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신장전통시장에서 실시하는 ‘무료배송서비스’에 친환경 전기차를 도입해 18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기차 보급은 하남시에서 전통시장살리기의 하나인 ‘전통시장 장보기 및 배송서비스 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신장전통시장은 2014년부터 이용 시민의 편의 증진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연중 ‘무료배송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하지만 8년여 동안 사용해 온 배송 차량의 노후화에 따른 잦은 고장으로 애를 먹어왔다. 이에 노후 차량을 교체하면서 환경과 연료비 절감을 위해 전기차를 도입한 것이다. 최길용 일자리경제과장은 “무료배송서비스에 전기차를 도입해 환경을 생각하고 연료비도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더불어 친환경 전기차로 배송을 시작해 앞으로 매출 증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제1회 하남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오는 28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지난 2월 제정한 조례에 따라 매년 5월 넷째주 토요일을 ‘하남시 청소년의 날’로 지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하남시 청소년의 날에 맞춰 올해 첫 기념행사가 열리는 것이다. 미사도서관 미추홀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하남시 관계자를 비롯한 주요 내빈,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자와 가족, 청소년 등 1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문화예술·스포츠·재능·효행·자원봉사 등 9개 부문에서 각 1명과 대상 1명을 포함해 총 10명을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한다. 행사는 식전 공연과 하남시 청소년의 날 소개,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시상, 주요 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2부 행사로 1시간에 걸쳐 세계적인 넌버벌 퍼포먼스 코미디팀인 ‘옹알스’의 특별 공연으로 올해 처음 맞는 하남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고 축하하게 된다. 신욱호 시장 권한대행은 “하남시의 미래이자 희망인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하남시 청소년의 날’을 제정했다”며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5월 21일 부부의 날을 앞두고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가족 대상으로 부부의 날 프로그램 “당신은 내 운명”을 진행했다. 부부의 날은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로 부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이뤄나가는 취지에 따라 2007년에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가족 20쌍에게 부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부부의 웨딩사진을 활용한 아크릴 무드등과 부부 커플 머그컵을 제작하여 전달하였다. 부부의 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가족 부부는 “부부만을 위한 선물을 받으니 우리 둘만의 추억여행을 떠난 것 같아 즐거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관장은 “부부의 날 행사에 참여한 부부가 배우자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매년 부부의 날을 기념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장애인가족 부부가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일상 속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전 국민참여형 “안녕! 캠페인”을 매월 실시한다. “안녕! 캠페인”은 하남지역 내에 플라스틱 환경정화 및 SNS홍보활동 캠페인‘그냥 오다 주웠다’와 가정 내 플라스틱 쓰레기 저감활동 및 SNS홍보활동 캠페인 ‘플라스틱 없애줘! 하남을 UP해줘!’로 비대면“플라스틱 줄이기”캠페인을 진행하며, 올해 새롭게 실시하는 캠페인인 기후위기 하남 비상행동과 함께하는 “고기없는 월요일”은 누구나 할 수 있는 환경 캠페인으로 일주일에 단 한번 고기 없는 월요일을 실천하여 동물사육으로 인해 파괴되는 환경을 지켜 기후위기라는 거대한 문제를 작은 실천으로 변화할 수 있음을 알리는 SNS홍보활동 캠페인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IBK기업은행 지원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사업을 통해 지난 5월 12일 하누리봉사회를 시작으로 5월 17일 어머니자율방범대 봉사팀과 함께 취약계층 대상 식료품키트 포장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상반기에 지원될 식료품키트는 입맛이 없을 때 가볍게 드실 수 있는 간편식 식품으로 밥과 찌개류 등 총 9종의 식료품을 담아 포장하였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단계가 해제되면서 무료급식을 진행하려 하였으나,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대상자분들이 고령층이고, 집합모임을 통해 코로나19가 재확산 될 우려가 되어 상반기에는 식료품형태로 지원을 하겠다고”고 전했다. 앞으로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사업을 상반기 5월부터 6월말까지 매주 화요일 하남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하남시 취약계층 800가구에 식료품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가 안정적인 시 재정 확보 및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 등을 위해 악성 지방세 체납자를 일제히 정리한다. 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를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악성 체납자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방세 체납액은 227억원(체납자 수 1만9000명)으로, 지방재정 운영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주고 있다. 