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은 오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는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 증진과 농가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매년 농지대장 및 경영체 등록 정보에 등재된 필지 등 변동 사항을 현행화한 뒤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제출해야 한다. 군은 2월 1일부터 29일까지 비대면으로 기본형 공익직불금 접수를 받는다. 비대면 신청이 가능한 대상은 농업경영체 상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정보의 변동이 없고, 자격요건 사전검증 결과 적격한 농업으로 전년과 동일한 농업인이다. 신규 신청자 및 농업법인, 방문(비대면) 미신청 농업인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경작면적 가장 넓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 소농직불금은 농가당 130만원 지급단가 상향으로 등록정보를 반드시 확인하여 등록정보의 변경이 있거나, 신청유형을 변경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은 오는 2월 16일까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벼 육묘용 상토 및 맞춤형 비료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벼 못자리용 상토 지원사업은 전문 제조된 상토를 사용, 토양오염과 병충해 예방 및 건전한 육묘 생산을 통해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하며 농가 소득을 향상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신청자격은 연천군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어야 한다. 상토와 맞춤형비료는 농업경영체 조건 외 추가 자격요건으로 수도작을 재배해야 신청이 가능하며, 경영체 미등록 농지는 농지임대차계약서 및 토지대장 등을 첨부하여 신청할 수 있다. 상토는 일반상토와 친환경상토를 ha당 30포(40L/포)씩 5,700원 전액 지원하며, 맞춤형비료는 ha당 20포(20kg) 기준으로 최대 10ha까지 포당 6,000원 정액 지원할 계획이다. 김관종 농업정책과장은 “고품질 연천쌀 생산을 위해 농자재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이 영농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농협중앙회 연천군지부 및 지역농협과 협력하여 영농자재를 영농일정에 맞추어 적기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은 22일 1호선 전곡역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연천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으로 구성된 불법 촬영 감시단은 불법 촬영 및 유포는 범죄임을 알리는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군민들에게 배부했으며, 전곡역사 화장실에서 전자탐지기 등 탐지 장비를 활용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하는 감시활동을 펼쳤다. 연천군은 올해 매월 2회 불법촬영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및 민·관·경 불법촬영 합동점검을 추진 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불법 촬영 및 유포하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범죄를 예방하여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은 1호선 개통으로 지역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차탄천 일원에 얼음썰매장을 개장했다고 23일 밝혔다. 얼음썰매장은 연천읍 현가리 차탄천 일원에 조성됐으며, 오는 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연천읍 이장협의회와 부녀회는 썰매 50여 대와 함께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쉼터, 먹거리 부스, 이동식 화장실 등을 마련했다. 얼음썰매장 이용은 무료지만 썰매 대여료 3,000원의 쿠폰 발행을 통해 썰매장 이용 후 먹거리 부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임달수 이장협의회장은 “아이들을 포함한 많은 방문객이 차탄천 얼음썰매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준비와 운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영섭 연천읍장은 “겨울철 가족과 함께 어린 시절 동심의 추억놀이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은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연천읍 오일장에서 플리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천 오일장 플리마켓은 1호선 개통을 맞아 연천 오일장과 연천큐브 공간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플리마켓에는 농산물(가공물) 판매 6개팀을 비롯해 총 20개팀이 참여해 지역 농특산물, 생활용품, 수공예품 등 다양한 상품을 비롯해 주민들이 직접 만든 떡볶이, 순대, 어묵 등의 먹거리가 판매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연천 오일장 플리마켓을 찾는 방문객들의 신년 운세를 타로로 보는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연천군 관계자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 먹거리를 준비한 만큼 많은 방문객이 연천을 찾아 시골 장터의 정취를 느끼고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소방서는 19일 겨울철 화목난로·보일러 사용으로 인한 화재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화목난로와 화목보일러는 대표적인 겨울철 난방용품으로, 목재를 연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그 특성상 자칫 과열될 위험이 있고, 불티가 땔감 주변 가연물로 옮겨 붙으면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지난 1월 13일 새벽 4시경 연천군 왕징면 소재 한 주택에서 화목난로를 사용하는 도중 연통이 과열되어 화재가 발생해 1억여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난방 연료비 절약이나 높은 열효율 등 다양한 이유로 화목난로 등을 사용하고 있는 반면에 그 위험성에 대한 인식은 낮은 것이 화재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다. 화목난로와 화목보일러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주변에 가연물을 적재하거나 인화성 물질을 방치하지 않아야 하고, 연료를 넣은 후에는 투입구를 반드시 닫아 불씨가 날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특히, 연통에 찌꺼기가 쌓이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주고, 보일러 근처에 항상 소화기와 물동이 등을 비치해야 하며, 재를 치우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 제28사단 전차대대 간부 일동과 ‘태풍가족봉사단’은 19일 군남면 취약계층 및 6.25 참전용사를 위해 생필품 키트 50상자를 전달했다. 28사단 전차대대 ‘태풍가족봉사단’은 매년 명절에 정기적인 후원 물품을 기탁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된 생필품 키트는 부침가루, 당면, 김 등 명절에 필요한 물품으로 채워졌고, 군남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6.25참전용사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됐다. 28사단 전차대대 신현승 대대장과 김진혁 주임원사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설 선물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의 나눔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성균 군남면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28사단 전차대대 ‘태풍가족봉사단’의 따듯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읍 새마을부녀회는 19일 연천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옥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유난히도 추운 겨울 힘든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분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위로의 마음을 담아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영섭 연천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연천읍 새마을부녀회의 봉사정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성금이 올바르게 쓰여질 수 있도록 하겠으며, 갑진년(甲辰年) 값진 기부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소방서는 12일부터 19일까지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열린 ‘Since 2014: 우리는 작은 소방관’ 역대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우수작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전시회는 역대 경기북부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우수작품을 통한 화재 안전의식 공감대 형성 및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를 시작으로 11개 소방서에서 3월 8일까지 릴레이 방식으로 무료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2일에는 연천 관내 119청소년단 소속 푸르미어린이집 교사 및 어린이 등 연천 관내 군민 2천여 명이 전시회에 참여해 포스터를 감상하고, 역대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가 그려진 그림엽서 등 소정의 기념품을 받는 시간을 가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은 “연천군의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역대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전시회 장소 협조를 해준 연천수레울아트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으로 창작된 작품들을 통해 도내 화재예방 의식 고취와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6일 종합복지관에서 제조업 및 농업회사법인 대표이사 및 임·직원 등 4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연천군 관내 제조업 및 농업회사법인 대상으로 기업을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연천군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지원시책 및 안정적인 기업운영을 위한 운영자금·정책자금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참여기관으로는 연천군 지역경제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제과학진흥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신용보증재단 등에서 관련 지원사업에 관해 설명의 시간을 갖음과 동시에 기관별 개별 상담의 시간도 가졌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은 지역경제의 재도약과 기업체 종사자들의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정부 및 경기도와 협력해 다양한 중소기업 시책을 강구하여 연천군 관내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