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조경 전문기업 다우리조경(주)은 지난 13일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저소득 가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상명 대표는 “조경 사업을 통해 도시와 자연을 연결해 온 것처럼, 기업으로서도 지역사회와 따뜻한 연결을 이어가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지역 주민들을 향한 따뜻한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받은 성금은 취약계층 등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3일 ‘누구나 돌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동행돌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 3개 서비스 분야에 대해 로컬드림봉사회, 더 장푸드, 희망비전요양원 등 3개 제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중장년층 1인 가구 증가, 실직, 건강 악화 등으로 인한 새로운 돌봄 사각지대 발생에 대응하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기존 돌봄 서비스의 틈새를 메우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사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사람은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 5대 돌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은 동두천시청 복지정책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돌봄 공백 해소 및 체계적 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누구나 돌봄’ 5대 서비스를 시민에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라며, “제공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동두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는 다양한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미디어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동두천미디어센터 공식 누리 소통망(SNS)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누리 소통망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서 자체 콘텐츠 제작 및 프로그램 후기 등을 상시 운영하며, 동두천미디어센터의 프로그램과 시설을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소개하고 신속한 정보 제공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센터 안내, 시설 활용법, 교육 및 체험 후기 등 맞춤형 콘텐츠를 통해 시민의 매체 이해력 향상에 기여하고 세대별 관심사를 반영한 기획으로 참여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미디어센터 누리 소통망 운영을 통해 다양한 세대가 미디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미디어 활용 능력을 적극 지원해 시정 만족도를 높이겠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홍보를 통해 동두천미디어센터의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더욱 풍요로운 미디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미디어센터는 이번 누리 소통망 개설을 계기로 시민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 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는 202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신청을 오는 5월 26일부터 5월 28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사업은 소요산 관광지 환경정비 및 주정차 관리사업 분야에 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여야 한다. 다만 청년층의 참여 확대를 위해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근로 능력이 있는 청년 구직자는 선발기준 점수표를 적용하지 않고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하반기 사업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간 운영되며, 1일 6시간 근무에 시간당 10,030원의 임금이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접수 기간 내에 신분증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고향을 사랑하고 지키려는 시민들로 구성된 애향동지회가 정부의 실질적인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가 주도한 릴레이 피켓 시위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섰다. 애향동지회는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 사회에서 40여 년간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단체로, 이번 시위 참여는 동두천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 내 고향을 사수하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이종철 애향동지회 회장은 미2사단, 캠프 케이시에서 열린 피켓 시위에서 “고향은 우리 삶의 뿌리이자 미래다. 더 늦기 전에 정부 그리고 미군이 책임 있는 태도를 보여야 할 때”라며, “내 고향 동두천은 점점 사라지고 있고, 지역 경제는 무너졌다.”라고 호소했다. 이번 시위는 동두천문화원에 이어 애향동지회가 두 번째 주자로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는 자유총연맹이 참여해 릴레이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 시위는 특정 단체의 움직임에 그치지 않고, 지역 전체가 연대하여 공동으로 실천하는 의미를 지닌다. 이는 범시민대책위가 지역 사회의 위기의식을 모아 연대 행동으로 발전시킨 결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초등학교는 2024년 12월 23일부터 시작된 공간재구조화사업(구 그린스마트학교) 연계 식생활교육관 현대화 사업의 마무리와 함께 4개월여만인 5월 13일, 직영급식을 재개하게 됐다. 그간 이용해왔던 낡은 시설을 벗어나 최신식의 환경을 갖추게 된 동두천초등학교는 전체적인 노후 급식 환경 개선과 더불어 수년 전부터 대두된 조리종사자의 건강권을 최대한 확보하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교육지원청, 학교, 유관업체의 긴밀한 협의와 상호협조로 조리흄 발생을 줄이기 위한 인덕션 기기 5대를 설치했으며, 원활한 공기순환과 급배기량 조절을 위한 다이얼식 인버터를 설치했다. 또한 자동화기기(교반솥, 수류담금세정대) 등을 비치하여 조리작업 업무부담을 경감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학생들의 식사 환경 역시 크게 개선됐다. 기존 식당동을 철거하고 새롭게 건축하여 쾌적한 환경이 조성됐고, 각종 기기, 기구들을 새로 구입 및 배치했다. 더불어 교사동으로부터 식생활교육관까지의 실외 이동거리가 줄어 피급식자들의 불편함이 기존 대비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미희 교장은 “시대 흐름에 맞춘 전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13일 관내 학부모, 특수교원·일반교원·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행동지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학부모 50여 명과 관내 학생들을 지원하는 100여 명의 교육 관계자가 참여했다. 사전 설문조사 결과 대다수 학부모와 교사들이 스마트폰 과다 사용에 따른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고, 자기조절 능력향상, 과의존 예방방법, 전두엽 발달을 통한 학습 및 행동의 긍정적인 변화 등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학부모와 교사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학교와 가정이 연계하여 학생들의 뇌발달과 미디어 과다사용을 줄이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임정모 교육장은 “앞으로도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의 학습과 행동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행동지원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과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9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동두천시보건소를 비롯해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소방서, 동원병원 등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반기별 회의를 통해 정신 응급상황을 점검하고 문제 상황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신응급개입 주요 현황과 정신응급대응체계 구축 상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응급상황 대응 시 문제점과 역할에 따른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의체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관계기관과 협력해 동두천 시민의 정신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정신건강 위기에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13일부터 22일까지 늘봄전담실장이 배치된 12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집중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늘봄전담실장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다양한 직종의 실무인력과의 협업 체계 및 역할 수행의 적정성을 진단하기 위한 조치로서 운영됐다. 늘봄학교는 돌봄과 방과후를 아우르는 통합형 교육복지 모델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학교 규모, 지역 접근성, 실무인력 배치 현황 등을 종합 고려해 관내 12교에 늘봄전담실장을 겸임 배치해 운영 중이다. 이들은 각 학교의 늘봄 운영을 총괄하며 기획, 조정, 연구, 실무 조율 등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늘봄전담실장의 실질적인 역할 수행 현황, 실무인력과의 협력 구조, 학교 구성원의 만족도 및 운영상 건의 사항 등을 수렴한다. 이는 지역 맞춤형 늘봄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고, 정책 실행의 현장 적합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조정 과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정례적인 ‘늘봄전담실장 네트워크 협의회’운영과 역량 강화 연수도 병행하며, 전담실장의 전문성과 리더십 강화를 지속 지원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요양원은 지난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생활인과 종사자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사랑해孝, 감사해孝, 건강하세孝’라는 주제로 어버이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동두천요양원에서 생활하는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종사자와 생활인들이 정성껏 준비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동두천요양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세심한 보살핌과 따뜻한 마음으로 든든한 가족이 되어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동두천요양원 실버댄스동아리 ‘청바지(청춘은 바로 지금)’팀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공연 후에는 갈비탕 특식과 컵과일, 직접 만든 약식이 제공됐다. 사진 촬영 구역에서는 기념사진 촬영이 이어져 모두가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한편, 동두천요양원은 정신요양시설로서 만성 정신장애인에게 약물치료와 요양 보호를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