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김포시의회 추경 심의 불발로 인한 시민과 지역경제의 연쇄 피해를 우려했다. 시는 지난 8월 2일 1차 임시회 소집을 요구했으나 심의가 불발됐고, 이어 8월 16일 2차 임시회 소집을 요구했으나 같은 이유로 다시 심의 불발됐다. 김포시의회는 30일 다시 임시회를 소집했으나 불발됐고, 3일 임시회 소집에도 또 한 번 불발되면서 민생 추경 및 조례 심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번 추경 심의가 지연됨에 따라, 김포시에서 추진중이던 공공체육시설 건립이 멈출 것으로 예상된다. 파크골프장, 신곡축구장 조성공사 등이 연이어 지연되면서 다수의 시민들이 불편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실내테니스장 건립 10월 준공예정에 따라, 준공금이 미지급될 경우 사업일정에 차질이 발생될 것으로 보인다. 10월 준공예정인 운양반다비체육센터의 경우에도 장애인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해 주차공간 미확보시 시민의 불편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공공체육시설의 정비도 멈춰지게 되면서 이로 인한 시민 안전도 위협받게 된다. 시민에게 돌아가는 실질적인 지원도 멈추게 된다. 중위소득 120% 이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모든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부터 소득 기준 없이 치매 감별검사비를 확대 지원한다. 이는 김병수 시장이 지향하는 실효성 있는 시민 건강 관리 정책의 일환으로,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혈압관리에 이은 두 번째 정책이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 시민 누구나, 언제나, 쉽고 편리하게’ 건강을 관리하는데 지자체가 실질적인 기여를 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러한 민선8기 김포시의 보건정책기조에 따라 시는 그동안 비용 부담으로 치매 검진을 미뤄왔던 시민들을 위해 2025년부터는 시민들이 소득 기준에 제한없이 모든 김포시민들에게 치매 감별검사비를 확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감별검사란 혈액검사와 뇌영상촬영 등을 통해 치매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중증화를 예방하기 위한 검사로, 인지선별검사와 진단검사를 통해 치매로 진단받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여 감별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이 있는 자에게 실시한다.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인지선별검사, 진단검사와는 달리 치매감별검사의 경우 그동안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시민만 지원받을 수 있었다. &nbs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상상하고 도전하는 공직문화 형성과 실질적인 공직자 역량 강화를 위해 김포현안에 대해 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소통하는 ‘GP 미래지식포럼’을 이어가고 있어 인기다. 민선8기 김포시가 올해 4월부터 시작한 ‘GP 미래지식포럼’은 김포시 현안을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행정 관점에서 적용 가능한 부분, 미래 가능성 및 보완 과제 등을 구체적으로 짚어보는 것이 변별점이다. GP미래지식포럼에 참여한 공직자들은 GP 미래지식포럼이 지금까지 형식적으로 이어온 단순 강의가 아닌, 실효성 있는 정책 고안의 시작이자 보완점을 찾을 수 있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 나아가고 있어 정책 역량 향상으로 직결되고 있다고 입모으고 있다. 특히, 급변하는 사회환경과 행정수요에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공직자의 역량 강화는 시민 체감도 높은 정책으로 직결되기 때문에 시정 발전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다. 시는 GP미래지식포럼을 통해 김포시가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 주력하고 있는 야간도시, 이민정책 등을 다룬 바 있다. 김포시만의 특색을 살린 야간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5일 김포시 최초로 재난안전통신망 전체 사용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안전통신망 수신률 향상을 통한 재난 대비태세 강화를 위해 공동대응 회의를 개최했다. 재난안전통신망은 정부에서 2014년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재난 발생 시 재난안전 관련기관이 신속하게 공동으로 대응하고자 1조 5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구축한 전국 단일 무선통신망이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재난이 대형화·복합화 되어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한 기관 간 공동대응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이다. 그럼에도 야간·휴일 취약시간대 사고 발생 시 재난안전통신망을 수신하지 않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했고 교신훈련 실적 또한 저조했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재난안전통신망 사용기관들과 함께 수신률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하고 야간 불시훈련 정기 실시, 재난안전통신망 사용기관 회의 정례화 추진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더욱 안전한 김포시를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대었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 운용에 따른 각 기관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잦은 현장출동과 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김포소방서와 함께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다중이용시설 6개소를 방문해 화재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 합동점검은 추석 명절에 앞서 이용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호텔과 대형마트, 지하철 역사 등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자동소화장치 유지관리 적정성, 옥내(옥외)소화전의 관리상태, 경보·피난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및 설치 상태, 관계자 화재예방 당부 등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시민의 안전이 우선이다. 