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23일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30세대에 수박과 빵, 파스 등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수박 나눔 행사를 위해 MG새마을금고 수평지점에서 수박 10통, 율치한방병원에서 한방파스 30개, 복지119 보장협의체 유경석 위원이 빵 30개를 후원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이 수박을 수월하게 드실 수 있도록 정성껏 수박을 손질하고 용기에 담아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더위로 인한 애로사항을 확인하며 정을 나누었다. 김명기 위원장은 “작년부터 수박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어르신들이 시원한 수박을 드시면서 더위를 잠시 잊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을 관심 있게 살피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표영실 동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관내 취약계층 분들이 무탈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충생태관은 최근 생태적 감수성 함양을 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파브르 곤충탐험대’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파브르 곤충탐험대는 다양한 곤충과 식물 등이 서식하고 있는 왕숙천을 모니터링 장소로 지정하고, 그곳에 자리 잡은 곤충과 식물의 특징을 탐구해 보는 교육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곤충 빙고 게임, 곤충 초성 퀴즈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또한 아이들에게 동·식물 모니터링의 정의와 필요성을 일깨워 환경을 지킬 수 있는 꿈나무로 자라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했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한 부모는 “주변에서 다양한 곤충을 보기 힘들어진 요즘 구리시 곤충생태관의 유익한 환경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 아이에게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라며, “아이들이 환경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수업이 많이 생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리시 곤충생태관은 매월 연령별, 주제별로 다양한 정기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번 여름 방학을 맞아 8월 7일부터 8월 16일까지 곤충, 환경 관련 특강(4회)도 운영할 계획이며, 7월 24일부터 구리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7월 22일 관내 수택3동 학원 밀집 지역에서 한국B.B.S구리시지회, 구리시 기동순찰대,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 구리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구리지구위원회 등 5개 기관․단체와 함께 총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여름 휴가철(방학)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와 청소년 보호 단체는 여름 방학 기간에 심리적인 해방감으로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의 일탈행위와 이로 인한 각종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수택3동 학원가 일대를 순회하며 ‘청소년 보호법 준수, 금연 홍보, 마약중독 예방(NO EXIT) 캠페인’을 진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연일 무더위와 장마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청소년 보호단체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청소년 유해환경을 인식하고 함께 참여하여 개선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사)한국B.B.S구리시지회(회장 마정현), 구리시 기동순찰대(대장 홍성길), 구리시 자율방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7월 19일 느티나무 봉사단에서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사랑의 중고 가전’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느티나무 봉사단은 구리시·중랑구·남양주시 이사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이사 지원, 중고 가전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봉사단원 10여 명은 구리시의 저소득층 사례관리 대상자 중 냉장고 고장으로 교체가 시급한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냉장고를 직접 배송하고 설치했다. 김성철 회장은 “무더운 여름, 냉장고가 고장나서 불편한 상황에 있던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행복함을 느낀다.”라며, “작은 도움이지만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중고 가전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느티나무 봉사단원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상호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발굴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느티나무 봉사단은 올해 구리시의 폭염 취약계층과 취약 시설을 위해 선풍기 260대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관내 후기(20~24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을 위해 구리시 청소년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건강책임GYM’을 운영한다. 최근 다양한 이유로 청소년들의 신체활동 시간이 감소함에 따라 비만율 증가와 체력 저하 등 청소년들의 건강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건강책임GYM’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여름 후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소년들이 운동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청소년들에게 운동에 대한 어려움을 줄여줄 수 있도록 전문 P·T 강사가 운동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해에도 스스로 운동을 시작하지 못하거나 자신에게 맞는 운동법을 찾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와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 프로그램은 8월 2일부터 28일까지 총 12회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28일까지며,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20세부터 24세 청소년으로, 1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구리시청소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문방정환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특강,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여름방학 특강은 어린이들에게 신나는 체험활동을 통해 도서관을 친근한 공간으로 인식하고 책을 가까이하는 생활 습관을 길러주고자 마련됐으며, ▲동화야 놀자 1, 2 ▲동화 읽고 요리 활동 1, 2 ▲초등학생을 위한 디지털 드로잉 등 6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재료비를 제외한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다. 또한 8월 5일부터 8월 11일까지 3층 문화교실에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영화가 오후 2시에 상영된다. 상영작은 도서관 홈페이지와 게시판에 안내되어 있으며, 도서관을 찾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무더운 여름,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즐겁고 행복한 기억을 마음속에 담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은 7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제2회 독립기념관 특별 순회전 ‘학교로 보는 한국 근현대사’ 전시를 개최한다. 광복 79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이번 전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교문방정환도서관에서 ‘학교’와 관련된 역사 전시를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시는 100년 전 학교의 모습을 ▲애국계몽운동기 학교 ▲일제강점기 학교 ▲광복 직후 학교 등으로 나누어 사진 자료와 함께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다. 또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제공하는 주제별 컬렉션 ‘교과서’를 이번 전시에서 함께 보여주며, 근현대사의 변화되는 교과 과정과 주된 교재들을 통해 당시 상황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했다. 그뿐만 아니라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교과서의 디지털 이미지를 이번 전시에 활용해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자료에 대한 새로운 정보원을 제공하는 등 더욱 특별한 전시가 될 것이다. 어린이들은 자료실 곳곳에 배치된 전시물의 도면을 따라 퀴즈를 풀면서 전시를 관람할 수 있기에 더욱 재미있게 역사를 체험하고 학습할 것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7월 19일부터 7월 23일까지 4박 5일간 구리시 자매도시인 중국 진황도시의 청소년교류단이 구리시를 방문해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9일 환영식에서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중국 진황도시의 중학생과 교육관계자로 구성된 21명의 파견단, 구리시 홈스테이 청소년 가족, 구리시청 및 구리시청소년재단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의 우의를 증진하고 정보 공유를 통해 각 나라의 청소년들이 국제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자고 다짐했다. 이후, 파견단은 구리시 청소년들과 함께 경복궁 견학, 세계문화유산인 동구릉 탐방, 스포츠 몬스터 체험, 요리 활동, 2박 3일 홈스테이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하며 한국의 문화·역사를 체험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홈스테이 청소년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 간의 우정을 쌓고, 지속적인 연락을 통해 양 도시의 협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중국 진황도시와 2001년 우호교류 관계를 맺은 이후 지속적인 교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7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방식은 비대면 조사 또는 대면(방문)조사로 진행된다. 비대면 조사는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시민이 직접 정부24 앱에 접속하여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이다. 대면조사는 비대면 조사 미참여자와 중점 조사 대상에 대해 동 공무원들과 통장이 함께 거주지에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 취약계층 ▲사망 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이 포함된 세대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 실시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에서는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사실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도 줄이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7월 22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공용차량 관리 담당자, 운전자 및 교육 희망자 등 시청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용차량 안전운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 중심 행정수요 증가로 공용차량의 운행이 잦아지는 상황에서 공용차량 운전자의 안전운전 불이행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건수를 줄이고, 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시에서 전문 강사로 초빙한 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 김근형 교수는 교통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교통사고 발생 원인과 교통사고 처리 방법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으며, 특히 안전운전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실제 사고사례와 영상자료들을 소개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교육에 대한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보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리시 공직자 모두가 솔선수범하여 도로교통법을 준수하고, 안전운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공용차량 운행에 관한 상시 직원 교육을 지속 추진하는 등 교통사고 사전 예방과 안전한 구리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