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재)하남자원봉사센터에서는 4월 27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2022년 사업설명회'을 가졌다. 하남시 자원봉사 30개 단체 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그 동안 코로나19의 문제로 사업설명회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지만 올해는 방역규제완하로 대면으로 진행하였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2022년 사업설명회를 통해 ▲2022년 하남시자원봉사센터 사업 소개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의견청취 및 질의응답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 신청서류 배부 ▲2022년 주요사업 안내로 진행하였다. 특히 1단체 1하천 가꾸기 사업,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상세히 설명하여 자원봉사자들의 동기유발 및 역량강화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방역완화로 2022년도는 대면하여 다가가는 자원봉사센터가 될 것이다”며 “올 한해는 자원봉사자들의 프로그램 지원은 물론 역량향상에 힘써 자원봉사를 통해 높은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다.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하여 기존의 자원봉사자들에게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관련 서비스를 지원하고 관내 자원봉사활동에 사업을 안내하여 시민들의 자원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새로운 일상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김상호)은 이 날만을 기다렸다는 듯, 야심차게 준비한 공연을 다가오는 5월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로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장사익·홍지민과 함께하는 음악회 '어우름'이 5월 7일 공연된다. 제목에서 보듯, 모든 부모님이 가장 선호하는 소리꾼 장사익과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찬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출연한다. 이들과 국내 최정상의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 가요, 국악, 뮤지컬, 클래식을 넘나들며 즐겁고 감동적인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남시민에게 어버이날 기념 40% 특별할인이 주어진다. 뒤이어 5월 14, 15일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장수탕 선녀님’이 뮤지컬로 무대에 오른다. 목욕탕에서 만난 선녀할머니와의 첫만남은 어색했지만 즐거운 경험을 통해 친해지는 과정을 어린이의 시각으로 다룬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어린이/가족 공연 부분 판매랭킹 1위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5월 17일부터 20일까지는 '어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미사1동은 28일 지역 6개 유관단체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고구마 심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구마 심기에는 미사1동 주민자치회, 통장단, 새마을협의회(지도자, 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6개 유관단체 회원 70여 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미사동 318번지 일원 약 400규모의 농지에 120㎏의 고구마를 심었다. 특히 전날 밭을 일구는 데는 작년 발전소주변지역사업으로 작목회에 지원된 트랙터가 사용됐다. 이날 심은 고구마는 오는 8월 수확한 후 판매해, 그 수익금으로 기금을 마련해 복지사각 지대에 놓은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현주 미사1동장은 “고구마 심기에 동참해주신 단체장, 단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한 만큼 농사가 잘돼 수확의 기쁨을 더 많은 분들이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미사1동은 28일 ‘고향옥 얼큰순대국 미사역점(대표 강선규)’에서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 40가구에 순대국을 후원했다고 전했다. 이날 강 대표 부부는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분기별 순대국 후원과 매월 3만원의 성금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강 대표는“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게 무엇이 있을까 고민한 끝에 가장 잘 할 수 있는 순대국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정기후원을 하게 됐다”며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최현주 미사1동장은“이웃과 사회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후원자들이 계셔서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의 어려웃 이웃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후원을 약속한 고향옥 얼큰순대국 미사역점에‘나눔실천 현판’을 전달했다. ‘나눔실천 현판’은 월 3만원 이상 정기 기부나 50만원 이상 일시금을 협의체를 통해 기부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관에 전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 사업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번천초등학교(교장 오재선) 도서관에서는 2022년 4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인문 교양 독서교육 주간으로 ‘봄 봄- 꽃피는 봄, 책을 봄’행사를 진행하였다.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번천교육가족 모두가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어 학교도서관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였다. '빛깔 있는 나만의 대출증', '소중한 사람에게 메시지 전하기', '해누리글터는 내 친구', '이 책을 추천합니다', '나도 작가!' 