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메디미플러스에서 지난 22일 해충약과 여성용품 등 2600만원 상당의 성품을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메디미플러스는 이날 분필형 해충약 신기패(바퀴벌레․개미약) 480개를 비롯해 신기한방 화장실클리너 500여개, 치약 1300여개, 여성용품 280여개를 하남시에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김상호 시장과 ㈜메디미플러스 방오남 대표, 황성철 본부장이 참석했다. ㈜메디미플러스는 2006년 설립된 약국·병원 전문 유통기업이다. 최근에는 생활용품 브랜드 신기한방·신기패·비타수·메디미 등 다양한 브랜드를 런칭해 운영중에 있다. 방오남 대표는 “이번 생활용품 후원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인데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성품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하남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22일 주민강사와 마을 운영위원 등 평생학습마을 관계자 82명을 대상으로 ‘마을활동가 양성 및 역량강화 교육’ 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올해 신규마을로 지정된 4개 마을을 포함해 총 31개 평생학습마을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평생학습마을은 주민 생활권에서 마을별 특성을 갖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습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주민 근거리 평생학습권을 확대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평생학습마을 활동가를 대상으로 평생학습에 대한 이해와 활동 분야별 전문능력 함양,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 간 네트워킹까지 다양하게 기획해 4월부터 7월까지 운영하게 된다. 김상호 시장은 “마을활동가분들은 공동체를 잇고, 사람의 마음을 잇는 역할을 해 평생학습도시로 향하는 여정에서 매우 중요한 분들이다”며 “자랑스러운 마을활동가분들이 역량을 모아 마을 곳곳에서 하남을 더욱 빛나게 하는 평생학습도시 하남시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하남시는 2019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고 역사와 인걸, 자연을 바탕으로 하남다운 평생학습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공동상임대표 홍미라·서정화·박향자·조재영·조혜연)은 제52회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4월 22일(금) 시민들과 함께 관내 곳곳에서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새로운 개념의 운동)을 진행한 후 유니온타워 4층 전망대에서 1주년 기념식을 진행하였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해양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하버드생이었던 데니스 헤이즈가 행사를 열며 확산되었으며, 하남 시민을 대상으로 지구환경 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환경 보호라는 문제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2021년 4월 22일 발족한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은 오늘로 1주년을 맞이하였다.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은 1주년 기념 및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1부로 오전 8시부터 하남시청역, 미사역을 기점으로 유니온타워, 검단산, 벌말천수변공원 등 하남 관내 곳곳에서 시민들이 참여하여 플로깅을 진행하고 2부 기념식을 유니온타워 4층 전망대 진행하였으며, 박수택 기자의 특강 ‘전문가의 눈으로 본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의 1년’을 통해 시민들에게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알자, 전파하자, 실천하자, 나서자’라는 메시지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은 본사랑(이사장 최복이)이 지원하는 '2022년 본사랑 한마음 행복나누米'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 4월 15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30세대에 20kg 쌀 30포를 전달하였다. 담당 사회복지사는 "이번 본사랑의 한마음 행복나누米를 통해 전달된 쌀은 최근 일주일 내 도정된 쌀로, 신선한 식료품을 받았다는 점에서 대상자들이 큰 만족감을 표했다."라고 전했다. 물품을 전해 받은 김**님은 "집안 사정상 동생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라며 "얹혀살다 보니 애들이 먹는 것부터 씻는 것까지 다 눈치가 보이는데, 밥이라도 눈치 보지 않고 편히 먹을 수 있게 됐다."라며 "본사랑의 후원에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미사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유연호)는 21일 13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사호수공원 내 숲속도서관을 중심으로 올해 첫 번째 망월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유연호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미사1동 위원장은 “우리 단체는 매월 망월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특히 최근 코로나19 관련 방역조치가 점차 해제되는 상황이므로 앞으로 더 많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현주 미사1동장은 “망월천은 하남 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많이 찾는 공간이다”며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의 망월천 환경정화 활동 덕분에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해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미사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2019년부터 