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서천특화시장의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47만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단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마련한 성금은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상인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공단은 국‧내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재해에 꾸준히 관심을 보여왔다. 2023년에는 총 4회에 걸쳐 800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재난구호 및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참여한 바 있다. 송승원 이사장은 “화재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상인분들과 지역주민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조속한 복구와 지원으로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면밀한 관심을 바탕으로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3월 23일 오후 5시 대공연장에서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최근 지역 예술가에 관심이 고조된 분위기를 이어 연천 출신 클래식 연주자를 초청하여 기획됐다. 공연에는 연천 출신의 테너 김효종(노곡초 졸업), 피아니스트 라규미(연천초 졸업)와 함께, 뮤지컬 배우 이지훈, 바싸르오케스트라(지휘자 김상훈), 소프라노 김성혜가 출연한다. 테너 김효종은 노곡초를 졸업한 우리나라 최정상급 성악가로서 독일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 음악대학 외 2개 학교의 석·박사 과정을 마쳤으며, 국내·외 콩쿠르에서 1위를 휩쓴 인재이다. 특히 내달 8일에는 예술의 전당에서 독창회를 개최하는 등 현재 음악계에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라규미는 연천초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등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석·박사 과정을 마치고 돌아온 인재로 최근 세종문화회관 등 여러 연주회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현재 세종문화회관에서 상연 중인 '노트르담 드 파리' 그랭구와르 역의 이지훈은 각 곡마다 관련된 스트리를 전하고, 직접 출연한 뮤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대한적십자사 연천봉사회는 14일 연천역 관광안내소 개소식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차 봉사를 실시했다. 연천봉사회는 이날 차 봉사와 함께 연천읍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연천역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진행했다. 연천봉사회 이정민 회장은 “연천읍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연천역 관광안내소의 중대한 역할을 기대하며, 향후 발전될 연천읍의 미래를 떠올리며 행복하게 봉사활동을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황영섭 연천읍장은 “연천역 관광안내소를 통해 우리 연천읍을 널리 알릴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며, 그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은 16일 환경보호과를 시작으로 1회용품 ZERO 챌린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1회용품으로 발생하는 자원낭비 및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천군 총 36개 부서를 대상으로 2주에 한 번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이며, 환경보호과는 기획감사담당관을 다음 부서로 지목했다. 1회용품 ZERO 챌린지 지목을 당한 부서는 사무실 내 1회용품 사용 절감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1회용품 ZERO 챌린지가 1회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으로 이어져 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19일까지 10회에 걸쳐 유튜브 채널 활용 농산물 마케팅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1인 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고 활용할 수 있는 농업인을 양성해 농가의 마케팅 경쟁력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유튜브 콘텐츠 제작·활용에 관심 있는 관내 농업인 28명을 대상으로 유튜브 채널 만들기, 영상제작 및 편집, 효과적인 유튜브 영상 업로드방법, 유튜브 마케팅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정보화시대의 흐름에 뒤쳐지지 않고 나만의 브랜드 채널을 직접 만들어 개성 있는 홍보와 마케팅으로 빠르게 변하는 농식품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은 지역 내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전수조사를 통해 현황을 파악한 뒤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연계할 방침이다. 전수조사는 다음 달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고물상 현장 방문을 통해 폐지수집 노인의 인적사항 등 현황조사를 마친 뒤, 노인의 가정을 직접 방문, 생활실태 및 복지 욕구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폐지 수집 노인일자리 참여 유도 및 공적서비스 연계 등의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지난 14일 대책회의를 열고 전수조사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오릴리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서 관내 폐지 수집 노인의 현황을 파악한 후, 면밀한 조사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은 ‘새로운 모험의 시작 이젠 연천’ 슬로건·디자인을 확정하고 관광브랜드(BI)를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해 12월 관광브랜드 디자인 개발 용역을 통해 ‘이젠 연천’ 슬로건·디자인을 확정했다. 이번에 선보인 연천군 관광브랜드 ‘이젠 연천’ 디자인은 임진강·한탄강 물길 라인을 감각적인 워드마크로 표현했다. 슬로건은 아직도 대중들에게 연천이라는 곳이 낯설게 느껴지지만 그렇기에 오히려 더 매력적이고 신비롭게 느껴져 이제는 자연이 주는 싱그럽고도 웅장한 기운이 가득한 연천을 모험해야 될 때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군은 관광브랜드를 각종 홍보물과 관광기념품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며 특히 축제나 관광지 홍보 시 스핀오프 개념으로 이젠 댑싸리공원, 이젠 재인폭포처럼 워드마크와 관광지를 결합해 브랜드 이미지를 노출시킬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1호선 연천역 개통으로 이전 보다 많은 관광객 유입이 예상된다”며 “지붕 없는 박물관인 연천의 관광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브랜드 인지도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15일 열린 제283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미경 부의장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김미경 부의장은 숭의전의 문화재 지정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했다. 김 부의장은 숭의전이 지닌 소중하고 중요한 역사적 의미는 물론 복원 가치가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남북을 통틀어 유일한 고려의 태묘임에도 불구하고 문화재 지정을 받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전했다. 현재 숭의전지는 바닥이 많이 훼손됐으나 숭의전 터로 인정은 받았으나, 현 건물이 예전의 건물터보다 조금 작다는 이유로 그 터에 근거한 건물이 아니라고 문화재 지정을 받지 못했다. 김 부의장은 숭의전은 고려왕조의 창립자 태조 왕건의 위패와 16공신의 위패를 모신 곳으로서의 중요한 가치와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그와 더불어 왕건의 고려 건국은 한반도 역사에서 중요한 전환점으로 그 과정과 결과는 한국의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그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 또한 고려라는 역사는 역사책에 존재하기보다는 현실에 남아있는 흔적과 문화재로 다시 상기 되고 그 속에서 역사적 교훈을 얻는 가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15일 열린 제283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운서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박운서 의원은 연천군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 활성화를 위한 시내버스 무료 운행 정책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했다. 박 의원은 연천군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문화 유적을 가지고 있으나, 교통 접근성의 한계로 인해 관광객 유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시내버스 무료 운행 정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 증대를 위한 중요한 전략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내버스 무료 운행을 시행하게 될 경우 장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첫째로 관광객들의 교통비 부담 감소로 인한 관광객 유입 증대 및 관광 산업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고, 둘째로 지역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향상되어 지역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주변 지역의 문화, 교육, 의료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는 점을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무료 운행으로 인한 관광객 및 지역 주민들의 이동량 증가는 자연스러운 소비 활동 증가와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이러한 정책은 이미 경북 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15일 열린 제283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윤재구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윤재구 의원 또한 지정산업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반대 의견을 개진하고자 발언대에 섰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연천군은 아름답고 깨끗하게 보존된 자연환경과 청정지역의 풍부한 농업 자원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이러한 자연환경과 청정자원 덕분에 ‘청정연천’이라는 브랜드화를 이루어내 지역농산물과 관광 홍보에 크나큰 기여를 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지정산업폐기물 처리시설이 설치된다면 이러한 깨끗한 자연환경과 농업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점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또한 지정산업폐기물은 인체 건강과 환경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위험한 물질이며,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 오염, 수질 오염, 토양 오염 등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해치고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폐기물 운반과 관련된 교통량 증가로 인한 사고 발생과 지속적인 소음 피해 또한 무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이렇게 건강과 환경에 해를 끼치는 폐기물처리시설이 아닌 지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