이에 상반기 중 93억을 징수 목표액으로 정하고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는 1단계로 5월 31일까지 ‘자진 납부기간’을 운영, 지방세 체납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로 했다. 이어 2단계로 6월 30일까지 ‘집중 징수기간’을 추진해 이 기간에 납부하지 않는 고질·상습체납자는 번호판영치, 가택수색 등을 통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김범수 세원관리과장은 “체납액 징수는 성실납세 환경 조성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다”며 “강제 추징과는 별도로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생계형 체납자 등은 체납처분 유예, 분할납부 유도 및 복지부서 연계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신장동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 사업’이 신청자가 전년 대비 3배 이상 느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말까지 도시재생활성화 구역의 한부모가정, 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가정, 주거약자 등을 대상으로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 신청을 40가구가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신청자 11가구보다 3.6배 가량 많은 것이다.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 사업은 주거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창호·단열·난방·지붕 공사 등의 노후주택 개보수 비용을 한 가구당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 담당자는 “사업 시행에 앞서 한 달 동안 600여장의 전단지를 배부하며 사업을 적극 홍보했으며, 전년도 사업 수혜자들의 긍정적인 입소문이 큰 호응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업 시행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하남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4월 28일 ‘2022년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 사업 실시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GH가 올해 예산 2억원을 포함해 3년에 걸쳐 4억원을 지원하는 신장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이다. 신욱호 시장 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가 오는 6월 1일부터 총 98면(지상1층 40면, 지상2층 58면) 규모의 하남덕풍 경기행복주택 공영주차장(덕풍동 828번지) 운영을 개시한다. 이번 공영주차장 확보로 주차난을 겪던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특히 무인관제시스템을 갖춰 365일 24시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이용요금도 1시간에 1200원(하루 최대 6000원)으로 저렴하다. 이번에 운영을 개시하는 하남덕풍 경기행복주택 공영주차장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행복주택을 건설하면서 함께 조성한 공영주차장이다. 본격 운영에 앞서 하남시는 최근 GH와 협약을 통해 소유권 이전 완료 등의 공영주차장 운영권을 확보했다. 문용석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하남덕풍 경기행복주택 공영주차장 운영으로 덕풍동 지역 주차난 해소는 물론 지하철역 환승 이용객의 주차편의 증진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6.1 지방선거로 인한 시정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환경 점검을 위해 10일부터 실시한 주요사업 현장 방문을 17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는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상호 시장이 예비후보에 등록함에 따라 신욱호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차질 없는 시정 운영을 위해 올해 착공한 시민행복센터·신장동 종합복지타운을 비롯한 공공시설 공사 현장과 선동IC 확장 등 주요 현장을 방문해 추진사항과 문제점 및 해결방안, 공사 현장의 안전 등을 점검했다. 또 평생학습관, 수산물 전통시장, 미사역 중앙보행가로 문화의 거리, 덕풍천 자전거 도로 공사 등과 같이 시민생활에 밀접한 현장을 방문해 보다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실무자들과 함께 논의했다. 시는 17일까지 현장방문을 통해 논의된 문제점과 해결방안, 그리고 향후 추진상황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신욱호 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하남 시정이 차질없이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공직자들과 함께 시민들이 만족하고 불편 없는 하남시가 되도록 모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남한중학교(교장 김필순)는 5월 16일 교내 텃밭 가꾸기를 통한 생태교육을 실시했다. 상자 텃밭을 조성하여 학생들이 텃밭에 직접 다양한 모종을 심어 열매 맺기까지의 전 과정을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상자 텃밭을 분양받은 기관은 상반기, 하반기 각 1회씩 연 2회, 2시간 이내의 무료 상자텃밭 강의(모종심기, 병해충 관리법)를 하남시 청에서 지원받는다. 재능기부 강의는 5월 16일 ~ 11월 30일 중으로 2회 진행될 예정이며 시간은 강사와 협의 후 진행 예정이다. 남한중학교 학생들은 수확한 작물을 친구들과 함께 나눠 먹으면서 나눔의 기쁨을 맛볼 예정이다. 3학년 이○○ 학생은“직접 농작물을 길러보니 정성과 사랑으로 농작물을 키우는 농부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필순 교장은 “학교 텃밭 가꾸기 활동으로 식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며 자연과 친숙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이 성장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