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지난 8월 8일 김포아트홀 세미나실에서 ‘2024년도 상반기 김포문화재단 사업성과 보고 및 하반기 업무 추진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상반기 사업의 성과를 전 직원이 공유하고 내부의 비판적 검토와 다양한 의견을 통해 의미 있는 2024년도 성과를 달성하고자 기획됐다. 변화를 선도하는 조직문화 혁신 상반기의 주요 성과로 재단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따뜻한 존중’, ‘행동하는 열정’, ‘소통하는 팀웍’, ‘함께하는 행복’이라는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공간형 조직에서 공간과 전문적 기능이 어우러진 조직으로 개편하여 문화관광, 전통유산, 지역문화 분야의 업무를 확충했다. 또한 녹색경영 실천, 친환경 문화예술 사업 추진, 사회공헌 실천과 안전보건 경영, 인권경영 및 윤리경영을 전략 과제로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ESG 경영을 도입하여 적극적으로 실천해나가고 있다. 또한 재단 사업의 외연을 확장하고 보다 수준 높은 시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국립중앙극장, 국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김포한강신도시를 완성시킬 김포한강2콤팩트시티에 광역교통 및 자족기능을 특화시킬 방안을 수립하는데 주도적으로 나선다. 시는 지난 26일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개발전략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과거 김포한강신도시 개발 시 중앙정부 및 사업시행자 주도의 개발으로 해결하지 못한 도시의 광역교통과 자족기능 문제를 김포시가 주도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시는 한강신도시 개발시와는 달리, 직접 비전과 전략을 담은 개발 계획을 수립하겠다는 각오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신도시 계획수립 단계부터 우리시 여건에 맞는 특화방안 및 철도계획을 마련하여 선도적, 주도적으로 대응하고 시가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로 완성 할 것을 요구”했다. 김포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 자족기능 종합구상 및 특화방안 마련 ▲ 콤팩트시티 개발구상(안) 수립 ▲ 광역교통체계 검토(MaaS, 자율주행차, UAM등 신교통체계 포함) ▲ 철도노선 최적화 방안 검토(통합차량기지 포함) ▲ 정책건의 사항 발굴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한다. 이번 용역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교통부터 서울통합 중인 김포시가 출퇴근 시간 고질적인 차량정체구간이었던 김포-당산 구간의 버스정류소 변경을 협의하여, 출퇴근 김포-당산 운행시간 10분 이상 단축이 기대되고 있다. 시는 오는 31일부터 당산역 광역환승센터의 본격 운영에 따라, 당산역으로 진입하는 관내 광역버스 7개 노선의 정류소가 일부 변경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당산역까지의 극심한 차량 정체는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류소가 변경되는 노선은 G6001, G6003, 7000, 7100, 6601번 등 5개 노선으로 종점이 당산역 2번 출구에서 당산역 광역환승센터로 상·하행 정류장이 변경되고 기존 경유하던 당산역 정류소는 미정차한다. 또한 G6000, 1004번은 상행(서울 방향)만 광역환승센터에서 추가 정차한다. 그간 당산역 2번 출구 정류소에 관내 광역버스가 정차해 왔으나, 타 지역 광역버스와 서울 시내버스 등 40여개 노선이 지나면서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차량 정체에 대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차량 정체 및 버스 장기 정차에 따른 운행시간 증가 해소를 위해 올림픽대로에서 당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기부 모금액 확대를 위해 9월 1일부터 20일까지 '추석 맞이 김포시 고향사랑기부제 ‘1+1’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이벤트 기간 이후,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종 참여 인원의 10%에 해당하는 인원(최대 300명)에게 3만원 상당의 김포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e 홈페이지 또는 전국 NH농협은행(지역 농축협 포함) 창구를 통해 김포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 응모된다. 김포시는 현재 지역 특산물인 김포 금쌀을 포함 농·축산물, 가공식품, 관광·서비스 상품 등을 기부자를 위한 답례품으로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하고 세액공제 및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이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기타 주민의 복리 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26일 개최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9월 각종 지역 축제 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점검 등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관내 호텔, 병원, 대형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화재 예방조치 및 대피로 확보 현황 등에 대해 소방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다가오는 가을철 화재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으며, 교육발전특구 지정 관련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김포시 교육 특성에 맞는 내실 있는 로드맵 준비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각종 개발사업 추진 시, 공동주택 조성 중심의 개발은 지양하고 시민의 휴식공간 확보, 기업 유치, 학교 조성 등에 중점을 두어 시민들의 공공복리 증진에 초점을 맞출 것을 당부했고, 북부권역 시민들이 주말, 명절 등 응급진료를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거점지역 중심으로 응급진료체계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김병수 시장은 공직자들이 각종 사업 등 추진 시, 반복적이고 관례적인 업무 행태를 지양하고 사업의 타당성과 예산집행의 적정 여부 등을 원점에서 지속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혹서기로 인해 잠시 운행을 중단했던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이 3주간의 정비기간을 가지고 다시 운행을 시작한다. 