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덕풍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진수)·부녀회(회장 정광윤)는 26일 덕풍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를 했다. 이날 회원들은 정성스럽게 조리한 삼계탕과 열무김치를 덕풍1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20가구에 전달했다. 삼계탕과 열무김치를 전달 받은 어르신들은 귀한 음식을 잘 먹고 건강하게 코로나19를 잘 이겨내겠다고 말했다. 정광윤 새마을 부녀회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장기간 코로나19로 인해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기운을 내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김진국 덕풍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덕풍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고,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을 중단했던 하남유니온파크 어린이 물놀이장 내 놀이시설을 5월 1일부터 개방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하지만 여름철에 운영했던 어린이 물놀이장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 인해 올해도 운영하지 않는다. 최정호 친환경사업소장은 “하남유니온파크 어린이 물놀이장 내 놀이시설은 유니온타워 전망대와 함께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놀이시설 상시 개방을 통해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건전한 옥외광고 문화 정착과 옥외광고물 안전관리를 위해 5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불법 옥외광고물 한시적 양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성화 대상은 ▲미허가·미신고 간판 중 적법한 표시방법으로 설치한 광고물 ▲기존에 허가 또는 신고절차를 거쳤으나 표시기간 연장을 하지 않은 광고물 등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관련 법령 미인지 등으로 허가 및 신고 없이 무단으로 설치한 광고물에 대해 한시적으로 자진신고를 유도해 적법화할 계획이다. 시는 충분한 홍보와 계도, 자진신고 기간(5월 2일~6월 30일)을 운영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불법광고물 합동 점검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진신고 대상 광고물 소유자는 광고물 설치 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도시계획과 가로정비팀에 관련 서류를 준비해 신청하면 된다. 신고된 광고물에 대해서는 1년간 변경 또는 철거 유예 및 철거비용 일부 지원(사고우려 간판 한정) 등의 조치를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양성화 사업은 법령의 미인지 등으로 허가나 신고 없이 설치된 불법 광고물을 불이익 없이 합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사업 종료 후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하남진로체험지원센터(센터장 장영만)는 청소년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다양한 진로진학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8일 열린 ‘2022년 진로진학사업 설명회 및 진로강사 위촉식’을 시작으로 6월에는 진로 강사와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사업에 대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하남진로체험지원센터의 핵심 프로그램인 진로체험, 직업인 특강, 대학생 멘토링, 찾아가는 진로콘서트 등 진로 관련 프로그램들은 연중 운영한다. 이들 프로그램은 각 학교 진로교사들의 신청을 받아 진로 수업시간 또는 진로의 날 행사에 맞춰 맞춤형 설계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진로박람회’에서는 진로체험부스 운영, 직업체험프로그램, 진로전문 상담사와의 상담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고입을 준비하는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남지역 고등학교가 참여하는 ‘하남시 고입설명회’를 학교별 부스운영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서부초는‘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이하여 도서관에서‘한장한장 책속으로’라는 주제로 4월 21일부터 4월 27일까지 1주일간 독서주간을 가졌다. 서부초등학교 도서관에서는 1주일간 독서주간의 일정으로 책 표지 그립톡 만들기, 나의 독서 다짐 쓰기, 저작권 알기, 대출이벤트의 네 가지 주제로 학생들과 독서주간을 계획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책을 통한 즐거움을 느끼고 나만의 독서 계획을 세우는 시간을 갖도록 하였다. 그리고 학생들이 책 표지를 이용하여 그립톡을 만들어봄으로써 도서관에서 책과 학생을 이어주는 징검다리의 역할을 기대해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학급에서의 특색있는 독서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독서의 생활화를 강조할 예정이며, 학교도서관에서는 매달 교육과정과 연계된 도서를 구입해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학습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부초등학교 교장 이승헌은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려졌던 독서 활동이 다시 기지개를 켜게 되는 계기가 되어 학생들이 책과 친숙해지며, 즐거운 독서 습관을 배우고 그 즐거움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 지원 프로젝트 '위플레이:하남'을 개최한다. 지역 예술인에게 지속, 확장된 공연 무대를 제공함으로써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되었다. 본 공연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5월 한달간 가족 대상 공연으로 구성됐다. 5월 5일 어린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5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며, 지역예술인 7개 팀과 전문 공연 예술인 5개 팀이 함께한다. 