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광덕사에서 9일 ‘하남 사랑愛(애)나눔’ 성품으로 쌀 200포대(10kg 들이)와 김 9박스를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신욱호 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법성 광덕사 총무스님, 권애자 신자회장 둥이 참석했다. 광덕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인 송광사의 말사로, 1975년 오현스님이 창건했다. 법성 총무스님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남 사랑愛(애)나눔’ 성품을 준비했다”며 “힘든 시기이지만 하남시의 모든 이웃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신욱호 시장 권한대행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광덕사에 감사 드린다”며 “광덕사의 따뜻한 손길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여름철 장마 및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건축 현장을 대상으로 이달 10일부터 6월 10일까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 대상은 지하 10m 이상 굴착하는 건축현장 6개소가 해당된다. 주요 점검 사항 및 대상은 배수계획 수립 여부와 배수로 확보, 하수관로, 집수정 등이다. 또 양수기 확보 및 작동상태 점검, 수방자재 확보, 흙막이 설치 안전 기준 준수 여부 등도 점검하게 된다. 왕진우 건축과장은 “여름철 장마 및 집중호우에 건축공사장의 침수로 인한 붕괴사고 피해가 우려된다”며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현장점검을 통해 사고 발생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춘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조순)는 6일 가정의 달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20가구를 방문해 겨우내 낡은 이불을 새로 교체해 주고,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감일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구홍모)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지영)는 지난 6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카네이션 및 잡곡세트, 위생봉투·장갑 등 풍성한 선물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감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구본걸)에서 100여만원 상당의 잡곡세트 등을 후원하며 함께 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감북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6일 어버이날을 맞아 감북동 내 경로당을 방문해 불고기·떡·반찬 및 과일 등으로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안부를 살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봉전, 염규진)는 6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독거 어르신들에게 어버이날 카네이션, 떡케이크, 기지떡과 관내 업소 갈비도락, 훈장골에서 후원받은 갈비탕을 전달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신장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신장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충북 영동군 학산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상호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조창환 신장2동 주민자치회 회장과 임미순 학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유순준 신장2동장, 장우섭 학산면장, 양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협약서와 선물을 교환하며 우의를 다졌다. 협약식 후에는 신장2동을 대표하는 쇼핑몰인 스타필드 하남과 친환경기초시설인 유니온타워를 방문하는 등 하남의 주요 명소를 관광했다. 양 단체는 이날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농촌 일손돕기 및 지역축제 홍보 등 활발한 교류를 통한 공동 발전을 약속했다. 한편, 영동군 학산면은 영동 와인터널과 포도, 곶감 축제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유명한 곳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한국예술인총연합회 하남지회는 코로나로 지친 하남시민을 위로하기 위해 미사경정공원에서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예총 하남지회가 주최·주관하고 하남문화재단, 하남도시개발공사, 미사리페스티벌조직위원회, 하남시기독교연합회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미사경정공원 족구장 특설무대에서 포크송을 주제로 펼쳐진다. 첫날 13일은 오후 5시부터 “그리운 향기를 만나다”를 주제로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 학생들이 기성 포크송을 재해석해 리뉴얼한 공연을 선보인다. 둘째날인 14일 오후 2시부터는 “추억하는 사람을 만나다”로 남궁옥분, 최성수, 마음과마음 등 미사리를 빛냈던 포크송 가수들의 공연과 지역예술인들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마음의 행복을 만나다”를 주제로 하남시립합창단,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 장경동의 힐링토크쇼로 구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연구 한국예총 하남지회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2년 넘게 코로나로 지친 시민과 예술인들이 위로를 받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특히 그동안 노고가 많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어르신을 비롯한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2022년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연중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진행하는 ‘디지털 배움터사업’을 통해 디지털 소외계층 가운데에서도 가장 취약한 계층인 어르신들이 디지털 사회의 혜택을 고루 누리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배움터마다 강사와 서포터즈를 각 2인 1조로 배치해 스마트기기 활용법, 교통, 금융 등 생활 속 디지털 활용법 등을 지도하고 있다. 5월부터 본격 진행 중인 ‘디지털 배움터사업’은 하남시청 별관 정보화교육장, 하남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디지털배움터 2개소를 통해 디지털 기초부터 생활, 심화, 특별과정까지 수준별 교육이 무료로 진행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오는 10월 말까지 관내(교산지구 제외) 미등록 지하수 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하남시가 최근 환경부(한국수자원공사 대행)로부터 ‘2022년 미등록 지하수 시설 전수조사 사업’대상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시에 따르면 지하수 관련 법령이 1993년 제정됐으나 무분별한 지하수 이용과 이용종료 시설에 대한 방치로 수질 오염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 지하수 등록 추진단에서 하남시 관내 미등록 지하수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결과 이용중인 곳은 제도권으로 편입하고, 미이용 방치시설은 원상복구 하거나 오염방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 지하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고기간 동안 자진신고 시설물에 대해서는 관련법 적합 여부를 검토해 수질검사 제공 및 과태료·이행보증금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해 불법지하수 문제를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박종진 하수도과장은 “이번 미등록 지하수 시설 전수조사는 지속 가능한 지하수 환경보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 “수질오염방지를 위해 지하수 방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