괴산군 장연면의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친선 교류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더불어 품질 좋은 농산물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장철을 맞아 괴산의 특산 농산물 절임배추를 판매했다. 2회에 걸쳐 총 1천460만 원가량의 365상자(20kg 단위)를 예약한 물량만큼 현장에서 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또한 장연면 농가에서는 올해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절임배추 20상자(20kg 단위, 8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아울러, 장암동과 장연면은 차담회를 통해 시군 간 특색 및 현황 등을 공유했다. 노경희 면장은 “질 좋은 괴산군의 농특산물을 의정부시 주민에게 알리는 직거래 장터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자매도시 간 교류를 활성화시키겠다”고 전했다. 박범서 회장은 “이런 뜻 깊은 행사를 준비하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nbs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11월 21일 소중한 사람들의 모임이 저소득 학생 장학금 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관내 저소득 학생 중 학습에 대한 의지가 뛰어나고 올바른 인성을 지닌 장학생 1명을 선발해 지원한다. 유연형 회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학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이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달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저소득 가정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홍일 동장은 “장학금을 지원해 주신 소중한 사람들의 모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1월 22일 호원1동 주민자치회가 김장철을 맞아 자매결연지인 괴산군 불정면과 절임배추 직거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불정면 주민자치위원회 등 방문객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사전 접수를 통해 절임배추 376상자, 표고버섯 60상자가 판매됐다. 특히 괴산군의 특산물인 표고버섯 현장판매를 진행해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경재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총 16명이 직접 아파트를 방문해 절임배추를 배부하는 등 주민들의 편익을 도모해 호응을 얻었다. 호원1동과 불정면은 2008년 자매결연을 맺어 매년 옥수수, 절임배추 직거래 행사를 진행 중이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친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경재 회장은 “앞으로도 불정면과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고, 주민자치회 발전에 위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임하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호원1동까지 찾아와주신 정미훈 불정면장님 및 불정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11월 22일 피자킹덤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피자 30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현희 대표는 “우리 지역사회를 위한 100일 사랑릴레이에 동참해 기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종호 동장은 “우리 이웃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100일 사랑릴레이에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미술도서관은 12월부터 3월까지 활동할 개관 5주년 기념 백영수 화백 특별전 ‘함께 그리다’의 전시관 지킴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미술관 활동 참여 및 사회봉사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전시관 지킴이의 역할은 작품 방호, 관람객 질서 유지, 쾌적한 전시문화 조성 등이다. 자원봉사 신청은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할 수 있으며, 현재 오전(9시~14시), 오후(14시~18시) 2명씩 접수 중이다. 1회 활동에 4시간 봉사 시간이 인정되며, 활동 시 단정한 옷차림이 필수다. 불성실한 활동 및 전시관 무단 이탈 시 봉사시간 인정이 어렵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미술도서관은 개관 5주년 기념 전시 백영수 화백 특별전 ‘함께 그리다’의 도슨트 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의정부미술도서관은 미술과 책이 융합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미술 전문 공공도서관으로서 미술관 전시 관람객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풍부한 정보와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시민 도슨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회차로 백영수미술재단 이사 김윤섭가 ‘아이의 꿈으로 살다간 백영수’를, 전시 연출가인 김보선이 ‘함께 그리는 즐거움’을 주제로 마련했다. 이를 통해 신사실파 화가이자 한국 근현대 미술의 주요 인물인 백영수의 삶과 시기별로 작품의 특성이 변모한 과정을 다뤘다. 또 생전 작가의 개인사와 작품에 담긴 당시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아울러 전시실을 함께 돌아보며 전시의 연출과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이번 전시해설은 12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휴관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루 2회씩 운영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21일 가능동적십자봉사회가 백미(4kg 단위) 76포를 기탁하며 나눔봉사를 실천했고 밝혔다. 가능동적십자봉사회는 매달 어려운 이읏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다양한 재난과 사고 현장에서 선제적인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취약계층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준비했으며 관내 저소득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순희 회장은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의 선물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후원 물품 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나눔 행사에 도움을 주신 가능동적십자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나눔 봉사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0일과 22일 양일간 15개 동 주민자치회 회장, 분과위원장 및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분과위원회 활성화 운영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2기 분과 활동의 경험과 만족도를 이야기하며 활성화 실천 사례를 소개했다. 또 2025년 자치계획 실행사업 실시를 위한 방안과 타 시군구의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분과위원회에 보다 많은 주민의 참여하는 방안, 온라인 회의도 겸해 효율적인 분과 운영을 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전년도에 비해 올해 분과 회의가 양적으로 증가하는 등 능동적인 변화가 있음을 체감할 수 있었다. 한 분과위원장은 “주민자치 위원으로서 정체돼 있던 발상이 전환되는 시간이었다”며, “좋은 사례를 벤치마킹해 더 나은 2025년도 사업을 구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접근을 시도해 내년에는 보다 풍성한 자치계획 실행 사업들이 지역 주민의 손으로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1월 21일 고산동 빼벌마을 화재 취약가구에 투척용 소화용구를 지원했다. 빼벌마을(고산동 511-8번지 일원)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하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시재생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소화용구는 안전한 사용을 위해 사용법 교육 후 주민 80여 가구와 주민자치시설, 경로당 등에 지원했다. 노인 가구의 경우, 빼벌마을주민협의체 임원진들이 직접 방문해 설치했다. 투척용 소화용구는 발화점에 던져 초기 화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노인, 아동 등 화재 취약계층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소영 센터장은 “주민들이 투척용 소화기의 유용성에 대해 긍정적 반응을 보였으며, 빼벌마을의 화재 안전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1월 21일 금오동 소재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로,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치매파트너란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라는 뜻으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의 전 직원과 소속 봉사원들은 지난 7월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다. 이에 북부봉사관은 앞으로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사업장을 방문하는 60세 이상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 조기검사 안내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및 운동(캠페인) 참여 ▲치매 의심 배회 노인 발견 즉시 보건기관에 신고 등 지역사회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한다. 시 치매안심센터는 그간 흥선동 작은도서관 및 의정부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운영해 왔다. 이번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을 새롭게 지정함으로써 든든한 조력자를 추가로 얻게 됐다. 장연국 소장은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