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6일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1,601건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9천3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 차량 소유자가 대기와 수질 개선 비용의 일부를 부담하도록 한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부과된다. 이번 부과분은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의 소유 기간을 기준으로 산정됐으며, 기간 중 매매·폐차·주소 이전 등 변경 사항이 있을 경우 등기일을 기준으로 일할 계산됐다.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금융기관 방문, CD/ATM기, 전용(가상)계좌 이체, 위택스,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체납 시 자동차 압류 등 체납처분을 받을 수 있다. 징수된 부담금은 대기·수질 환경 개선사업, 저공해 기술 개발, 자연환경 보전 등 환경 개선 재원으로 사용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글로벌인재교육센터 운영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한원글로벌과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수탁기관 ㈜한원글로벌은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교육 전문기관으로 ▲연수구 국제언어체험센터 위탁 운영 ▲ELTIS(국제학생 영어 능력 시험) 운영 등 국제언어 교육 경험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2025년 9월부터 2028년 8월까지 3년간 동두천시민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동두천시는 ㈜한원글로벌에 ▲외국어 학습 및 체험형 융합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일반·다문화 학생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기획·운영 ▲시민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 등 센터 운영 및 관리 전반을 위탁한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인재교육센터가 지역 학생들에게 국제적 경험을 제공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학생과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한경 대표도 “동두천시와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이 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9월 27일 보산동 관광특구 한미우호광장에서 ‘제18회 한미우호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와 동두천관광특구 상가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며, 지역 주민과 주한미군 간 우호 증진과 관광특구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축제는 오후 1시부터 ▲13개 공방이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 ▲어린이 에어바운스 ▲미군 장비 전시 등 다양한 체험 코너로 문을 연다. 또한 각국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월드푸드스트리트가 운영돼 보산동 관광특구의 다채로운 매력을 즐길 수 있다. 공연도 풍성하다. 지역공연팀과 보훈무용협회, 태권도시범단이 한국 문화를 담은 무대를 선보이고, 미8군 락밴드가 출연해 양국이 함께 어울리는 무대를 연출한다. 이어 동두천시 홍보대사 신해솔, 힙합 아티스트 기리보이, 트로트 가수 태진아가 무대에 올라 세대를 아우르는 열정적인 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축제가 시민과 미군이 함께 어울리며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보산동 관광특구가 더욱 활기를 띨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학교로 찾아가는 소통 정담회』를 추진한다. 이번 정담회는 하반기에 새로 부임한 학교 관리자를 중심으로 미래교육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주요 교육활동 운영 사례를 나누며, 학교 맞춤형 지원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지원청은 단순 보고·전달식 회의가 아니라,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대안을 모색하는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정담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전 협의를 통한 학교 현안 파악 △담임 장학사의 장학 지원 병행 등 내실 있는 운영 방안을 적용한다. 한편, 정담회는 효촌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가납초·광사초·연곡초, 덕정중·덕현중, 동두천여자중, 동두천중앙고·옥정고·신흥고 등 16교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정모 교육장은 “학교와의 꾸준한 소통은 동두천양주교육이 지향하는 삶과 배움의 확장으로 미래를 여는 교육을 실현하는 출발점”이라며, “학교가 필요로 하는 실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본 건설은 12일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회원들에게 댄스화를 기증했다. 센터의 주간재활 운동요법은 회원들이 주 1회 라인댄스를 배우며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꾸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기증은 회원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댄스화 기증으로 회원들이 신체 건강관리와 여가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건강 회복과 사회적 자립을 돕는 지원을 계속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거동이 불편한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 세탁과 집 청소를 도우며 온정을 나눴다. 회원들은 세탁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이불과 옷가지 등을 직접 수거해 깨끗이 세탁·건조해 전달했다. 특히 손녀를 홀로 키우는 할아버지가 거동 불편으로 세탁에 큰 어려움을 겪던 가정에 큰 도움이 됐다. 안경녀 회장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보살핌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부 생연1동위원회는 13일 생연1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줍깅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동두천시지부와 각 동 위원 50여 명이 참여해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를 출발, 도로변과 골목 구석구석의 무단 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힘썼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참가자들은 묵묵히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이정옥 위원장은 “우천에도 많은 분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생연1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현장을 찾은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깨끗한 환경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실천이 동두천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든다”라고 강조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사단법인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는 12일 동두천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3층 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꿈드림)에서 회원과 청소년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딧불멍쉼터’ 유기견 보호 지원사업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것으로, 협의회와 학교밖 청소년이 함께 진드기·모기 기피제 만들기 체험과 유기견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하며 생명 존중의 가치를 되새겼다. 참여자들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유기동물 보호 필요성을 인식하고, 청소년 봉사 기회를 넓혀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주체 의식을 기르는 등 생명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윤한옥 회장은 “청소년과 여성단체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하고 소통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협력의 폭을 넓혀 지속 가능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여성단체협의회가 청소년과 함께한 유기견 보호 활동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을 미쳤다”라며 “이번 봉사가 시의 중점 사업인 반려견 테마파크 조성사업과 연계돼 시민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는 주민이 직접 지역 이야기를 촬영·편집해 공유하는 ‘마을미디어 동아리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동두천 시민 또는 시 소재 직장·학교에 재직·재학 중인 주민으로, 2인 이상 7인 이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동아리는 ▲콘텐츠 제작 교육 4회 ▲미디어센터 스튜디오·편집실 주 2회 무료 이용(1회 최대 3시간) ▲전문가 멘토링 등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되며, 연말 미디어센터 영상 공모전에서 가점 혜택도 주어진다. 시는 10월 2일 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10월 13일 오리엔테이션을 열어 사업 개요와 향후 일정을 안내한다. 서류 심사는 사업 이해도, 활동 의지, 콘텐츠 제작의 구체성, 지역사회 기여 가능성 등을 주요 기준으로 진행된다. 지난 1기에는 7개 팀이 동두천을 주제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주민이 직접 지역 이야기를 담아내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마을미디어 동아리 사업을 통해 주민이 직접 콘텐츠를 기획·제작함으로써 지역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지난 13일 경기도서관 개관 기념 순회 전시와 연계한 ‘깃털과 이끼’ 창작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워크숍은 송민철 작가의 진행으로 단순한 만들기를 넘어 자연의 가치를 되새기고 환경 보전의 메시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해 세대 간 교류와 창의적 표현을 나누는 뜻깊은 장이 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경기도서관 개관을 기념하는 순회 전시와 맞물려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책·전시·체험을 아우르는 복합 문화 경험을 즐기며 새로운 도서관의 의미를 함께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이 책과 문화를 가까이에서 접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동두천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꿈나무정보도서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