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오는 29일부터 ‘김포시 도시재생대학 바리스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사우동 노후주거지 정비사업(뉴빌리지) 대상지에서 진행되며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바리스타 전문 교육을 통해 창업과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10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8회로 진행되며, 바리스타 이론과 기초 실습, 에스프레소 및 라떼아트, 핸드드립, 카페 운영 실습 등이 포함된다. 과정 수료 후 희망자는 바리스타 2급 실기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교육비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다.(단, 자격검정 응시료는 본인 부담) 김포시는 이번 바리스타 과정을 통해 주민들에게 새로운 직업 역량을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의 창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경제와 연계된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방침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바리스타 과정은 단순한 직무 교육을 넘어 도시재생의 의미를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과 귀성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10월 4일부터 10월 9일까지 5일간 태산패밀리파크, 문수산 산림욕장 유료 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고 18일에 밝혔다. 이번 조치는 추석 연휴 기간 지역 주민과 귀향객들이 부담 없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무료 개방 기간 동안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위탁 운영하는 하성면의 ‘태산패밀리파크’는 도자기·목공예 체험이 가능한 공예체험장을 비롯해 어린이 놀이터, 야생초화원, 반려동물 놀이터, 작은 도서관 등 다양한 가족친화 시설을 갖추고 있다. 다만, 공예체험장은 10월 6일부터 10월 8일까지 3일간 휴장하며, 이 기간 동안 시설을 재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월곶면의 문수산 산림욕장은 산책로와 등산로(3개 코스)를 비롯해 족구장, 배드민턴장 등 쾌적한 산림휴양시설을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지역 주민과 귀성객 모두가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새마을회는 지난 17일 김포시민회관에서 ‘2025년 김포시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한 각계 주요 인사와 남녀 새마을지도자 25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결속과 화합을 다졌다. 이번 수련대회는 새마을운동의 핵심 이념인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지도자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리더로서 사명감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각 지역에서 추진된 다양한 봉사활동 사례가 공유되며 참가자들의 자발적 실천 의지를 북돋았다. 김미경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이 시민과 함께 하는 공동체 운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새마을운동은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실천운동”이라며, “새마을정신과 함께 시민이 행복한 김포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9월 17일 김포시 보건소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34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하반기 공공일자리 전체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두 번째 집합교육으로, 김포시 보건사업과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의 강사 지원을 통해 진행됐다. 교육 전반부에는 우리나라 주요 만성질환인 고혈압과 당뇨의 증상 및 원인을 알아보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영양관리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후반부에는 다양한 영상을 통한 산업재해 사례 및 사업장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함께 다루어 참여자들의 강의 집중도를 높였으며, 근무 중 안전수칙 준수가 곧 스스로를 보호해 주는 장치가 됨을 강조하며 교육을 마무리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사업장 안전 점검과 교육을 통해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살 유족 지원 사업 집중 홍보기간으로 운영한다. 이번 집중 홍보는 김포소방서, 김포경찰서, 읍면동 사망신고처, 관내 장례식장 등에서 진행되며, 자살 유족 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문과 홍보물을 비치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자살 유족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센터에서는 자살로 가족을 잃은 유족들이 일상으로 회복하고 건강한 애도 과정을 보낼 수 있도록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심리 부검 면담 △사례관리 △자살 유족 자조 모임 ‘정거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자살 유족 자조 모임 ‘정거장’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되며, 원예치료 프로그램과 대화 나누기 시간을 통해 유족들이 서로의 마음을 공유하고, 고인을 건강하게 애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모임은 유족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지지와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치유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중증정신질환자관리사업, 중독관리통합지원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을 운영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선수단이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부산광역시 동아대학교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우수 대학 선수단인 동아대학교 태권도팀과 합동으로 했으며, 특히 기술 중심의 맞춤형 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선수단은 기량 향상과 실전 감각 강화를 목표로 집중 훈련에 매진했다. 김포시청 태권도팀은 올해에만 금메달 12개를 비롯해 총 30개의 메달을 거머쥐며 전국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안정적인 기량과 꾸준한 성적을 통해 강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대회마다 뛰어난 집중력과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전지훈련은 선수단의 기술적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선수들이 전국 무대에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배달노동자들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16일 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관내 배달노동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배달 산업의 급속한 성장과 함께 증가하고 있는 배달노동자의 교통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과정은 ▲이륜차 운행 시 핵심 안전수칙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한 긴급조치 요령 ▲실제 사례를 통한 위험상황 대처법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번 사업은 김포시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되며, 정부·지자체 간 협업을 통해 배달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1회차 교육에 이어 2회차 교육도 9월 24일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 신청은 잡아바 어플리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안전교육 이수자에 한해 2025년도에 안전보호장구를 새로 구입한 경우 1인당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며, 10월 31일까지 김포시(일자리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n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6월 16일 이후 예산 소진으로 일시 중단됐던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보건복지부의 추가 예산 확보로 9월 15일부터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신청을 재개했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은 임신·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위험요인의 조기 발견을 위한 여성과 남성의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성에게 난소기능검사(AMH) 및 부인과초음파 검사 비용 13만원, 남성에게 정액검사 비용 5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처음 임신을 준비 중인 예비·신혼부부의 경우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무료 건강검진도 받을 수 있어 경제적 부담 경감 및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검사비 지원 신청은 주민등록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발급받은 검사의뢰서를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참여 의료기관에 제출하고 검사 및 결과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자부담으로 먼저 결제한 후 검사비 청구는 온라인(e-보건소)에서 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이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를 공식 발표하며, 청소년 중심 조직으로서의 정체성과 비전을 시각적으로 재정립했다. 이번 CI 개편은 재단 설립 이후 변화하는 청소년 환경과 가치관에 맞춰, 보다 유연하고 열린 조직으로 나아가기 위한 리브랜딩 작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 학부모, 지역사회 등 다양한 대상을 아우르기 위한 ‘직관적이고 눈에 띄는 디자인’, 의미 있는 상징체계, 다양한 채널에서의 응용 용이성 등을 중점적으로 고려했다. 재단의 새로운 심볼은 영문 약자인 ‘F·G·Y’라는 세 가지 알파벳을 시각 언어로 해석한 것이다. ▲F는 ‘Find’(찾다)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한 다양한 방향성과 탐색을 나타낸다. ▲G는 ‘Generation’(세대, 시대) 반원과 사각형의 조합으로 이뤄진 추상적 도형은, 청소년이 주도하는 새 시대의 가능성을 상징한다. ▲Y는 ‘You’(너), ‘Youth’(청소년) ‘너’와 ‘나’가 함께 걸어가는 공동의 길을 의미하며, 재단이 청소년의 여정에 함께하는 동반자임을 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소통으로 화합하는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시장과 직원이 만나 김포시가 마주한 현안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다양한 주제로 각자의 견해를 주고 받는 ‘소통 프로그램(통통데이)’을 네 번째로 진행했다. 이달 15일 김포시장은 종합허가과 8·9급 저연차 직원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시장은 인허가 업무를 배우며 적응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바람직한 조직문화에 대해 격의 없이 논의했다. 참석한 직원들은 자신들이 맡은 업무와 평소 느낀 점을 소개하며, 업무처리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보람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직원 A는 “막상 공무원이 되어 업무를 하다 보니 생각지 못한 어려움도 있지만 그만큼 성취와 보람도 느끼고 있다”며, “시장님의 격려 말씀 덕분에 앞으로 업무에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일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병수 시장은 “직원들이 공직 생활 초기에 쌓는 경험과 노력이 앞으로의 성장에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고 강조하며, “직원들과 소통하며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