시민이 많이 모이는 장소라면 어디라도 선제적 점검을 실시하고 조치를 취하겠다”며 “김포소방서와 협업체계를 강화하여 관내 화재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문화재단이 창립 9주년을 맞아 지난 3일 김포 가현산 일대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를 줍는 등 체육을 겸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환경정화 활동은 구래낚시터를 출발해 묘각사를 거쳐 가현산 정상에 이르는 약 2km 등산로를 따라 쓰레기를 줍고 환경보호 차원에서 분리수거한 이후 가현정에서 ESG 경영원칙을 바탕으로 한 조직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김포문화재단은 환경정화 활동에 이어 오는 10월 4일과 5일 구래동 문화의 거리에서 열리는‘문화의 거리 페스티벌’을 앞두고 현장을 살펴본데 이어 간단한 전통문화행사를 가지며 9주년을 자축했다. 창립행사에 앞서 김포문화재단은 이날 오전 전직원이 참여하여 2024 김포문화재단 임직원 대상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조직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관련 교육과 토론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한 법정 필수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처음으로 창립 9주년 행사를 가진 김포문화재단은 재단 정체성 찾기 일환으로 진행됐는데 법인등기 날짜인 9월 3일을 창립기념일로 정하고 내년 10주년을 준비하는 계기로 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제29회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는 2024년 김포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이 지난 4일 김포아트홀 3층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김포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양성평등위원 등 관내 기관·시설 단체 관계자를 포함한 15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양성평등 유공 표창, 공모전 시상, 양성평등주간 기념영상 순서로 진행했으며 슬로건이 적힌 카드를 활용하여 참석자 모두가 양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함께 하며 마무리했다. 기념식 직후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의 특강 ‘이상동기 범죄로부터 가족을 지켜라’ 가 이어졌으며, 같은 시간 2층 로비에서는 양성평등 정책제안(인생네컷), 일자리 상담을 주제로 한 4개의 체험 부스와 양성평등 공모전 수상작을 포토존으로 제작해 시민들이 생각하는 양성평등의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시장은 “양성평등의 중요성과 의미를 많은 시민들과 나누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김포시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7일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시민들에게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위기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 중인 카카오톡 채널 ‘김포복지팡팡’에 민관 협력 운영체계를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치를 통해 김포시는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 ▲김포시장애인복지관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 등 5개 복지관의 담당자들을 채널 관리자로 추가하여, 각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포복지팡팡’ 채널은 시민들이 카카오톡을 통해 위기 이웃을 신고하거나 복지 서비스 관련 정보를 받을 수 있는 창구로 활용되고 있으며,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정보를 게시하고 있다. 이번 민관 협력 체계 도입으로 김포시는 지역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시민들의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강영화 복지과장은 “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더 쉽게 알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복지 서비스 제공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시는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4일 김포시 관내 주요도로의 노면청소를 담당하고 있는 클린도시과의 노면청소차 운행상황 점검하고 운전원의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클린도시과는 동지역 및 물류산업단지의 가로청소와 함께 또 다른 한 축인 노면청소차 운영을 담당하는 부서로써, 이날 현장행정은 노면청소차 운행 6개 권역을 2시간동안 직접 동승하면서 현장여건 및 차량운용 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은주 클린도시사업소장은 노면청소차 탑승 점검에 이어진 직원과의 정담회 자리를 통해 전반적으로 깨끗하게 청소를 수행하고 있는 노면청소차 운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강조하는 가운데, “시민들의 건강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도로재비산먼지 저감 기여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4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Red Circle)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는 ‘20대부터 꾸준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 우리모두 건강동행’으로, 젊은 층을 겨냥하여 김포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이루어졌으며 학생과 교직원, 인근 주민 등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했다. 레드서클 존(Zone, 건강부스) 방문자에게는 ▲혈압·혈당 측정 ▲개별 맞춤형 상담 ▲고혈압·당뇨병 OX퀴즈 ▲고당e(온라인)공부방 홍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을 의미하며, 2014년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상징적인 캠페인으로 자리 잡아 왔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20~40대에서 비만과 건강행태 악화가 두드러지고 50대 이상에서는 만성질환 발생이 지속해서 증가하여, 예방을 위한 청장년층 관리가 필요하나 젊은 층의 질환 인지율은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에 보건소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은 조기 발견와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