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8월 8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고구려대장간마을 인근 아천동 300-1번지 일원 155필지(60,601㎡) 우미내지구에 대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해당 지구는 실제 점유 현황과 지적도상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있던 지역으로, 시에서 2023년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한 이후 토지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측량 등을 실시했으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 수렴을 거쳤다. 시는 이번 경계결정 결과를 사업지구의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이후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경계를 확정하고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에 대한 경계분쟁이 해소되고, 토지이용 가치가 상승하며 활용도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사업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책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의회는 지난 8일 의회 멀티룸에서 시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및 4대폭력 근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 오전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이지문 박사가 △부패방지 및 청렴교육 △의원행동강령 및 윤리강령 교육 △이해충동방지법의 이해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정진숙 강사가 △4대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두 강사 모두 시의회 특성에 맞춘 다양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설명하여 시의원과 공직자가 교육내용을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신동화 의장은 "이번 교육은 청렴한 시의회를 만들고 시의원과 직원들의 개인역량 강화에 큰 도움을 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며 "오늘 배운 내용을 잘 활용하여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구리시의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의회는 2023년에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2등급, 청렴노력도 1등급을 달성한 바가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8월 6일과 7일 이틀간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참여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시에서 운영하는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사업에는 관내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할 구역의 환경정화를 담당하는 ‘클린구리 환경지킴이 사업단’이 있다. 이번 교육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 전문강사인 최낙웅 강사와 안영숙 강사가 초빙된 가운데, 노인일자리 사회관계능력 향상을 주제로 활동 매너, 원활한 인간관계에서의 말과 행동, 효과적 갈등 관리 사례 등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각 동별 참여자를 분산해 이틀간 3회에 걸쳐 각 3시간씩 실시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화목하고 즐겁게 활동하시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8월 6일 강원도 홍천에 소재한 오션월드에서 ‘2024년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여름 캠프’를 진행했다.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꿈실천지역아동센터연대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아동들에게 여름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다양한 야외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돕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16개소의 이용 아동, 인솔자 등 약 450명이 참여해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체험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아이들은 야외슬라이드, 파도 풀, 튜브 슬라이드 등을 이용하며 한여름의 더위를 잊고 활기찬 하루를 보냈다. 구리시는 매년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여름 물놀이 활동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참여 아동 수가 증가함에 따라 예산을 증액했고, 많은 아동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센터별로 버스를 지원하며 아동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도왔다. 구리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조춘희 회장은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보람차고 뿌듯하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지방세 3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한 출국금지 전수조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조사대상은 조세채권 확보가 불가능하고 체납처분을 회피할 우려가 있는 지방세 체납자들이다. 이를 위해 구리시는 여권 자료, 외화 거래 내역, 명단 공개 자료, 출입국 사실 증명 등 다양한 자료를 조회한 후 출국금지 대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12월 중 법무부에 대상자들에 대한 출국금지를 요청할 예정이다. 검토과정을 통해 선정된 출국금지 대상자는 6개월간 해외 출국을 할 수 없게 된다. 현재 시에서는 지방세 3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의 수를 파악하는 과정이 진행 중에 있으며, 그 결과 93명이 확인됐다. 이들의 총 체납액은 약 93억 원으로 집계됐다. 시 관계자는 “고액체납자들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통해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병행하여 성실납세자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체납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8월 8일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차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센터 이용 학교 밖 청소년 40여 명에게 응원 물품, 고사장 이동 차량, 점심 도시락 등을 지원했다. 꿈드림센터는 이른 아침 구리경찰서의 학교전담경찰관들과 협업해 차량 두 대를 이용하여 20여 명의 청소년이 경기도 의정부에 있는 고사장으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했고, 고사장 앞에서 응원 물품(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 간식, 음료수 등)을 전달하며 센터 이용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합격을 기원했다. 또한 점심시간에는 청소년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시험장 인근의 도시락업체를 이용하여 현장에서 도시락을 제공했다.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오랜 기간 시험을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시험에 대해 긴장을 많이 했는데 꿈드림센터 선생님들이 시험장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고, 응원도 해주셔서 시험을 보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각자의 꿈을 향해 열심히 애쓰는 모습이 자랑스럽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의회는 8월 7일 제3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양경애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장애인 및 보호자의 알 권리와 정보격차 해소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구리시 장애인 및 보호자의 알 권리와 정보격차 해소에 관한 조례안’은 정보 취약계층인 장애인과 그 보호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디지털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내용은 ▲조례의 목적과 정의 ▲시장의 책무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실행계획과 실태조사 그리고 콘텐츠 보급과 교육 등의 추진사업 ▲사무의 위탁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 및 포상에 대한 내용이다. 양경애 의원은 “장애인과 보호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디지털 정보에 접근하는 데 있어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그들의 정보 접근성을 증진시키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의회는 8월 7일 제3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한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구리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은 사회적·경제적 요인 등으로 정상적인 사회활동을 하지 않고 외부와 단절된 채 살아가는 은둔형 외톨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제정됐다. 이 조례안은 은둔형 외톨이 지원을 위한 시장의 책무 및 기본계획 수립과 실태조사, 지원사업과 협력체계 구축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한슬 의원은 “이 조례의 제정을 통해 정신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은둔형 외톨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의회는 8월 7일 제3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한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을 원안 가결했다. ‘구리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은 사회적 가치와 사회적경제 제품을 정의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사회적경제 조직이 생산하는 재화나 용역의 우선구매 등 지원 규정과 사회적가치 평가 및 우수기업 인증에 관한 세부적인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김한슬 의원은 “사회적경제조직이 생산하는 재화나 용역을 공공기관에서 우선구매 하게 되어 사회적경제조직이 지금보다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늘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의회은 8월 7일 제3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권봉수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개발제한구역 행위허가 기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구리시 개발제한구역 행위허가 기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개정사항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에서 위임하고 있는 토지분할과 관련하여 토지의 재분할 시점을 3년 이내에서 1년 이내로 변경한 것이다. 권봉수 의원은 “개발제한구역으로 인하여 재산권에 제한을 겪고 있는 토지주들에게 토지의 재분할 시점을 과하게 규제한 것 같다.”라며 “이번 일부개정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내 토지의 재분할 시점을 합리적으로 조정함으로써 개발제한구역 내 토지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