망월천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신장2동은 21일 의왕시 오전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재홍)의 방문을 받고 신장2동 주민자치회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그동안 신장2동 주민자치회(회장 조창환)에서 펼쳐온 주민자치 사업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하는 오전동 주민자치회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날 두 자치회는 자치단체 현황 및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 신장2동의 주민자치 우수 사례를 소개한 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유순준 신장2동장은 “그동안 신장2동 주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온 주민자치회의 성과를 공유하게 돼 기쁘다”며 “다른 주민자치회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주민자치회가 더욱 활성화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회장 권영복)는 21일부터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별관 주차장에서 ‘재활용품 수거 보상점’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재활용품 수거 보상점’은 지난해 시범사업 실시에 이어 올바른 분리수거 문화를 정착시키고 주민의 자발적인 자원순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2021년 주민총회 안건 투표를 거쳐 2022년 주민참여예산 의제로 선정됐다. 보상품목은 ▲(무색)투명페트병 ▲종이류 ▲캔류 ▲의류 총 4종으로 수량 또는 무게에 따라 종량제봉투(10L, 20L), 음식물 쓰레기 칩으로 보상 교환해 준다 올해 처음 실시한 이날 보상점에는 20여명의 주민이 자발적으로 분리수거한 재활용품을 가져와 132kg의 재활용품이 수거됐다. 재활용품 수거 보상점은 오는 11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별관 주차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권영복 신장1동 주민자치회장은 “재활용의 올바른 분리 배출은 일상생활에서의 재활용률 향상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이라며 “재활용품 보상교환에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2022년 우수(인증)음식점 인센티브 지원 계획’에 따라 모범음식점뿐 아니라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에도 매월 상수도 요금을 4만원씩 정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모든 음식점에 운영자금을 융자한도액 2000만원까지 1% 금리로 지원하고 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위생 상태 평가 결과 우수한 업소에 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개 등급으로 지정해 공개·홍보하는 제도다. 모범음식점은 위생관리상태가 우수한 업소로서, 위생적 관리와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정한 음식점이다. 올해 4월 현재 하남시 소재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는 124개소이며, 모범음식점은 43개소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21일 시청에서 김상호 시장과 하남도시농업실천연구회 유병상 회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남도시농업실천연구회는 지난해 7월 도시농업관리사·치유농업사 등 농업전문 자격증 소유자 회원 20명을 주축으로 설립됐다. 연구회는 도시농업지원센터나 농업기술센터가 없는 하남시에서 도시농업·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사회적 농업 활성화, 도시농부학교 운영 및 도시농업 재능기부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도시농업은 시민 행복은 물론, 인성·치유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과 장애인, 어린이들 교육에 큰 효과가 있다”며 “특히 도시농업은 하남시에서 기후위기 시대, 흙과 환경을 살리는 토대가 되고, 흙과 농촌을 지키면서 가나안 농군학교를 일군 김용기 장로님의 정체성을 잇는다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하남형 농업모델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에게 큰 인기가 있는 시민 공공텃밭을 현재 5개소 988구획에서 향후 2000여 구획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행정안전부의 2021년 하반기 신속집행 최종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8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는 쾌거를 올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하반기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예산 신속집행 목표 달성 실적과 분기별 소비·투자 집행실적, 일자리 사업 집행실적 등에 대해 목표 대비 집행률을 심사했다. 최종 평가 결과 하남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8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됐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민생안정 등을 위해 예산집행 관리에 노력한 결과 시민생활과 밀접한 일자리 사업 등 4분기 소비투자 부문에서 목표액 712억원 대비 7.6% 초과한 766억원을 신속하게 지출했다. 또 2021년 하반기 신속집행 집행률 88.2%를 달성해 경기도 평균 85.3%에 비해 3%포인트 높은 실적을 기록해 좋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지난해 초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각 부서간 신속집행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다각도로 힘써왔다. 박춘오 정책기획관은 “올해도 효율적인 예산 계획 수립 및 집행을 통해 신속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