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7일 노동복지회관(둔야로 10) 3층 대교육장에서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확장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 김연균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기업인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노동복지회관 1층을 구조변경(리모델링)해 연면적 351㎡ 공간에 조성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는 직업상담사 및 담당직원 등 9명의 직원이 상주해 근무하게 된다. 내부는 중앙 라운지, 다목적실(강의실) 및 남녀 휴게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특히 기존의 시설 노후화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고, 센터의 기능을 보완해 명실상부한 의정부시의 일자리 종합플랫폼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김동근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확장이전 개소는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일자리 올인원(ALL-IN-ONE) 센터 구축’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1월 26일 시민이 안심하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안심귀갓길로 지정돼 있는 평화로 483번길 일대(의정부역 7번 출구~연세오케이병원 뒤편, 300m 구간)를 점검했다. 의정부형 복지정책 ‘모두의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현장 점검에는 지역 주민들을 비롯해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시 여성보육과‧스마트도시과 등이 함께 했다. 주민안전‧지역치안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비상벨 등 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범죄 집중 신고 지역 등을 살폈다. 특히, 시는 가상공간 ‘메타(Meta)-의정부’에 ‘커뮤니티 매핑(의정부시 시민 공유형 디지털 서비스)’을 활용, 이날 점검한 내용을 등록해 시민들이 온라인상에서 안심귀갓길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동근 시장은 “민관경 모두가 합심해 안심귀갓길은 물론, 범죄 취약지를 적극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 작년 첫 활동공유회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 각 동 주민자치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15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행사에는 ▲축하공연 ▲주민자치 활성화 표창 수여 ▲운영평가 결과 공유를, 2부 행사에서는 주민자치 위원이 직접 진행자로 나서 ▲동별 우수사례 발표 ▲소통의 시간 등을 이어갔다. 축하공연에는 지난 8월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에 의정부시 대표로 참가한 신곡1동의 ‘함께하는 GOGO랑’팀이 신나는 장구 공연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우수사례 발표는 ▲의정부1동의 ‘주민총회 높은 투표수의 비결’ ▲송산3동의 ‘주민총회 공론장 운영’ ▲신곡2동의 ‘도전해요, 탄소ZERO! 함께해요, 전 지구적으로!’ 등이 소개돼 이목을 끌었다. 소통의 시간에는 주민자치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나에게 주민자치란 어떤 의미인지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주민자치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11월 25일 의정부미술도서관 개관 5주년을 기념해 백영수 화백 특별전 ‘함께 그리다’의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김연균 시의회 의장, 박성남 부시장, 시의원, 백영수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전시는 백영수 화백의 다양한 작품과 더불어 함께 시간을 여행하는 느낌으로 구성됐다. 백영수 화백이 실제 작품 활동에 사용하던 소품들과 작품 속 공간을 현실로 재현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로 채워졌다. 김동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지역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는 미술과 문화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는 내년 3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6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개최한 2024년 전국 보훈문화 체험활동 우수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대상으로 선정되어 국가보훈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가보훈부가 주관한 행사로 보훈문화 체험활동을 수행한 전국 100개 기관 중 전문가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상위 10개 우수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1년 간의 활동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호국, 영웅의 의(衣)미(美)”라는 주제로 전국 35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보훈외교단 청소년들과 연간 39회에 걸쳐 보훈의 현대화와 일상 속의 보훈을 확산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지난 6월 6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웅들을 의상으로 디자인한 작품을 선보이는 패션쇼를 통해 영웅에 대한 존경심을 예술적으로 표현하였으며, 10월에는 호국영웅을 기리는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의 큰 공감과 호응을 얻는 등 일상 속 보훈을 실천하였다. 의정부시 청소년보훈외교단은 지난 2019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올해로 6기를 맞았으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1월 27일 새벽부터 내린 눈으로 발생할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직접 제설작업에 나섰다. 의정부시는 27일 오전 12시 30분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고 14.2cm가량 쌓인 눈과 한파로 인해 빙판길이 예상되자, 당초 계획된 신곡권역 현장 티타임을 서면으로 대체했다. 이어 아침 일찍 주요도로변, 횡단보도, 버스승강장 등에서 제설작업을 시작했다. 김동근 시장은 출근길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송산3동 통장협의회 회원 등 20여 명과 민락동 소재 이마트 의정부점 앞 사거리 등에서 제설작업에 힘썼다. 김동근 시장은 “올해 첫 강설에 한파까지 이어져 도로에 쌓인 눈이 얼어붙어 빙판이 되기 전에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대설, 한파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철저히 운영해 시민 일상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1월 25일 2024년 4분기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송산2동 보건복지팀과 해피브릿지가 함께 하는 미팅데이’를 실시했다. 보건복지팀과 해피브릿지가 함께 하는 올해 두 번째 미팅데이로 송산2동 보건복지팀 업무 소개, 해피브릿지의 역할과 복지 사각지대 개념 안내, 공적 및 민간서비스 연계 등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공유했다. 또 위기가구 및 취약계층 발견 시 발굴 및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형순 동장은 “앞으로도 동 보건복지팀과 해피브릿지 간의 미팅데이 활성화를 통해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우리 주변의 위기가구를 발견하고 어려운 이웃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피브릿지(의정부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란 위기가구를 발견해 동 주민센터에 신속하게 제보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인적안전망을 의미한다. 송산2동 해피브릿지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생활업종 종사자 등 현재 70여 명이 활동 중이다. 송산2동 보건복지팀은 해피브릿지 등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11월 25일 자금동 통장협의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4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자금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가구에 방문해 후원물품 및 종량제봉투를 배부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등 주변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힘쓰고 있다. 강문창 회장은 “올해도 이웃사랑 나눔 운동에 참여해 뜻깊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병선 동장은 “항상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통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부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귀하게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11월 25일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제설봉사단’을 발대했다. 제설봉사단은 의정부1동 통장을 중심으로 한 ‘일사천리’ 봉사단과 함께 강설 시 관내 인도교 및 이면도로 등 제설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제설 봉사를 한다. 주민이 직접 신속하게 작업해 각종 안전사고 및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김영리 동장은 “매년 기록적인 폭설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가운데, 안전한 의정부1동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봉사단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 스스로 눈을 치우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1동은 봉사단 활동과 함께 관내 제설 취약구간에 대한 사고 예방을 위해 미끄럼방지 시설물을 설치해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11월 25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수정교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컵라면 3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수정교회는 교인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매년 어려웃 이웃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기부하는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철근 담임목사는 “우리 교우들의 사랑이 관내 이웃들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보다 포근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홍일 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수정교회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