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5월 22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청년 취업 동기부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취업 및 진로 멘토링 전문가가 초빙됐으며, 프로그램은 총 8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수정해 올바른 자신의 정체성을 파악하고, 타인과의 원활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의사소통 방법을 습득해 나갔다. 아울러,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취업 욕구를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윤진웅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센터를 이용하는 청년들에게 더욱 행복하게 살고 즐겁게 일하고자 하는 동기부여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7월 13일 갈매동복합청사 6층 대강당에서 갈매동 주민자치회(회장:박승원) 주관으로 ‘제2회 갈매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갈매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오카리나·플룻팀의 사전공연과 함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2024년 갈매동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감사 보고 등이 진행됐다. 이어 ‘갈매동 가족 한마음 걷기축제’, ‘가정의 달 어르신 힐링 프로그램’, ‘갈매가족사랑 구릉산자락길 숲 탐방’, ‘갈매천 모두의 정원 조성’, ‘갈매천 무료 자율의자 설치 및 운영’, ‘나도 문화술가!’, ‘전통을 잇다!’, ‘제2회 갈매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주민 재능기부 버스킹 운영 및 갈매문화축제’ 등 총 9개의 2025년 자치사업 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후 2025년 자치사업에 대한 현장 투표와 집계가 진행되는 동안 갈매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줌바댄스팀인 G-텐션의 공연이 현장을 더욱 달구었고, 투표 결과 발표를 끝으로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갈매동 주민자치회는 투표 결과를 토대로 내년도 자치사업 계획의 우선순위를 확정하고, 시 보조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갈매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유쾌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21일까지 다채로운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전 연령대의 어린이들이 도서관이 즐거운 공간임을 느끼고 더 나아가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동화와 함께하는 공예나라’는 6~7세(2018년~2019년생), 초등 1~2학년 등 2개의 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7월 24일부터 5주간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아이들이 동화를 읽고 놀이와 만들기 등 독후활동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명화와 만나는 인문학 놀이터’는 유명한 명화를 알아보고 미술 활동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초등 2~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된다. ▲‘호기심 해결! 과학실험교실’은 과학적 원리를 배우고 실생활의 다양한 적용 사례를 알아보면서 자연스럽게 과학적 지식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초등 3~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7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11일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2024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와 21세기클럽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노인일자리 및 독거 어르신, 경로당 회원 등 300여 명에게 영양 가득한 삼계탕과 떡, 과일 등을 대접했다. 수택2동 한무옥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사랑과 정성을 듬뿍 담아 음식을 준비했는데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어르신들께서 여름을 무사히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삼계탕 행사를 준비해 주신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와 21세기클럽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삼계탕 나눔 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정월 떡국떡 나눔 봉사, 5월 독거어르신 칠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7월 11일 구리경찰서와 연계해 조기 흡연 예방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캠페인과 야간 흡연 단속을 진행했다.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과 단속은 구리경찰서와 금연지도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흡연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수택3동 학원가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서는 청소년도 금연 구역에서 흡연을 하면 단속 대상이 될 수 있으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는 사실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청소년은 흡연 환경에 노출되면 성인보다 니코틴에 민감하기에 니코틴 의존도가 빠르게 높아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청소년 시기에 첫 흡연이라는 경험 자체를 차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받지 않도록 지역사회 유관 단체와 긴밀히 협업하는 한편, 흡연의 유해성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미세먼지 저감 우수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기관장 관심도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계절관리제 이행실적 등 미세먼지 정책에 대해 진행된 평가이며, 3대 분야 21개 지표에 대한 자체평가 70%와 전문가 평가 30% 비율로 평가가 이뤄졌다. 