하반기에는 더 많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김포-고양-파주의 다양한 명소를 소개하고, 각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기회를 마련했다. 8월 30일부터 운행하는 ‘끞’은 상반기와는 다른 코스로 찾아와 탑승객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코스 개편으로 한국근현대사박물관, 아라마리나&현대프리미엄아울렛, 서오릉, 덕포진 평화누리길이 새로운 장소로 추가됐다. 모든 노선은 성인 10,000원/학생·군인 8,000원/미취학아동·경로 7,000원으로 요금은 동일하다. ▲금요일(김포-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파주국립민속박물관&헤이리 예술마을–한국근현대사박물관–아라마리나&현대프리미엄아울렛 ▲토요일(고양-파주): 현대모터스튜디오–일산호수공원&웨스턴돔–서오릉–마장호수 출렁다리 ▲일요일(김포-고양): 애기봉평화생태공원–대명항시장–덕포진 평화누리길–중남미문화원 김포시 관계자는 “상반기 시티투어도 매진을 이어온 만큼 하반기 시티투어도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성실 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하여 번호판 영치 집중 단속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관내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20만원 이상 체납차량이며, 관외 차량은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 협약에 따라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하면 영치될 수 있다. 집중 단속기간을 운영하기 전에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홍보물 비치, 현수막 게첨, 시 블로그 게시 등 사전 홍보를 철저히 하여 자동차세 자진납부를 유도할 것이며, 주간 단속은 주 2회에서 3회로, 야간 단속은 분기 1회에서 월 1회로 확대하여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다만, 화물차 등 생업에 이용되는 차량은 번호판 영치보다는 사전 예고를 통한 분납을 유도해 납세부담을 최소화하는 등 맞춤형 징수활동을 펼칠 것이다. 박재관 징수과장은 “지방세는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평소 자동차세를 자진납부하여 자동차 번호판 영치로 일상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첫 벼 수확이 지난 8월 26일 하성면 마조리 일원 황성욱 농가 필지에서 실시됐다. 이날 수확현장에는 이진관 농업기술센터 소장, 박호연 신김포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하여 지난 봄부터 더운 여름 내내 맛있는 추석용 김포햅쌀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자 땀흘린 농가를 격려하고, 직접 콤바인을 운전하며 농업인의 애로를 청취하는 하는 등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포시의 올해 벼 재배면적은 4,250여㏊로써 약 21,250여톤이 생산되며, 이번에 수확하는 ‘진옥’ 등 추석용 조생종를 시작으로, 9월 중순에 수확하는 ‘고시히카리’, 10월 중순에는 ‘추청벼’, ‘참드림’ 등 소비자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품종이 재배되고 있으며, 중만생종 품종이 전체의 90% 정도를 차지한다. 또한 ‘추청벼’ 대체 품종으로 육성한 김포 지역적응 중만생 신품종인 ‘한가득’도 10월 중순에 약 200톤 정도 소비자에게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올해 김포지역 벼 품종별 이삭이나오는 시기가 전반적으로 평년보다 5~7일이상 빠른데, 이것은 생육기간(5~8월) 평균기온이 23.4℃로 평년보다 1.1℃이상 높고, 일조시간이 67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김포시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주민등록 등 5개 분야에 대해 민원행정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원행정평가는 ‘주민등록, 인감증명, 본인서명, 주민전산 보안, 휴대용보호장비 관리’의 5개 분야 19개 항목의 정확한 업무처리에 대한 평가로, 평가 대상기간은 올해 상반기이다.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기관 시상을 통해 행정의 신뢰성 향상과 기관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있다. 시상은 총점이 높은 순으로 4개 기관을 선정하여 1위 최우수상, 2위 우수상, 3위와 4위는 장려상을 수여한다. 2024년 평가 결과 최우수상은 통진읍, 우수상 고촌읍, 장려상은 사우동과 김포본동이 각각 3위와 4위에 선정되어 상장과 시상금을 받게 된다. 민원행정평가는 매년 1회 실시하여 시민들의 민원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며, 5개 분야 외에도 가점사항으로 읍·면·동별 민원편의시책 제출을 포함하여 보다 실효성 있는 시민만족 민원처리를 목표로 하는 평가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김포시 자원순환 정책개발연구회’는 26일 자동집하시설(크린넷)의 운영실태와 관련하여 입주민들의 의견정취를 위해 아파트 내 크린넷 현장을 방문했다. 구래동 한가람마을 우미린아파트는 지난 10월 크린넷 고장으로 원인이 정확하게 파악되지 못한 채 10개월째 사용이 중단되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연구회는 아파트 내 작동 중단된 크린넷 시설 및 쓰레기 처리 수거 현장을 꼼꼼히 둘러보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연구회 의원들은 우미린 아파트처럼 말단부에 위치하여 압력이 부족한 크린넷의 기술적인 한계를 지적하며, “현재 김포시 크린넷과 관련하여 수리비용 부담뿐 아니라 관로 적정 설치 등에 대한 기술적인 부분에서도 전문적인 검토가 필요하며 이에 대한 대응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현주 의원을 비롯해 한종우 의원·유영숙 의원·권민찬 의원은 '김포시 자동집하시설 효율적 운영을 위한 노후도 실태조사 연구'를 위한 연구용역 추진 계획안을 수립 중이며 현장 견학 이후 본격적으로 연구 착수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연구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