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최근 ‘하남시 청소년 사회적경제 강사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청소년 전문 사회적경제 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수업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퍼실리테이팅 기술 및 강의 스킬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특히 9회차에 걸쳐 사회적경제와 청소년 교육이론 및 강의안 제작, 디지털 도구 사용 및 강의자료 제작 실습 등의 내용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하남시의 혁신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역량 있는 강사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20명의 과정 수료자에게는 ‘하남시 청소년 소셜 메이커 프로젝트’에 강사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최유진 센터장은 “하남시 내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 수요 증가와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하남시 청소년 사회적경제 강사양성 과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20명의 사회적경제 강사양성 수료생들이 하남시 청소년들에게 사회적경제를 전수하는 우수한 강사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친환경적인 교산신도시 개발을 위해 16일 관련 공직자를 대상으로 ‘교산신도시 저영향개발(LID) 도입’을 위한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저영향개발(LID)은 불투수면(아스팔트 등 물을 흡수할 수 없는 지표면) 감소를 통해 빗물의 토양침투를 증가시켜 물순환 개선과 오염 감소를 동시에 달성하는 개발기법이다. 시는 그동안 교산지구 계획단계인 환경영향평가에서부터 사업시행자와 저영향개발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의해 왔다. 지난해 8월 31일 승인된 교산지구 지구계획 지침에도 저영향개발 방침이 반영되도록 하는 등 친환경적인 교산신도시 개발에 꾸준히 노력해 왔다. 김현아 환경정책과장은 “저영향개발 기법이 주택·공공시설·녹지·도로 등 교산지구 내 전반에 설치되는 만큼, 부서 차원이 아닌 하남시 전체가 함께 노력해야 실효성을 거둘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교산신도시를 친환경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아동친화도시 관련 카카오톡 채널과 시 홈페이지 내 전용 플랫폼을 구축하고, 17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아동친화도시 정보제공 및 시민 소통을 위한 카카오톡 채널과 전용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난 4월 25일부터 시범운영을 해 왔다. 카카오톡 소통채널은 지역 아동, 청소년, 학부모 등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카카오톡 ‘하남시 아동친화도시 소통채널’을 검색해 가입할 수 있고, 채널을 통해 시의 아동 관련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 아동친화도시 카카오톡 소통채널은 관내 각종 아동 행사, 소식 등을 안내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상담원과의 채팅을 통해 아동정책 제안 및 아동권리 침해 신고가 가능하도록 했다. 현재 카카오톡 소통채널에는 어린이날 관련 영상, 행사 사진 및 각종 아동에게 유익한 사업의 신청정보 등이 게시돼 있고, 채널 하단부에는 시 홈페이지로 바로 연결되는 링크가 있어 편의성을 더했다. 시 홈페이지에도 ‘아동친화도시 하남’ 전용 플랫폼이 구축돼 ▲아동친화도시 하남 소개 ▲하남시아동참여위원회 활동상황 안내 ▲아동권리침해 신고 게시판 ▲아동권리교육 ▲아동친화도시 정보게시판 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하남일자리센터는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방역클린전문가 양성과정 등 3개 과정의 ‘직무특화 직업교육’ 수강생을 17일부터 순차적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3개 직무특화 과정은 방역클린 전문가, 소형지게차 면허, 냉난방기 유지관리사로 교육비는 시에서 전액 지원한다. 하남일자리센터는 코로나19로 방역과 청결의 중요성이 대두 돼 이 분야 전문인력 배출을 위한 방역클린전문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만64세 이하로, 미취업자 20명을 선발해 교육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26일까지이다. 지게차 면허 취득과정은 1종 보통 운전면허 소지자로서 만 55세 이하인 구직자를 대상으로 이달 17일부터 26일까지 20명 모집한다. 특히 올해 신설한 냉난방기 유지보수관리사는 취업뿐만 아니라 창업을 희망하는 만 58세 이하 구직자이면 신청 가능하다. 15명을 모집하며 이달 24일부터 6월 3일까지 모집한다. 최길용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를 겪으며 고용시장이 악화된 상황이지만 틈새시장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을 도와 취·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직무특화 직업교육을 준비했다”며 “가정경제 어려움 등을 감안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및 에너지자립도 향상을 위해 ‘2022년 하남시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미니태양광을 설치할 경우 설치비 80%(56만 ~ 123만6800원)를 지원받으면 자부담은 14만 ~ 31만원이다. 미니태양광은 단독·공동주택의 베란다 난간과 옥상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설비다. 