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동두천시상공회는 지난 11일, 동양대학교 대학본부 2층 강당에서 ㈜에이엘넷 전상원 대표를 초청해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이태진 부시장, 김승호 시의장을 비롯해 관내 기업인과 동두천시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공지능(AI) 기술동향’을 주제로 진행됐다. 인공지능 분야의 권위자로 꼽히는 전상원 대표는 인공일반지능(AGI), 양자컴퓨터 등 기술 동향과 기업인 역할에 대해 열정적으로 강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우길제 동두천시상공회장은 “동두천시의 지원으로 명사 초청 강연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강연이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과 기술 흐름에 대한 감각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태진 동두천시 부시장은 “빠르게 진화하는 기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기업과 행정이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동두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25년 12월까지 동두천시 영유아 가정,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무료 발달지원 서비스 ‘마음튼튼 탄탄양육지원 서비스’를 진행한다. ‘마음튼튼 탄탄양육지원 서비스’는 영유아의 신체, 사회, 정서, 언어 발달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발달 지연이나 특이사항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개입과 치료를 통해 영유아의 발달을 건강하게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동두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본 서비스를 통해 영유아에게 발달검사, 언어 및 놀이 지원 등 양질의 발달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소득과 관계없이 동두천시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고자 한다. 또한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는 양육 스트레스나 감정 상태를 점검하는 심리검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부모의 양육 방식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아동발달 전문요원과 놀이지도사가 개인 및 집단 상담, 소모임 등을 통해 건강하고 효과적인 양육 환경 설계를 돕는다. 동두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부모의 건강한 심리가 아이에게 이어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6월 21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보산동 캠프보산 한미 우호의 광장 일원에서 ‘2025 동두천 예맥축제(Art · Beer Festival)’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동두천 예맥축제’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동두천지회와 두드림뮤직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복합 문화예술축제로, 보산동 관광특구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5 동두천 맥주축제’와 ‘동두천 종합예술제’가 연계되어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방문객은 시원한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으며,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면 맥주 500원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구 내 상가에서 1만 원 이상 이용할 경우, 16시부터 맥주 무료 교환권을 증정하는 등 지역 상권과 연계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축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근 상가와 상인회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축제에 사용되는 맥주잔을 다회용 컵으로 교체해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하고, 지속 가능한 축제로 기획됐다. 두드림뮤직센터 야외에서는 기획공연도 펼쳐진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1일, 대한적십자 동두천지구협의회와 동두천의료사회복지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동두천시가 후원한 ‘보훈헌혈축제’를 시청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이자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헌혈로 잇는 생명, 보훈으로 잇는 감사’라는 표어로 내걸고 진행됐다. ‘보훈헌혈축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동참하기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헌혈하고 헌혈증을 기부하는 참여형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1회 동두천시 보훈헌혈축제 홍보대사인 장경아 배우가 편지를 낭독했으며, 4월 14일부터 6월 18일까지 진행된 시민들의 자발적인 헌혈 및 헌혈증 기부 운동을 통해 많은 헌혈증이 모였다. 박형덕 시장은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숭고한 희생과 용기를 기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시민과 보훈 가족이 감사와 존경, 생명과 사랑을 나누는 소중한 연결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8개 동 협의체 민간 위원장과 위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동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동두천시의 민관협력체계 구축과 2025년 8개 동 사업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됐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사회보장 자원의 효과적인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동 협의체 간 협력과 활성화 기반 마련 방안도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방향을 정립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조직 간의 공동 성장을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11일, 감염병에 취약한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수칙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는 하절기와 동절기에 유행하는 경향을 보인다. 최근 인근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여름철 유행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만성질환자, 고위험군은 감염병에 취약해 감염병 확진 시 치명률과 중증률이 높아질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 개인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이에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대상자에게 친숙한 노래에 접목해 ‘노래교실’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하절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일상생활 속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라며 “예방수칙의 생활화로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회는 12일 이른 아침부터 관내 경작지에서 황매 전통 장 담그기에 사용할 콩을 파종했다. 이날 콩 파종은 생연1동 주민자치회가 십수 년째 진행하고 있는 ‘황매 전통 장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생연1동 주민자치위원 10여 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두 손으로 콩을 정성껏 심었다. 추후 수확된 콩은 전통 방식으로 된장, 간장 등을 만드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상수 주민자치회장은 “생연1동 황매 전통 장은 우리 주민자치회의 손길과 마음이 담겨 있어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관내에서 직접 정성껏 파종하고 수확한 콩으로 만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중앙동 내 3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소불고기, 계란말이, 직접 담근 열무김치 등을 정성껏 준비했으며,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이를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폈다. 황미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저희가 준비한 음식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따뜻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뜨거운 열정과 봉사 정신으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신 새마을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온정을 담은 밑반찬이 복지 사각지대 가구의 생활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송내동 소외계층 21가구에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 새마을지회 부녀회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닭볶음탕, 계란말이, 모시떡 등이 정성껏 준비됐다. 송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 가구의 안부를 함께 살폈다. 김경희 부녀회장은 “더위로 입맛을 잃기 쉬운 시기에,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통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항상 새마을부녀회가 각종 행사와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온정을 담은 밑반찬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 유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생연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특색사업인 ‘클린UP 환경정화’ 사업을 통해 한부모 가족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자, 집 청소와 함께 세탁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 가정을 직접 방문해 주거 공간을 정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세탁물은 수거 후 세탁하여 다시 가정에 전달됐으며, 대상 가구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윤광회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앞장서서 도와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모두가 행복한 생연1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