미션을 수행하며 서로가 서로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었다. 학년별로 도서관 이용 교육과 함께 각자 개성을 발휘하여 나만의 빛깔 있는 대출증을 만들었고, 소중한 사람에게 메시지를 전하며 아이들에게 마음의 선물을 전할 수 있었다. 특히 작가가 되어 창작한 시와 시화 작품은 모두를 따뜻한 봄 속에 풍덩 빠져들게 하였다. 번천초등학교 오재선 교장은 “봄 봄- 꽃피는 봄, 책을 봄 행사를 통하여 아이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도서관을 찾고 책으로 미래를 열고 꿈을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도서관이 누구에게나 열린, 행복을 만들어가는 공간이 되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중학교(교장 박현숙)는 매달 다양한 식단 운영으로 학생 및 교직원의 급식에 대한 기대감과 만족도가 높다. 올해 3월부터 ‘이달의 최애 메뉴 선정’ 선호도 조사를 위해 학생 및 교직원은 매일 점심을 먹고 나면 가장 맛있었던 메뉴에 스티커를 붙이고 가장 많은 스티커가 붙은 메뉴는 다음 달 식단에 반영된다. 매월 첫날 ‘생일 축하 식단’, 매주 수요일 ‘수다날(수요일은 다 먹는 날)’, 연간 절기음식 및 지역대표 메뉴를 제공함으로써 우리나라 전통 음식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고, 지구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기 위한 저탄소 식단, 수산물 건강 요리 등 다양한 식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5월부터 학생들이 희망하는 메뉴를 신청하면 영양사가 한 끼 영양 등을 파악하고 메뉴를 선정하여 반영함으로써 급식을 먹지 않는 학생들이 줄고 학교급식에 대한 만족도가 향상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3학년 유oo 학생은 “급식 메뉴에 고기가 많아 좋고, 특히 우리가 먹은 메뉴 중에서 맛있었던 메뉴와 학생들이 희망하는 메뉴를 반영해 주어 기쁘다.”고 만족함을 표현했다. 하남중학교는 학생참여 교육급식 운영을 위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지난 3월 2일부터 8주에 걸쳐 진행한 ‘2022 상반기 도시재생대학’을 29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도시재생대학은 8주에 걸쳐 마을디자인대학, 도시브랜딩대학, 도시환경대학 I·II, 스마트 도시재생대학, 3D도시모형대학 등 6개 단과대학을 통해 주민 맞춤형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에서는 이론과 실습을 통해 ▲쓰레기 투기구역 개선을 위한 작은 쉼터조성 ▲마을 브랜드를 활용한 담배꽁초 쓰레기통 제작 ▲폐의류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작품 만들기 ▲덕풍동 에너지자립 포켓정원 만들기 ▲마을개선 3D 도시모형 제작 등 주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실현됐다. 도시재생대학은 오는 5월 4일 총 37명의 수료생을 배출할 예정이다. 하남시는 하반기에도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할 예정인데, 문의사항은 하남시 도시재생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평생교육원은 디지털도서관에서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신바람, 실버바람! - 트로트보다 더 신나는 스마트폰 교육’ 수강생을 5월 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 신청자에게는 5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12주간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수업이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 활용 기초부터 길찾기, 기차예매 등 어플 활용법과 독서문화 향유를 위한 전자책과 오디오북 사용법 등이다. 교육 신청은 5월 2일부터 선착순으로 하남시디지털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하남시에 주소를 둔 5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을 위한 ‘제2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오는 5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2020년 5월 출범해 여성친화도시 추진사업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과 정책개선 제안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임기는 2년이고, 무보수 명예직(회의비 지급)으로 활동한다. 하남시민 30명으로 이뤄진 시민참여단은 그동안‘여성안심민간화장실 사각지대 발굴 모니터링’ 등을 추진했으며, 특화사업으로‘맞벌이·한부모가족 반찬 지원사업’을 발굴해 올해 실시 예정이다. 여성친화도시 2기 시민참여단은 하남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5월 11일까지 지원신청서 등을 갖춰 하남시청에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모집 내용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연식 여성보육과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시민참여단과의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의 정책과 사업을 성인지적 관점에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진등교차로에서 풍산역까지 약 660m에 달하는 구간에 대해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개선 공사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풍산지구 일원의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는 조성된 지 10년이 경과해 매년 보수를 실시해 왔지만, 이번 공사는 일정구간을 전면 개선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현재 1.5m 이하로 협소한 자전거도로 폭을 20cm 이상 확장하면서 마주 오는 자전거와의 충돌을 줄여 보다 안전한 자전거도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 올해 수립한 ‘2022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에 풍산지구 일원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4개 노선 정비 계획이 포함돼 향후 풍산역과 대형마트 등 이 일대 자전거 이용 활성화가 기대된다. 황진섭 도로관리과장은 "미사역에서 풍산역까지 자전거 이용 환경이 개선되면 미사‧풍산지구 내 5분 생활권이 가능해지고 탄소중립 도시 실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