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가 12월 5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신관 2층)에서 장애인시설(센터) 및 장애인단체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지도‧점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시설(센터) 및 장애인단체의 시설 운영 및 재정 관리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실무와 보조금 재규정을 바탕으로 한 유형별 지도‧점점 사례를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실제로 발생했던 보조금 관리 부실 사례, 부정수급 유형을 소개하며 재무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부정수급에 대한 인식을 개선했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장애인복지 유관기관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업무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2024년 운영비 지원 특례 시설 심사 및 특성별 지역아동센터 선정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서부센터에서 열린 이번 심사위원회에는 위원장을 비롯한 6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나눔공부방지역아동센터 등 7개소가 운영비 지원 특례 시설 심사 및 특성별 지역아동센터 선정을 요청했으며, 지역아동센터위원회는 총 2가지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들은 비영리법인화 신청 시설에 대한 운영비 지원 특례 지원 여부를 심사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설에 추가 지원 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출석위원의 최고‧최저 점수를 제외하고 평균 70점 이상을 얻어 2개소가 운영비 지원 특례 시설로, 4개소가 특성별 지역아동센터(특성별 지역아동센터는 최고점 시설부터 선정)로 선정됐다. 이병택 복지국장은 “특화 서비스를 제공해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공익성 및 투명성을 높이는 등 공공성 강화에 최선을 다해 모든 지역아동센터가 아동돌봄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세계 에이즈의 날’(매년 12월 1일)을 맞아 12월 4일 신한대학교와 협력해 에이즈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신한대 재학생 및 교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운동(캠페인)은 신한대 건강관리센터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젊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진행했다. 캠퍼스 내 에이즈 예방 공간(부스)을 설치하고,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보건소를 통한 익명 무료 검진 방법과 올바른 콘돔 사용법 등을 안내했다. 특히, 에이즈에 대한 편견 해소와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춰 정보를 제공했다. 에이즈(AIDS, 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가 면역체계를 공격해 발생하는 질병이다.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되더라도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으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으며, 조기 진단과 치료는 바이러스 전파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장연국 소장은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진행한 이번 운동(캠페인)이 지역 주민과 청년들이 에이즈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예방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2월 5일 유동인구가 많은 녹양역 주변 상가 일대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빗물받이 안전망’을 설치했다. 빗물받이 안전망은 빗물받이 시설 위에 결합하는 우레탄 소재의 여과망으로, 겨울철 미끄럼 사고와 발빠짐 사고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전시설이다. 또한, 배수공간이 촘촘해 낙엽, 쓰레기, 담배꽁초 등의 유입을 막아 비가 많이 내려도 빗물받이가 제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날 작업에는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을 만들고자 녹양동 안전협의체 회원 20여 명이 참여, 빗물받이 안전망 40개를 설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광규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땀 흘리며 안전망을 설치해 주신 안전협의체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녹양동과 녹양동 안전협의체는 지난 6월부터 ‘녹양동 맞춤형 안전누리사업’을 통해 주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2월 5일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위한 성금 2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긴급한 상황에 있는 위기가구를 위해 배부될 예정이다. 녹양동 지사협은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자생단체다. 일촌맺기(위기가구와 일대 일 연결(매칭)로 주 1회 전화 및 월 1회 후원물품 전달), 해피박스(독거노인 가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 등 지역사회 내 안부 확인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해 왔다. 정연숙 위원장은 “올해도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위기 상황이 발생한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위해 성금이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2월 5일 가능동 자율방재단이 관내 주요 도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보행로와 빗물받이를 덮은 낙엽을 정리해 보행 안전 및 강설 시 원활한 배수 환경을 확보하고자 마련했다. 급격히 차가워진 날씨에도 자율방재단 회원 15여 명이 참여해 적극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가능동 자율방재단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매년 폭우 대비 빗물받이 정화를 비롯한 다양한 봉사 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번 활동 역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수진 단장은 “이번 활동은 가능동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작은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낙엽을 치우는 작은 노력이 큰 사고를 예방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된다”며, “우리 가능동의 안전한 겨울을 위해 애써주시는 자율방재단의 활동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5일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가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과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의정부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날(매년 12월 5일)을 맞아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자원봉사자의 하루, 의정부시의 희망’을 주제로 마련됐다. 기념식은 ▲재능공연팀이 들려주는 명품 연주회(콘서트) ‘12월의 선물’ ▲감동과 울림의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IN 의정부’ 영상 상영 ▲자원봉사 유공 표창 및 인증서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김동근 시장은 “우리 46만 의정부 시민 중 약 13만 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돼 있다. 여러분이 함께여서 2024년 의정부가 더 빛났음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 내년에는 의정부시 자원봉사가 더 활성화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총 180명의 자원봉사자들에게 누적 봉사시간 인증서가 수여됐다. 500시간 이상 68명, 1천 시간 이상 44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5일 낙원웨딩홀에서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의정부시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송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자원봉사자와 회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각장애인 한국무용가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봉사와 후원 활동에 적극 참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축사, 올해 의정부시 농아인협회 활동 영상 시청 등을 진행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농아인들의 권익 향상과 평등한 사회 참여를 위해 애써주신 정성렬 지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행복을 잇는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의정부시 등록장애인 중 청각‧언어장애인은 3천611명으로 전체 장애인 중 16%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수어통역센터, 수어교실, 장애인식개선 사업 등 청각‧언어장애인 편의와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한파에 취약한 노인의 건강을 보호하고 피해를 예방하고자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를 한파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종합적인 보호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보호 대책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이용하는 2천971명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독거노인 및 거동 불편 노인의 안전을 확보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데 중점을 뒀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수행인력 229명을 활용, 한파‧대설에 대비해 취약 노인가구를 방문하거나 전화 및 정보통신기술(ICT) 기기를 활용해 일일 1회 이상 안전을 확인한다. 특히, 한파 및 대설특보 발령 시 고위험군을 집중 관리하고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신속 대응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비상연락망 구축 및 한파 행동 요령 홍보 ▲안전 확인 및 상황보고 체계 운영 ▲취약 노인가구 사전점검 및 교육 ▲ 민간 협력 강화를 통한 취약 노인 발굴 및 지원 강화 등이다. 또한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에서는 취약 노인가구를 방문해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법 ▲난방기구 사전점검 및 올바른 사용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높은 동절기에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펼치기 위해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시행한다.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겨울철을 대비해 대기질을 개선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특수시책으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시티 규제샌드박스를 활용,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미세먼지 저감 및 실시간 액정표시(LCD) 장치 스마트 실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는 운행 중인 버스에 미세먼지 정화 장치를 달아 시내 곳곳을 운행하며 오염된 공기를 제거하는 실증사업으로, 경기도 공공관리제 버스 1-5번 등 5개 노선 20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해당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과 대중교통을 융합해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려는 국내 최초의 시도로, 총 6억6천600만 원(국비 5억 원, 민간 1억6천6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한편, 시는 그 밖의 수송‧산업‧생활 주변‧건강 보호 분야에서는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친환경자동차 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