구리시는 노후 경유차 폐차 후 저공해차량 구매 시 보상금 추가 지원, 친환경 전기택시 보조금 추가 지원, 하수 재이용수를 이용한 도로자동청소시스템 구축 확대, 버스정류장 친환경 쉘터 설치, 쿨링포그시스템 운영,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 상황 시민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결과 구리·안성·의왕·포천 등 인구 21만 미만의 10개 시군으로 구성된 그룹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시는 이번 수상으로 인해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시군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및 우수 시·군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게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많은 직원이 미세먼지 감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1/2, 건축물) 91,219건, 244억 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부동산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되는 보유세로서, 7월에는 주택 1기분(연세액의 50%)과 건축물분이 부과된다. 주택의 경우 재산세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지난해 1주택자 재산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시적으로 낮췄던 재산세 공정시장가액비율 특례가 올해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공정시장가액비율은 재산세 과세표준 산정 시 공시가격 반영 비율을 결정하는 것으로 이번 특례 연장에 따라 공시가격 기준으로 3억 원 이하는 43%, 6억 원 이하는 44%, 6억 원 초과는 45%로 과세표준이 산정된다. 따라서 1주택자 세부담은 낮아지게 된다. 또한 올해부터는 주택 재산세 과세표준이 전년보다 일정 비율 이상 과도하게 오르지 않도록 관리하는 과세표준상한제를 시행한다. 즉 ‘당해연도 과세표준’과 직전년도 과세표준 상당액에서 5% 인상한 금액을 비교해 낮은 금액을 과세표준으로 적용하는 것이다. 이는 공시가격의 급격한 상승에 대응하여 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7월 11일 지역사회 건강 문제를 함께 협의하고 주민참여형 건강생활실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상반기 갈매지역건강협의체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갈매지역건강협의체’는 갈매동 지역 실정에 맞는 주민 주도형 건강생활실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23년 10월에 구성됐다. 협의체 위원은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관심이 많은 지역 주민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1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센터 프로그램 참여, 의견 제안 등 센터 운영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상반기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향후 추진 사업의 효율적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위원들은 올해 하반기에 운영될 ‘갈매 건강리더 아카데미 교육 과정’에 적극 참여할 의지를 밝히며 건강 리더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주민 건강 조직의 일원으로서 갈매지역건강협의체가 지역 주민의 건강리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겠다.”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재)구리문화재단은 오는 7월 31일까지 ‘문화예술교육 여름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여름특강'은 구리문화재단의 생애주기별 맞춤 교육인 ▲유아 아이사랑 문화학교 ▲청소년 꿈의 예술학교 ▲문화플러스 시민 문화예술학교에서 여름을 맞아 강좌별로 특강을 기획한 것이다. 기존 수강생은 물론 신규 수강생이 함께 수강할 수 있는 단기 완성 문화예술교육으로 진행된다. 분야별 특강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유아 아이사랑 문화학교’에서는 성장 발달 단계에 따른 영유아 필수 놀이교육인 ‘놀이성장 플랫폼 몸 튼튼! 마음 튼튼!’과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아동의 생각 폭을 넓혀주는 창의미술인 ‘세상을 그리는 신나는 미술시간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공간, 아트 스튜디오’가 준비된다. 대상은 5~7세 아동이며, 주 1회 운영될 예정이다. ‘청소년 꿈의 예술학교’에서는 ‘콰이어 퍼포먼스-청소년 뮤지컬 특강 넥스트 뮤지컬 스타’라는 청소년 뮤지컬 특강이 준비되어 있다. 이 강좌는 뮤지컬 전문 극단인 '다상'이 참여하는 공연 연계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가창·안무·연기 등 뮤지컬의 전반적인 내용을 종합적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7월 11일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과 함께 조우석 국토지리정보원장을 만나 세종~포천 고속도로상 33번째 한강횡단교량의 명칭을 반드시 ‘구리대교’로 명명해야 하는 당위성에 대해 적극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신설되는 33번째 한강교량 명칭은 이 교량을 이용하는 국민들의 시각에서 합당한 명칭으로 명명되어야 한다고 밝히면서 ‘구리대교’가 가장 합당한 명칭이라고 주장했다. 그 이유로는 첫 번째 국토지리정보원의 시·도간 경계선에 따르면 신설되는 한강횡단 구간의 약 87% 이상이 행정구역상 경기도 구리시에 속해있음을 들었다. 두 번째로는 둘 이상의 지자체에 걸쳐서 신설되는 한강교량 명칭은 형평성을 고려하여 해당 지자체의 지명으로 번갈아 가며 제정하는 것이 지자체 간 논쟁이 없었다는 것을 들었다. 이에 따라 구리시와 강동구를 잇는 기존 교량이 이미 강동구의 지명이 들어간 ‘강동대교’로 정해진 만큼 형평성 측면에서라도 이번 한강횡단교량은 ‘구리대교’가 타당하다고 역설했다. 세 번째로 33번째 한강횡단 교량은 구리·포천간 고속도로와 서울·세종간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