신청은 이달 16일부터 11월 30일 예산 소진 전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시는 관내 약 67가구에 지원 가능한 사업비 8200여만원을 확보한 상태이다. 참여 희망자는 공고문에 안내된 보급업체 중 1곳을 선택해 미니태양광 제품 용량, 가격 등을 상담 후 업체를 통해 사업신청과 보조금 신청을 시청 3층 기업지원과에 직접 내거나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5월 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방세 미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자동차 소유권 이전·말소, 국세 환급에 따른 지방소득세 환급분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시는 일제정리 기간 중 환급안내문 발송, 홈페이지 및 하남소식지(청정하남), 버스안내시스템(BIS)을 통한 환급 홍보, 전화 안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이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도록 해 환급 신청 편의를 높였다. 카카오톡에서 ‘하남시지방세환급’으로 검색 후 간편 채팅(챗봇)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환급계좌 사전신고제도’를 이용하면 지방세 환급금 발생 때 별도 신청 없이 즉시 사전신고 계좌로 편리하게 환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금은 환급 사유 발생 후 5년이 지나면 청구 권리가 자동으로 소멸한다”며 “소액이라도 청구 기간 내에 꼭 찾아가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신장2동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깨끗한 경기만들기-행복홀씨 입양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이 사업은 도로변, 공원, 하천, 유원지 등 일정 구간을 주민 및 민간단체가 입양해 자율적으로 정화 활동하는 것이다. 신장2동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관내 유관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 정기적인 정화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유순준 신장2동장은 “새마을 부녀회를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통장단 등 여러 유관단체와 함께 신장2동이 쾌적한 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영혜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깨끗한 신장2동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나눔의 향기’는 14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300여명의 어르신을 초청해 ‘효 사랑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나눔의 향기’와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자 50여명이 봉사 및 안내 등을 맡았다. 행사에서 창, 무용 등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흥을 선사하고, 불고기와 떡 등으로 식사도 대접해 즐거운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코로나로 그동안 쓸쓸히 집에만 있었는데 이렇게 큰 잔치를 열어줘 너무 즐거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숙이 ‘나눔의 향기’ 회장은 “우리 이웃을 위해 성금과 성품을 기증해 주고, 봉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효잔치를 열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전할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덕풍3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3일 덕풍시장 청춘마당에서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덕풍3동 행복마을관리소와 덕풍시장 상인회가 연계해 진행한 것으로, 3인조 그룹 투게더팀이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공연을 했다. 다음 덕풍시장 청춘마당 버스킹 공연은 이달 25일이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다양한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하남시 행복마을관리소는 현재 4개소(덕풍2·3동, 신장1·2동)가 운영 중에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보건소는 당뇨환자의 효과적인 인슐린 교육을 위해 관내 1차 의료기관 40곳과 진료의사 53명을 대상으로 ‘인슐린 주사 처방 및 교육 실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실태조사 결과 당뇨환자에게 인슐린 처방 중인 1차 의료기관의 70%만 의사가 직접 인슐린 교육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슐린 처방의 장애요소로 ▲환자의 인슐린 치료거부(31%) ▲환자의 인슐린 자가주사 어려움(25%) ▲교육환경 부족(22%) 순으로 조사됐다. 하남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의 인슐린 교육은 전국 보건소 중 처음으로 시도한 당뇨병 심화교육 프로그램이다. 최희선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하남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에서 운영 중인 인슐린 교육실의 효과적인 운영방안 및 추가 사업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