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식품안전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8일 밝혔다. 식약처는 올해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 ▲기초위생관리 ▲정부주요시책 ▲우수사례 등 4개 분야 13개 지표에 대해 식품안전관리사업을 평가했다. 이 결과 기초자치단체 대상 평가에서 하남시를 포함해 전국 16개 시·군·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하남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서도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하남시는 안전한 방역 환경 조성,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점검, 방역수칙 이행 민관협력체계 구축, 위기 극복을 위한 피해 회복 지원 등 코로나19를 상생협력으로 극복하는 우수사례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외식업계에서 식품안전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감염병 확산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외식업계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김상호 시장이 6·1 지방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신욱호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욱호 권한대행은 간부회의를 통해 "현안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공무원의 선거중립 등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본연의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부서장과 동장을 중심으로 현안사업 점검을 강화해 시정업무 추진에 한 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현행 지방자치법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부단체장이 그 권한을 대행하도록 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2022년 4월 26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모모살롱(단체대표 김주영)과 장애인 문화예술분야 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모모살롱과 함께하는 ‘어깨동무 예술학교’는 시각예술 수업 및 명작 활용 기법을 적용한 장애인 문화예술 직업훈련 프로그램으로 다가오는 5월 11일 수요일부터 총 23회기 동안 진행된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이번 장애인 문화예술 직업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장애인들이 문화예술 분야의 일자리를 알고 새로운 분야에서 직업인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2018년 3월 28일 개관하여 장애인의 전인적 재활을 위한 상담, 치료, 교육, 직업훈련, 평생교육, 주간보호 등 생애주기별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장애인 지역사회재활시설로서, 하남시 장애인 복지 증진 및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초이동은 지난 26일 초이동 바르게살기위원회 등과 함께 주요 지방하천인 대사골천 등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초이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덕구) 회원들과 초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주민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초이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을 시작으로 대사골천까지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50리터들이 쓰레기 봉투로 25개를 수거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활동이다. 김덕구 위원장은 “주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초이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윤식 초이동장은 “환경정화활동이 기후위기에 직면한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실천이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환경정화 활동과 지속적인 실천으로 기후위기 변화에 앞장서는 초이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감일초등학교(교장 송경자)는 4월 6~8일 하남성폭력상담소(소장 한영애)와 연계하여 전문가를 초빙해 학생들 대상 온라인그루밍, 디지털 성폭력을 포함한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020년 1월부터 시작된 팬데믹 감염병 상황 속에서 진행된 원격수업은 학생들에게 IT를 통한 정보 찾기, 지식과 기술 습득의 기회가 되었지만, 그 이면에는 디지털 노출 기회가 증가한 만큼 무분별한 성 정보와 더불어 온라인 그루밍으로 이루어지는 사이버 스토킹, 디지털 성폭력에 노출되는 환경이 확대됐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정확한 성 지식을 전달하고 성 인지 감수성을 높였다. 또한 학생 대상 성범죄에 학생들의 대처 능력을 길러주었으며, 온라인그루밍 사이버 스토킹, 디지털 성폭력에 대처하고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그루밍,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은 전문 강사가 직접 교실을 방문하여 최근의 사례를 가지고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언론을 통하여 익히 알고 있는 다양한 사건 등은 디지털 성범죄에 아동들이 노출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지난 2년여의 시간 동안 불가피하게 원격수업이 진행되는 상황뿐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환경어사단과 김상호 시장 등 20여명이 26일 주한 덴마크 대사관을 방문해 친환경 순환경제에 대한 정보 공유와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한 덴마크 대사관 방문을 통해 덴마크에 하남시의 발전상을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순환경제를 주제로 상호 협력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덴마크대사관 이노베이션센터가 주최한 ‘순환도시 국제 컨퍼런스’에서 지자체의 순환경제 활성화와 국제교류 협력방안 논의 중 대사관측이 하남시를 초청한 데 따른 것이다. 