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26일 다가올 한파를 대비해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흥선동 통장협의회 및 흥선 안전리빙랩 위원 50여 명이 가을철 빗물받이 근처로 떨어져 배수의 흐름을 방해하는 낙엽을 치웠다. 또 평소 신경 쓰지 못했던 취약지역 곳곳을 누비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안전 예찰 활동을 펼쳤다. 박순남 회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 혹시 모를 집중호우에 대비해 빗물받이 주변 낙엽 수거 및 쾌적한 보도 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비를 추진했다”며, “바짝 추워진 날씨에 손발은 시리지만, 앞으로도 쾌적한 흥선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부근 자치민원과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아침부터 나와 동을 위해 힘써주신 지역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선제적인 재난 예방 대책을 추진해 주민들의 일상과 안전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11월 26일 호원중학교 학부모회가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직접 만든 수제 오란다 3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아름 회장은 “호원2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오란다를 맛있게 드시고 힘을 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종호 동장은 “기부를 통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호원중학교 학부모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26일 가능동 새마을부녀회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가능동 새마을부녀회는 열무김치, 밑반찬 등 꾸준히 먹거리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자생단체다. 지난 김장김치에 이어 이번에는 독거 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성금을 준비했다. 김경숙 회장은 “성큼 다가온 쌀쌀한 날씨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며 성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가능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분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1월 25일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해피브릿지 일촌가구 독거노인 9가구를 방문해 겨울이불을 전달하는 ‘홀몸어르신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송산2동 지사협의 겨울 복지사업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겨울이불)으로 마련됐다. 이불과 함께 안부편지를 전달하며 노인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호경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겨울이불을 전달해드릴 수 있어 보람되고 뿌듯한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해 기쁘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에도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산2동 지사협의 해피브릿지․고위험 일촌가구(독거노인 9가구) 일촌맺기는 매월 수행자가 노인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7월에는 ‘해피브릿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의회 의원연구단체‘경계선지능인 지원 정책연구회’는 오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연구회는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자립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김현채, 김태은, 김현주 의원이 구성한 연구단체로 경계선지능인 자립 지원 사례분석과 현황조사를 통해 경계선지능인의 교육, 취업,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지원 방안을 연구해왔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의정부시 경계선지능인 자립지원 방향으로 의정부시청년센터 공감터 사업과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청소년기 자립훈련방안을 모색하고 경계선지능인 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경계선지능인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제시했다. 김현채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이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경계선지능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6일 자일동 귀락마을 일원에서 열린 ‘걷기 좋은 꽃향기 마을 이벤트 행사’에 참여했다. 귀락마을 환경개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연균 의장, 의정부 시장, 마을주민, 자원봉사자, 중앙대학교 학생 등 30여 명이 참여해 도움의 손길을 더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벽화를 채색하고 건물번호판을 설치하며 마을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보탰다. 2025년 12월까지 예정된 걷기 좋은 꽃향기 마을 만들기 사업은 귀락마을 경관개선과 더불어 마을 진입로 정비, 농산물 판매대 제작, 나무 벤치 설치 등 시민을 위한 휴식 공간과 편의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11월 25일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의정부교육도서관과 함께 운영한 말ᄊᆞ미 공유학교 1기, 2기의 출판기념회를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캠퍼스에서 개최했다. 다해봄 말ᄊᆞ미 공유학교는 작가의 꿈을 키우고 있는 초·중·고·학교밖 청소년들이 5월부터 10월까지 참여한 문해력 향상 공유학교 프로그램이다. 1기 학생들은 글과 그림을 넣은 ‘진짜 나를 만나는 글쓰기 문해교실’, 2기 학생들은 ‘청소년 에세이 쓰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그림책 총 12권, 에세이 총 9권의 책을 출간하여 이를 기념하는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게 됐다.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아이 스스로 작가가 됐다는 자부심을 느끼게 된 소중한 프로그램이다. 내년에도 이 프로그램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2기에 참여한 청소년은 “나만의 책을 만들면서 나 자신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고, 내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됐다”며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말ᄊᆞ미 공유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의 책이 출간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작가의 꿈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6일 자일동 귀락마을에서 ‘걷기 좋은 꽃향기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벽화 그리기, 울타리(펜스) 도색, 건물번호판 달기 행사를 추진했다. 귀락마을 발전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궂은 날씨에도 마을 주민,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시장, 시의회 의장 등 30여 명이 참여해 마을 미관 개선에 힘을 모았다. 특히 건물번호판은 주민 회의를 거쳐 논, 밭, 하늘과 시화인 능소화 이미지로 특색있게 제작해 마을 내 모든 가구에 부착했다. 귀락마을은 의정부 최동북단에 위치한 자연부락이다. 농촌 경관이 남아있는 마을의 가치를 살려 ‘걷기 좋은 꽃향기 마을’을 조성하고자 입구 등에 능소화를 심었으며, 무궁화 전지‧보식 작업으로 무궁화길을 조성했다. 최영달 귀락마을 발전위원장은 “내년에는 능소화와 어우러지도록 댑싸리를 심고 옥수수, 감자 등 농산물 수확 체험과 판매, 마을길 산책 등 사계절 머물고 싶고, 걷고 싶은 마을이 되도록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계획 중”이라며, “지역의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도심에서 가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22일부터 12월 1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10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전통 문화예술 한마당 ‘얼쑤’를 운영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전통 문화예술 한마당 ‘얼쑤’는 우리문화 바로알기 사업의 일환으로 의정부문화원과 연계하여 양질의 공연과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전통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는 대취타, 현대무용 공연, 음악난타와 대취타 악기 체험으로 진행되며 ▲한국 전통 음악의 웅장한 소리 ▲궁중 연희 무용 ▲신나는 우리 리듬을 배우며 즐기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 대취타 공연을 처음으로 직접보았고 의상과 악기가 멋져서 다음에 다시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체험을 하고 나니 직접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학교중심 지역 문화예술 교육에서 지역기관자원의 연계 협력을 통한 문화예술 교육으로 학생 수요 및 지역 여건에 맞는 놀이·체험 위주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미래교육을 위한 인재양성과 학생 성장을 고려한 프로그램 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5일 민방위교육장에서 관내 의무관리대상 입주자 대표회의 구성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입주자 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김동근 시장이 ‘공동주택의 공동체 운영 및 미래가치’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김동근 시장은 강연을 통해 다양한 주민 간 분쟁 발생 시 이해와 존중, 배려로 행복한 주거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의정부시 주택공급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미래 발전을 위한 의정부 역세권 개발사업 등 시의 역점사업을 공유했다. 이후 공동주택관리 전문강사가 입주자 대표회의의 기능을 소개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의 필요성을 다양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아울러 ▲사업자 선정 지침 ▲층간소음 방지 ▲공동주택 관리노동자 인권 보호 및 증진 ▲장기수선계획 ▲회계 관리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김동근 시장은 “입주자 대표회의의 역할과 공동주택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과 함께 소통해 입주민 간 신뢰를 구축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드는 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