첫 시작을 알리는 5월 5일에는 특별히 ‘제25회 얘들아놀자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하남시가 후원하는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 ‘제25회 얘들아 놀자’ 어린이날 행사 및 하남시청소년수련관 등 지역사회 기관들과의 협업의 무대를 마련한다. 5월 5일에는 비눗방울과 동심의 세계로 떠나는 ‘버블버블쇼’, 전통 장단을 즐겁게 표현하는 ’음악제작소 WeMu’의 퓨전국악연주, 감동을 선사하는 ‘에스미션’의 클래식 성악 공연이 진행된다. 5월 7일에는 ‘서커스디랩’의 유쾌하고 다이나믹한 서커스 드라마 공연과 국악 신동 유튜버 ‘이유림’의 공연, 클래식 4중주 ‘벨레브 앙상블’의 연주가 진행된다. 5월 14일에는 저글링 마술, 마임 등으로 관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지난 22일 하남시청 중회의실에서 올해 제1회 하남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남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시청 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 주민대표 등 총11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하남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추진현황 ▲지역현안 및 지역특색사업 제안 ▲주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운영위원회는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를 갖고 행복마을관리소 운영 방안, 주민 의견 수렴 및 지역 특색 사업 발굴 등에 앞장설 예정이다. 하남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신장1·2동과 덕풍2·3동 4곳에 설치돼 있다. 한 곳당 지킴이와 사무원 10명이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2교대로 원도심지역 순찰, 취약계층 돌봄, 아동 등·하교 서비스, 생활환경개선 등 주민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하남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해 다양한 주민 편익사업을 실시해 경기도 행복마을관리소 사례발표회에서 우수상(덕풍3동)과 장려상(신장1동)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3월부터 8월까지 이용 주민 3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민만족도 조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시민들의 일상회복과 미래사회 적응 지식습득을 돕기 위해 ‘하남시민대학’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은 이달 26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주요 내용은 ▲공감학(신조어로 탐구하는 SNS 인문학 등) ▲지원학(축제기획자 양성과정 등) ▲디지털학(인공지능개발자 A에서 Z 등) ▲브릿지학(클래식 음악에 현대미술 더하기) ▲시민학(중세영미 스캔들 세계사 등) 5개 학과 13개 강좌로 구성돼 있다. 특히, 디지털학과의 인공지능개발자 A에서 Z 강좌는 한국폴리텍대학교(성남)와 연계 개설해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특화영역에 시민대학 운영모델을 접목하는 등 다양화를 시도했다. 신청접수는 ‘하남시 평생학습관’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고 하남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용호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하남시민대학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고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는 운영방식으로 마련했다”며 “시민대학을 통해 코로나19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행복한 배움으로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교육복지를 이뤄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올해 100주년을 맞는 어린이날 행사가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주력하고 있는 하남시는 올해 어린이날 100회 행사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 등에서 대면 행사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어린이날은 100회를 맞는 뜻깊은 해로써, 어린이날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고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아동들에게 환한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다만, 감염병에 취약한 아동들의 감염 전파 최소화를 위해 행사를 권역별 7곳으로 분산해 야외에서 개최한다. 먼저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식은 5일 10시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수상자 및 가족들이 최소한으로 참석해 어린이헌장, 아동권리헌장 낭독, 표창장 수여 및 기념사와 축사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제25회 얘들아놀자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해 올해로 25회를 맞는 ‘얘들아 놀자’ 행사는 5일 5대 권역 7개 장소에서 오전 10시 동시에 시작해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주요 행사는 부스별로 ▲하남시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포토존 ▲지구온난화 등 기후위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권리 보장 등을 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25일 ‘하남시 환경교육 정책협의회’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하남시 환경교육 정책협의회(이하 정책협의회)는 ‘하남시 환경교육진흥 및 지원조례’에 따라 구성‧운영된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의장(부시장)‧부의장(녹색환경국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4명과 ▲교육계 ▲관련 전문기관 ▲시민사회단체 등 환경‧교육 분야를 대표하는 위촉직 위원 4명을 위촉했다. 정책협의회는 앞으로 환경교육에 관한 주요 정책 및 계획과 실행에 관한 사항의 자문‧심의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 후 이어진 회의에서는 하남시와 관련된 ▲환경교육 정책협의회 세부 운영 방향 ▲환경교육센터 운영 현황 보고 ▲환경교육 종합계획 등 보고 안건 ▲환경교육도시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자문‧심의 안건을 상정해 논의했다. 신욱호 부시장은 “환경교육과 관련된 환경단체 및 교육‧청소년 분야의 유능한 분들을 위원으로 모시고 보다 전문적인 환경교육 업무를 추진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정책협의회의 자문과심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