하남시 환경어사단 일행은 이날 덴마크 대사관에서 덴마크의 친환경 녹색성장 정책 설명을 듣고, 지속가능한 미래주택 그림 그리기를 하며 지구 환경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이너 옌센 덴마크 대사가 직접 대사관을 소개하며 하남시의 방문을 환영했다. 김상호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가 공존하고, 4차산업혁명을 대표하는 미래기업들이 활동하고 있는 하남시의 발전상을 소개했다. 김 시장은 “하남시는 사계절 아름다운 검단산과 겨울엔 고니가 찾아오는 한강이 있어, 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도시공사 HUIC시민행복추진단은 4월 25일 제2회 HUIC시민행복추진단 회의를 개최하였다. 제2회 회의는 앞서 구성한 그린시티 분과, 사회가치 분과, 신뢰경영 분과 등 3개의 분과 회의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이번 회의는“하남교산 친환경 도시 조성 방안”에 대해 전반적인 논의 및 교산신도시 발전방향에 대해 위원들의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공사는 하남 교산지구의 개요 및 사업 추진 현황 등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사항 보고와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브리핑을 실시하였고, 이후 각 분과별 위원들이 대면하여 토의 안건에 적극적인 의견 제시 및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주된 논의 내용으로는 교산지구 내 수열에너지 도입 및 활용방안, 지역정체성을 반영한 민속문화 조사 활용 방안 등이었다. HUIC시민행복추진단은 향후 정기적인 분과회의를 통해 도시재생사업, ESG경영, 하남시 산업클러스터 조성 대응 방안 등 회의를 개최하고 해당 분야별로 자문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학수 하남도시공사사장은“각 분과위원회가 새롭게 구성, 출범한 만큼 해당 분야별 전문가들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현안사항 해결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재)하남자원봉사센터에서는 4월 26일 감일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감일∙위례 자원봉사 거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감일∙위례 자원봉사 거점센터 개소식'에는 감일동행정복지센터, 위례동행정복지센터, 감일동주민자치회, 하남시자원봉사센터, 감일동주민자치회원 및 자원봉사센터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그 동안 자원봉사센터 접근성의 문제로 자원봉사 활동 및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웠던 감일‧위례 주민들은 금번 자원봉사 거점센터의 개소로 접근성 문제 해결과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참여의 기회가 제공될 것이다. 또한 개소식과 함께 감일동 주민자치회, 감일동행정복지센터, 위례동행정복지센터와 자원봉사센터가 감일·위례 지역의 자원봉사문화 활성화 도모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음으로써 향후 감일‧위례 지역의 역동적인 자원봉사활동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감일동주민자치회 유정희 회장은 “금번 거점센터 개소와 협약을 통해 감일·위례 지역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초석이 마련되었고, 이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6월 '미사 자원봉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초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덕자)는 26일 위기 가구로 발굴된 2가구에 대한 긴급구호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한 대상자(만82세)는 파지 줍는 일을 하며 월세 보증금이 없어 고물상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이었으며, 다른 대상자(만69세)는 기초생활수급자 신규 신청자로 무직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긴급구호 사업’의 위기가정 긴급구호비 대상자로 선정해 각각 30만원을 지원했다. 긴급구호사업은 실직, 중병, 공과금 체납 등 실질적인 위기에 처한 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해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지역특화사업이다. 전덕자 위원장은 “긴급구호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약에 따라 개인, 기업, 민간단체 등이 참여해 순수 지역 모금으로 운영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도움이 되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윤식 동장은 “긴급구호비 지원사업으로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양한 민관협력사업을 통해 더욱 촘촘한 복지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춘궁동환경정화운동추진회(회장 강신숙)는 26일 춘궁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시민주도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2022년 춘궁동 쓰돈쓰담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수집품목은 투명페트병·캔류·종이류·의류, 폐건전지·아이스팩 6종으로, 수량 또는 무게에 따라 종량제 봉투 및 음식물 쓰레기 칩으로 교환해 준다. 올들어 처음 실시한 ‘춘궁동 쓰돈쓰담사업’에는 유관단체 회원을 비롯한 마을 주민 50여명이 참여해 약 200kg의 재활용품을 수거했다. 수거된 재활용품은 재활용 수거업체에 매각해 관내 어려운 저소득층 등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춘궁동 쓰돈쓰담사업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마을회관 등을 순회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춘궁동환경정화운동추진회는 춘궁동 환경정화를 위해 구성된 마을공동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